강원도 평창, '산불 1단계' 발령…민가 3가구 대피

입력 2023-03-18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불 진화하는 공중진화대원. (사진제공=산림청)
▲산불 진화하는 공중진화대원. (사진제공=산림청)

18일 강원 평창에서 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져 산림 당국이 동원령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는 진화 헬기 4대와 함께 189명의 인력과 30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 중에 있다. 그러나 순간 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이와 함께 근처 민가 3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산림 당국은 "관할 내 모든 진화 헬기와 진화 대원, 인접 기관의 진화 헬기와 드론 50%를 투입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20,000
    • -3.08%
    • 이더리움
    • 4,236,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5.59%
    • 리플
    • 606
    • -4.72%
    • 솔라나
    • 190,700
    • +0.42%
    • 에이다
    • 497
    • -6.93%
    • 이오스
    • 681
    • -7.35%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7.38%
    • 체인링크
    • 17,450
    • -5.62%
    • 샌드박스
    • 396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