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신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냈다.
전경련은 1일 허 회장이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신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서한을 통해 "한일 양국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미ㆍ중갈등 심화, 4차 산업혁명 전개 등...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G7(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ㆍ캐나다ㆍ일본) 국가 경제수장들 회의에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석했다. 허 회장은 탄소 감축을 위한 최첨단 기술 공유와 기후변화 펀드 확대 등을 요청하며 한국 경제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경련은 13일 허 회장이 G7 국가 경제수장들의 정상회의로 불리는 'B7 정상회의'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이 온라인으로 열린 'B7 정상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한국 경제계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B7 정상회의는 G7(주요 7개국 협의체)의 재계 대표자 회의다.
전경련은 올해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으로 게스트 국가(한국, 호주, 인도, 남아공 등 4개국)로 참여했다.
허...
허창수 전경련 회장도 “전경련도 일본 경단련 등과 신재생에너지 등 ESG 협력, 4차 산업혁명 기술 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민간경제단체로서 노력하겠다”라며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피해는 양국 기업과 국민에게 돌아오고 양국 국익에도 해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교ㆍ정치적 측면의 한일관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손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대표가 축사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집권 자민당의 이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 俊博) 간사장이 화상으로 한일관계 개선방안에 대해 축사를 한다.
세미나에서는 외교ㆍ정치적 측면의 한일관계 개선방안과 경제 분야의 한일관계 협력방안을 다룬다.
손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이 ‘한일 외교ㆍ정치 관계...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서한에서 "미국과 굳건한 경제동맹국들은 미 무역확장법 232조가 세계의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미치는 것을 보아왔다"며 "이 시점에서 개정안을 마련한 미 의회의 노력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했다.
무역보안법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개정하는 내용이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르면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된다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신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게 'WTO-경제계 협력강화 촉구 서한'을 보냈다.
전경련은 24일 허창수 회장과 미국(미상의), 일본(경단련), 호주(호주상의), 캐나다(캐나다상의), 스웨덴(스웨덴 경제인연합회), 인도(인도산업연합), 브라질(브라질산업연합) 등 세계 14개국...
행사에는 허창수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이 참석한다.
B7 정상회의는 G7 의장국인 영국의 경제단체인 영국경제인연합회(CBI)가 주관한다.
빌리모리아 CBI회장이 직접 회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을 초청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대공황에 버금가는 현재의 세계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요국 경제계 간 논의가 어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동일본 대지진 10주기를 맞아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 회장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허 회장은 10일 서한을 통해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에 의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 정부, 국민의 혼신의 노력을 위로하면서 대지진 당시 이웃 전경련을 비롯한 한국...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이 8일 전경련을 방문한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8일 전경련을 방문한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다카네 카즈마사 참사관.
허창수...
사회와 지배구조가 중요하다는 응답은 각각 26.7%와 13.3%에 그쳤다.
ESG 경영은 당분간 경제계 주요 현안으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도 지난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선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들이 ESG 투자 확대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연임'을 하게 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쇄신을 강조한 상황에서 단행되는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이번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전경련은 5일 자 정기인사를 통해 새로운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허 회장이 전경련 정기총회에서 밝힌 사업을 담당할 부서가 신설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허 회장은 지난달 26일 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한국경제 구조개혁...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이 26일 경제단체 통합설에 대해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전경련 제60회 정기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과의 통합 논의에 선을 그었다.
권 부회장은 일본의 경우 노사 분규가 사라진...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으로 다시 추대된 자리에서 "한국경제의 구조개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을 제18대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경련은 전날 허 회장을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을 한 번 더 맡게 됐다.
25일 전경련은 26일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에서 허 회장을 제38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 회장은 6회 연속 전경련 회장직을 맡는다. 정기총회를 통해 추대되면 허 회장은 2011년부터 전경련을 이끈 최장수 회장이 된다.
전경련은 기업인들과 재계...
구 회장의 선친인 구평회 회장도 22~23대 무역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 회장의 취임으로 주요 경제단체는 모두 기업인 출신 수장이 맡게 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전날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고 손경식 CJ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이끌고 있다. 허창수 GS 명예 회장은 2011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구인회 창업자의 동업자인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당시 LG건설 회장이 GS홀딩스를 세워 정유ㆍ유통ㆍ건설 부문을 분리하며 GS그룹을 만들었다.
다른 재계 관계자는 "LG그룹에서는 전통적으로 계열 분리로 경영 분쟁의 씨앗을 없애왔다"며 "이번 계열 분리 결정 이전에도 내부적으로 언젠가는 구본준 회장이 일부 계열사를 갖고 나갈...
구 회장의 무역협회장 추대로 대한상공회의소(차기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손경식 CJ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등 5대 경제단체장들이 모두 기업인 출신으로 꾸려지게 됐다.
대한상의는 최태원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단독 추대했다. 오는 23일 의원총회서 최종 선출될...
이 관계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임기가 끝나갈 때마다 (김 회장이) 항상 불려 나온다"며 "정해진 게 없긴 하지만 실제로는 (전경련 회장직 수행에 한화 측이) 거의 생각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2012년 8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4년 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판결 직후...
허창수 GS 명예회장도 상당한 액수의 기부액을 자랑한다. 2006년 남촌재단에 500억 원 규모의 GS건설 주식을 증여했고, 2015년 청년희망펀드에 30억 원 사재 출연했다.
2015년 김승연 한화 회장은 청년희망펀드에 40억 원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16억 원을 기부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회장은 200억 원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함께 걷는 아이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