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전경련 회장을 맡고 있는 허창수 회장의 임기가 내달 끝난다.
다만 전경련이 후임 회장을 순탄하게 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경련이 ‘국정농단’ 사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4대 그룹이 회원사를 탈퇴하고 대기업 총수들 역시 회장직을 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전 회장 선출 당시에도 허 회장이 임기 만료에 따라 회장직 사퇴 의사를...
대기업에선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병원 농협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 정성립...
대기업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 참석한다.
대기업 선정에서 대한상의가 대기업 자산 순위 25위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재판 중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허 회장은 “지금의 일하는 방식이나 관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관점과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기 위해선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앞으로 10년은...
허창수 GS 회장이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GS신년모임’에서 임직원들에게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모두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올해 세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역시 내년 우리 경제의 생존을 위해선 규제 개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올해 한국경제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90년대 일본처럼 장기 침체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고,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닦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최소한 외국에 있는 기업이 할 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내년 우리 경제의 생존을 위해선 규제 개혁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장기 침체와 재도약이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우리 경제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선 규제를 타파하고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27일 2019년 기해(己亥)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올해 한국경제는 중대한 기로에...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기업들이 투명하고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GS그룹은 이번 이웃사랑 성금...
“베트남의 축구만큼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인도 세계 경제무대에서 값진 결과를 이뤄내길 기대합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핵심 투자국인 베트남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 회장은 6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 한-베 비즈니스 오찬’에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George H. W. Bush) 미국 제41대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조의 서한을 제43대 조지 워커 부시(George W. Bush)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4일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서한을 통해 “고(故) 부시 대통령은 공산권 붕괴와 독일 통일 주역이었다”며 “한국 국민은 부시 대통령이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 준 것에 대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한국 사회는 기후변화, 저출산, 일자리 등 여러 난제들을 마주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 경제도 SDG의 한국적 모델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반기문 총장은 “기후 변화, 소득 불균형 등은 전세계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경제, 사회, 환경 등 인류의...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환경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그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때에는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과 창의적인 인재를 적극 육성하여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한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GS건설에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고 있는 허윤홍 부사장은 허창수 GS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2002년 LG칼텍스정유를 입사해 2005년 GS건설 경영전략팀 대리를 거쳐 2013년 경영혁신담당 상무, 2016년 사업지원실장 전무로 재직했다.
이번 4세 경영인들이 전진 배치된 것은 GS그룹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전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연한 의사 결정을 빠르게...
허윤홍 부사장은 허창수 GS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2002년 LG칼텍스정유를 입사해 2005년 GS건설 경영전략팀 대리를 거쳐 2013년 경영혁신담당 상무, 2016년 사업지원실장 전무로 재직했다.
4세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3세 경영인인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허진수 회장은 GS칼텍스와 지주회사인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미래...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에도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GS건설은 한층 체계적이고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도 동석했다.
정 부회장이 다른 일정으로 인해 개막식 등 보아오포럼 공식 일정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을 찾아 VIP티타임에 참석한 이유는 중국 인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꽌시(관계)’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한국과 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 개막식에서 감사인사를 통해 “20여년 전 시작한 보아오 포럼은 이제 28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포럼이 됐다”며 “보아오 포럼의 첫 동북아 지역회의가 오늘...
국내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최광철 SK SUPEX추구협의회 위원장등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서울회의에서는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An Open and Innovative Asia)’를 주제로 한 가치와 비전, 통찰이 제시됐다. 프로그램은 3개 동시세션(글로벌 경제와 아시아 경제협력...
한편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는 중국 정부 대표 인사로 왕융 국무 위원이 참석했다. 한국 측 인사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허창수 전령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최광철 SK SUPEX추구협의회 위원장등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