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허일섭 회장이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4회 바이오스펙트럼(BioSpectrum)’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물상(Pers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세계적인 제약·바이오산업 아시아계 저널이자 시장 조사 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이 분야에 기여한 기업인과 학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허 회장은 시장성이 낮아...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올 초 중장기 목표 ‘녹십자 2020’을 제시하고 “2020년까지 국내 매출 2조원, 해외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어너했다.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해외 수출 비중을 연매출의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녹십자는 이를 위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3세대 유전자재조합...
허일섭 녹십자 회장이 오는 2020년 매출 4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녹십자는 2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기업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허일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Mission)이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의...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외부적 요인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글로벌”이라며 “윤리경영, 정도경영, 준법경영을 강도높게 시행해나가면서 차근히 준비해온 글로벌 인프라와 R&D파이프라인으로 해외 매출을 창출하고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녹십자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설립 이래 27년 동안 한결같이 연구에 힘써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연구의 양과 질을 높여 1 Billion Dollar(10억달러) 품목 개발에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세포배양독감백신' 과제를 연구하고...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프로다운 자세와 안목을 통해 녹십자를 더 강하고, 더 발전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조순태 사장도 영업부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간다는 개척자 정신을 갖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녹십자는 지난 2009년 12월 창업주인 고(故) 허영섭 회장의 동생인 허일섭 회장(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1967년 수도미생물약품판매로 탄생한 2년 뒤 극동제약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고 허영섭 초대 회장은 서울대 공대를 나와 독일 아헨공대 박사과정 재학 중이던 그는 1970년 귀국해 아버지 고...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는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0% 증가한 792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매출액(영업수익)은 892억,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87억원, 당기순이익은 68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 155%, 법인세차감전순이익 266%, 당기순이익 344%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기업의 성장...
녹십자 허일섭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극심한 경쟁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국내가 아닌 세계시장에서의 승자”라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적 연구개발, 시대 흐름에 맞는 참신하고 탄탄한 영업력, 선진국 cGMP에 적합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과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경영관리 기능의 긴밀한...
허일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민간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라는 데 선구적 의미가 있다”라며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연구소로 거듭나도록 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NK세포치료제’ 과제를 연구하고 있는 세포치료팀이...
제약협회는 25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공석이 회장직무대행으로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을 비대위 위원으로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녹십자 허일섭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경동제약 유덕희 회장을 의결했다.
또 특별자문위원으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 김승호...
녹십자는 대표이사 회장에 허일섭(55)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회사는 조순태(55) 부사장과 이병건(53) 부사장을 공동 사장으로 승진 시키는 등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영업·지원 부문은 조 신임사장이 담당하고 생산·연구개발(R&D)부문은 이 신임사장을 맡는 이원화된 투톱시스템으로 부문별 전문성과 효율성을...
27일 녹십자의 경우 허일섭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일제히 보유지분 가운데 일부를 처분하면서 주가가 하한가 근처까지 추락했다.
이를 예상치 못하고 주가가 더 오를것으로 판단한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수억원대에 이르는 평가차익을 내며 지분을 팔아치운 임원들에 대해 원망스러운 눈길을 보내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특히 이들 임원들은...
녹십자는 27일 허일섭 대표이사 부회장이 장내에서 1만주(0.11%)를 매도해 총 보유주식이 17만8069주(1.98%)에서 16만8069주(1.87%)로 줄어들었다고 공시했다.
올 초만 해도 8만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급등해 27일 오후 1시18분 현재 전일보다 -9.34% 급락한 18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최근 단기간에 너무 급등해 밸류에이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