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점검결과 발표했던 허위세금계산서, 가짜 버섯·곤충재배사 등 표본 점검결과에 대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확대 점검에 나선다.
특히 TF는 1차 점검발표 시 점검결과가 구체화되지 않아 포함되지 않은 전력산업기반기금 연구개발사업(R&D)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1차 점검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확대점검도 벌인다....
코스닥 상장사 서울제약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 행위로 당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인에게 허위 매출 거래 증빙을 제출해 감사인의 외부감사를 방해하기도 했다.
증선위는 서울제약과 서울제약의 전 대표이사, 전 임원 등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사측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감사인 지정 3년 등 조치를 의결했다.
소프트웨어...
부패예방단은 사기 및 조세범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14명(201억원 허위세금계산서 발급, 141억 원 대출, 99건)을 검찰에 넘겼다.
또 전기공사업법위반 혐의로 333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무등록업자 태양광 설치공사 도급 또는 불법 하도급 혐의며 1129건이다.
이번 실태조사 및 검찰 수사의뢰와 함께 다른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도 예고돼 전...
허위세금계산서 발급과 공사비를 과도하게 부풀린 경우 등이 적발됐다.
농지에 불법으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사례도 나왔다. 현행법상 농지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 하지만 버섯재배시설이나 곤충사육시설 등과는 겸용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가짜 시설을 만들고 대출금은 받은 사례도 20곳이나 적발됐다.
방문규 국조실장은 “조사...
아예 조직을 꾸려 화주 모집과 대포 사업자 관리,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역할을 분담하고, 27개 대포 사업자 명의를 활용해 3개월간 1만4696회에 걸쳐 허위 신고를 일삼은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현행법상 타인 명의대여죄는 관세 회피와 강제 집행 면탈을 위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밀수입·부정 수입·부정감면 목적의 불법 행위에 대한 규제는 사실상...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대출 집행과정에서 허위세금계산서를 이용한 부당대출 및 무등록 업체와 계약집행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보조금 위법·부당 집행(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은 총 845건에 583억 원이었다. 발전시설 주변 도로·수리시설 공사를 수백건으로 잘게 쪼개서 입찰가격을 낮춘 뒤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한 사례와 결산서류를 조작해...
이를 광고매출로 허위 계상해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다.
중고전문판매업자 D는 무자료로 매입한 미개봉 상품과 가짜명품 등을 중고거래플랫폼 직거래로 판매해 매출 신고를 누락했다.
이 외에도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고리를 취한 미등록 대부업자와 임대소득을 누락한 법인, 고액 수강료를 현금으로 받고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예체능 입시학원 등이 조사...
대법원(주심 김선수 대법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세금계산서교부등)과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박 전 사장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씨와 박 전 사장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엘시티 시행사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허위 용역 계약서를 체결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모관계인 이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약...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빼돌리거나 허위 견적서나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30억 원을 횡령했다. 이들은 횡령한 회삿돈으로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 불법 도박으로 했다. 또 이들은 다른 직원들을 모아 불법 도박을 소개하고, 사내나 재택근무지에서 불법 도박을 일삼은 것으로...
직원들이 횡령한 금액은 30여억 원 수준으로 이들은 거래처 상품 공급 후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세금 계산서 발행, 상품권 현금화 수법으로 회삿돈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금액은 주식과 가상 화폐, 도박 자금으로 사용됐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원 세 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내렸다. 자세한 징계 수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가입비는 최고 6000만 원에 달했고, 매출이 늘어나자 이를 감추기 위해 위장법인을 만들어 거짓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허위경비를 만들었다. 사주 일가는 법인명의로 슈퍼카 등 차량 20대를 굴리며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했다.
국세청은 이 같은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폭리를 취한 탈세자 89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장질서...
1심은 “회사 자금을 횡령해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고 세금을 포탈했으며 허위세금계산서를 수취하거나 원천징수의무를 이행하지 않기도 했다”며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2심도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국가의 조세부과, 징수를 어렵게 해 조세질서를 어지럽히고 조세 정의를 훼손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1심 판단을...
B 씨는 2019년 3월부터 A 사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본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거래처로부터 허위 세금 계산서를 받았다. 그는 경리 직원의 지적에도 법인 명의가 아닌 개인 명의 계좌로 대금을 지급하는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A 사는 '현지에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어려워지고 세무조사를 받는 등 불이익을 입을 수 있게 됐다'며 회의를 거쳐 B 씨를...
외주비 명목으로 거짓세금계산서를 수취하고, 일한 적도 없는 배우자의 인건비, 고가의 기계장치 거짓 구입 등으로 법인자금을 유출했다. 사주일가는 빼돌린 자금으로 슈퍼카 5대를 사고 호텔과 골프장을 이용하는 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 건설사와 가구회사 등에 건설자재를 공급하는 B 업체는 친인척에게 사업소득을 준 것으로 꾸며 허위...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거짓 세금계산서를 받아 경비를 뻥튀기하는 단골 수법도 포착됐다. E치과 원장은 빼돌린 수익을 은닉하기 위해 수십억 원을 가상자산에 투자했고 그 가운데 일부는 해외에 체류하는 자녀에게 증여했다. 자녀는 B치과원장으로부터 증여받은 가상자산을 현금화해 유학자금으로 사용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대상인 67명에 대해 허위 경비와 누락한...
징역 3년ㆍ집유 5년→징역 1년 6개월ㆍ집유 3년벌금 191억 원에서 6억5000만 원으로 큰 폭 줄어
회삿돈을 횡령하는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수백억 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최수환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또 안전관리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된 4896만 원은 환수 조치하고 안전관리비 관련 허위세금계산서를 제출해 사기 혐의로 적발된 업체 5곳은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변경으로 4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이 취지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9개 유형별 19개 과제에 대해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10억 원 이상의 과태료는 SM엔터테인먼트가 허위세금계산서를 수취함에 따라 부과된 것이다.
관련 업계는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과세 당국의 검찰 고발을 피하기 위해 과태료를 납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 및 회계...
세무서는 이를 반영해 세액을 경정하면서 임직원의 허위 세금계산서 수취 등 부정한 행위를 법인의 부정한 행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10년 장기 부과제척기간을 적용한 법인세 본세에다가 40%의 부당과소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를 더해 법인세를 증액 경정했다.
1심은 임직원의 부정행위를 법인의 부정행위로 보고 장기 부과제척기간이 적용된다고 판단했다....
A 씨는 2014년부터 약 2년간 인천에서 농수산물 납품업체를 운영하며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약 300억 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인천세무서는 지난해 초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지만, A 씨는 행방을 감췄고 지난해 5월 수배가 내려졌다.
그렇게 모습을 감춘 A 씨는 8일 오후 1시께 ATM에서 현금 인출을 시도하다가 덜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