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로슈에서 허셉틴과 병행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퍼제타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1000억 원에 달했다.
앱클론은 시장이 형성된 분야에 대해 기존 치료제와는 차별적인 약효를 지닌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앱클론이 개발 중인 유방암·위암 치료제(AC101)은 허셉틴과 병용투여를 통해서 허셉틴이 갖지 못한...
최근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도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으면서 허가가 임박했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를 승인받은 바 있다.
국내 시장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셀트리온과 같이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으며 품목 수로는...
최근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도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으면서 허가가 임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SB8’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를 승인받은 바 있다.
온트루잔트는 스위스의 제약사 로슈의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항체 치료제 ‘허셉틴’을 복제한 약이다. 온트루잔트가 최종 판매 승인을 받으면 유럽에서 팔리는 첫 번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허셉틴의 세계 매출은 지난해 약 7조8000억 원 규모였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항암 항체 치료제 분야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허셉틴(Herceptin)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Ontruzant)가 유럽시장에서 빠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바이오에피스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허쥬마는 2014년 1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첫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았다. 허쥬마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4월 허쥬마의 보험 약가를 취득해 시판에 돌입한 바 있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허셉틴은 세계적으로 연간 약 7조 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국내 매출 규모는 연간 1000억...
로슈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은 연간 매출 7조 원을 올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오리지널 허셉틴 시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유방암 ADC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항체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암 세포를 죽이고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경쟁사보다 적은 용량으로 같은 효과를 거둔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정경훈...
그는 또 “최근 생산설비 보완과 관련한 Biocon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가지연 문제와는 전혀 다른 이슈”라며 “바이알 진공포장 문제는 동결 건조를 실시하는 업체들에게 흔하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아울러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피 이전 결정은 주가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를 가장 먼저 유럽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도업체 마일란(Mylan)은 지난 7월 유럽의약청(EMA)의 공장 실사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지난달 16일 유럽 허가 신청을 철회했다”며 “같은달 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도 3개월 지연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현재 허셉틴...
이 관계자는 “상장으로 확보하는 공모 자금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물론 허셉틴, 리툭산, 휴미라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사업 추진에 탄탄한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닥 입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GS071(일본코드명 NI-071)’은 다국적 제약사 얀센의...
이 외에도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은 지난해 10월 유럽 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으며 대장암 폐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경우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처럼 빠르게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정 혁신(Process Innovation)'이 큰 역할을 했다. 후발주자의 한계 극복을 위해 고품질의 제품개발, 과감한 글로벌 임상 시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지난해 10월 허가신청해 EMA 심사 중에 있다.
임랄디는 유럽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 하반기 유럽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에 의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영국 고등법원이 애브비가 등록한 휴미라 용도 특허(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 적응증에 대한 투여방법 특허)에 대해 특허성이...
인플릭시맙)인 렌플렉시스를 미국, 유럽(유럽명: 플릭사비), 호주, 한국 등에 판매 중이다.
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임랄디는 EMA(유럽의약품청) 산하 CHMP(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지난 6월 긍정 의견 이후 최종 판매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EMA(유럽의약품청)에서 판매 허가 심사 중이다.
전임상 실험 결과,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이 타깃으로 하는 HER2 단백질의 새로운 결정기에 결합해 위암 적응증에서 놀라운 효과를 보인 것을 바탕으로 계약이 성사됐다.
이 대표는 "HER2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위암에서도 많이 발현하는 질환 단백질이다. 허셉틴은 유방암에서는 효과가 좋지만, 같은 HER2가 발현하는 위암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한병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전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의 미국 FDA 허가를 신청했다”며 “통상 10개월의 검토 기간을 거치는 것을 감안하면 허쥬마 허가는 내년 3분기내 무난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약인 허셉틴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은 약 7조9000억 원이고, 미국 매출액은 3조4800억 원이다.
한 연구원은...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전 세계에서 연간 7조9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은 3조4800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2014년 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7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약물이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3조4800억원어치 팔렸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그리고 전이성 위암 치료’...
한편 알테오젠은 201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알테오젠은 201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 대표기업으로, 이미 브라질 제약사와 중국의 치루제약과 유방암/위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을 인정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형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다.
또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저변도 넓어진다. 앞서 일본에 판매 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임상암학회(ASCO)에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이후 미국 내 최종 시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유럽 내 판매허가 신청도 올해 중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 연구원은 전망했다.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의 세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ErbB2’를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는 허셉틴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매출은 10조 원에 달한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은 현재 개발중인 ErbB3 표적 항암ㆍ항체의 종양 성장 억제 및 축소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례”라며 “난치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