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 행사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태형 감독, 정수빈, 최재훈, 최주환, 진야곱, 허경민, 윤명준, 변진수, 장민익, 함덕주 선수 등 선수단 10명이 참가해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특히, 공연팀 ‘마린보이 저글링’을 초청해 저글링 공연을 선보였으며 소년의집, 송도가정 아동들도 그 동안 준비한 멋진 공연으로 화답했다.
또한, 두산에서 준비한...
조상우는 9회초에 선두타자 김응민을 비롯해 후속타자들인 허경민과 오현근까지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특히 조상우는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3km까지 나오며 인상적인 내용을 선보였다.
한편 넥센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성열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서건창이 2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자들이...
두산베어스 정재훈, 노경은, 유희관, 허경민 선수 4명이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투병중인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병원 동교홀에서 300여명의 내원객 및 입원환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팬 사인회와 함께 퀴즈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두산베어스 모자 등...
55경기에 출장해 5승4패 5세이브 9홀드, 방어율 2.50을 기록한 홍상삼은 4500만원 인상된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이 밖에 허경민은 8000만원, 변진수는 7000만원, 김강률은 6000만원의 연봉에 재계약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허준혁과는 4700만원에 계약했다. 두산은 오늘로 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32명과 계약을 마무리 했다.
FA 투수 최고액으로 계약한 장원삼·오정복(용마고), 노경은·오선진(성남고), 조성환·장성호·김주찬·홍상삼(충암고), 민병헌·김민성·최재훈(덕수고), 이호준·허경민·서건창(광주일고), 김상현·이대수·신경현(군산상고), 양의지·손주인·정형식(진흥고), 이원석·최주환·문우람·윤명준(동성고), 장성우·이상화·심창민·임경완(경남고) 등이 모교 경기에 힘을...
오승환은 2사 후 허경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김재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5차전을 승리로 이끈 삼성은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두산에 1승차로 다가섰다. 30일 하루 이동일로 인한 휴식을 갖게 되는 한국시리즈는 31일 대구에서 6차전을 진행한다. 6차전에서도 삼성이 승리한다면 승부는 11월 1일 대구에서 벌어지는...
두산은 9회초 공격에서 1사 1,3루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 상황에서 오재원의 1루 땅볼에 3루 대주자 허경민이 홈으로 쇄도하며 간발의 차이로 아웃된 것이 두고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연장전에 돌입한 양팀은 손승락과 니퍼트가 계속해서 마운드를 지켰다. 손승락과 니퍼트는 9회부터 등판해 팀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니퍼트는...
이어 2회 무사 1,3루에서 박건우의 병살타 때 3루에 있던 허경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3-0으로 치고 나갔다.
니퍼트가 5회말 1점을 내줬으나 뒤를 이어 등판한 정재훈(1이닝 무실점), 유희관(1이닝 무실점), 오현택(1이닝 무실점)이 호투하면서 두산은 승리를 거뒀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 SK와 한화는 12회 연장 혈전 끝에 5-5 기록, 승부를 다음으로...
원정경기에서 7회말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8회초에만 무려 7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11-4로 승리했다. 두산은 양의지와 고영민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고 이후 이종욱의 내야안타와 민병헌의 투런홈런이 터지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이후에도 홍성흔의 희생플라이, 허경민과 양의지의 적시타 등으로 무려 7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이후 희생번트와 양의지의 희생타로 2사 3루를 만들었고 다음타자 허경민의 타석에서 오지환의 실책이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이로서 4승 3패를 기록하며 LG와 동률을 이뤘다.
한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에게 패했다. NC는 5연패, 한화는 7연패의 부진이다. NC는 아담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김 감독은 하위타선의 폭발력에 대해 특히 만족감을 표현하며 정수빈과 허경민에 대해 칭찬을 풀어놓았다.
정수빈은 지난해 타율 0.235, 46득점, 32타점에 머물렀으나 올해 시범경기 때부터 방망이를 세우고 스윙 타이밍을 빨리 잡는 등 타격 폼을 수정하면서 현재까지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1군 첫 시즌이던 지난해 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28득점...
오재원은 7번 허경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가볍게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1-2로 따라 붙었다.
3회초에도 두산은 선두 9번 정수빈의 좌전안타와 1번 이종욱의 중견수 앞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2번 손시헌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번 김현수가 볼넷으로 기회를 살렸다. 이어 4번 김동주가 1사 만루에서 친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정수빈이 득점하며 2-2...
최준석 대신 대주자로 기용된 허경민은 중견수 전준우가 거의 잡을 뻔한 공을 펜스 앞에서 아쉽게 놓치는 사이 홈까지 파고 들었다.
롯데의 반격은 8회말부터였다. 롯데는 8회 구원 등판한 니퍼트를 상대로 선두타자 문규현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김주찬이 곧바로 2루타 때려 문규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 : 3으로 따라붙은 롯데는 이후 박준서의 안타가 나와 또 한...
6회까지 실점 없이 잘 던진 박찬호는 7회 최준석과 허경민에게 안타를 얻어맞았다. 곧바로 마운드를 이어받은 송신영은 최재훈을 삼진 아웃으로 잡은 뒤 고영민에게 2점 적시타를 내줬다. 하지만 두산의 득점은 이것이 끝이었다.
반면 한화는 김태균이 4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중심 타선이 방망이에 불을 뿜어 8-2로 두산을 꺾었다.
박찬호는 경기 직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