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후보자는 6일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면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홍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989년 위장전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자 “당시에 신혼 초였고 배우자 출산후 양육과정이 어려워 (배우자의)...
국회가 6일부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11일까지 5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정국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7일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아파트 위장전입 및 다운계약서 작성에 따른 세금탈루에 대해 사과했다.
홍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소이전과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보다 더 세밀하게 챙기고 살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향후...
그는 관세·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한 고위 관료 출신으로, 경제에 밝은 정책통이다. 민주통합당 시절 정책위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광산을 현역은 권은희 의원이다.
김 전 의원은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이 자리를 잡은 경기 수원을에 도전한다. 3선을 지낸 그 역시 내로라하는 재정 전문가다.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차관에 이어...
국회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강원도, 국무조정실 등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한 정책기획 전문가로 풍부한 공직경험과 국정 전반에 대한 안목을 바탕으로 각종 국정 현안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했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업무를...
이번 개각에 대해 국정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무게를 둔 개각이라는 평가와 함께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재선의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서울 송파을)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또 행정자치부 장관에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반면 최하위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3.46점)이었다. 정 장관은 26명의 평가대상 장관 중 유일하게 3점대의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4.09점)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4.20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4.33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4.42점)도 점수가 낮았다.
국가미래연구원은 교수, 연구원, 기업체 대표, 기자 등 202명을...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 중앙ㆍ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저해 행태 및 부조리 실태’에 대한 점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점검을 통해 규제남용 21건, 부당한 진입규제·비용전가 22건, 처리지연 27건, 무사안일 29건 등 부당한 업무 처리 사례 99건 적발했따. 또 개선이...
국무회의에서 행정자치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설전을 벌였다는 보도였다. 초점은 서울시가 내년부터 만 19~25세의 청년 3000명에게 매달 50만원씩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였다. 12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자체의 임의 복지사업인 이 제도를 범죄로도 규정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범죄이긴 하지만) 처벌조항이 없어 (행자부가 지원하는) 교부세로...
교체 대상은 총선 출마가 예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이는 인사는 최 부총리의 후임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정종섭 행정자치부· 김희정 여성부 장관 등도 교체 대상이다. 이들은 모두 총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체코 순방을 마치고 5일 귀국한 박 대통령은 개각과 관련해 인사를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총리 후임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등 금융전문가들이 우선 거론된다. 금융전문가들이 발탁되면...
교체가 예상되는 장관은 최경환 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정치인 출신 장관이거나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들이다.
이들 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이른바 '원년 멤버'도 개각에...
야권 인사 가운데는 이용섭 전 의원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전 의원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러나 지난 7월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직에서 물러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