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정무비서관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 자치발전비서관에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신 신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인사비서관에 권용일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오늘 신임 비서관 인사를 실시했다”며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에 권용일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다”고 밝혔다.
권 신임 비서관은 1971년생으로 대구 경상고와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41회로...
그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원회 위원과 대통령비서실 안보정책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코리아연구원 원장과 통일부 장관정책보좌관 맡았다가 지난해 11월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을 맡아왔다.
이는 국방개혁 과제인 문민화를 지속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인사로 평가된다.
1967년생인 박 신임 차관은 서울 영동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첫 발을 들였으며 참여정부 시절 국방부 군사보좌관 정책관리팀장,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행정관...
앞서 고 대변인은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에 입성한 뒤 2년여 간 선임행정관급 부대변인으로 일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비서관으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분당고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문 대통령의 러브콜을 받아 대선 캠프에서 공보단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이 과정에서...
고 신임 대변인은 올해 2월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1급)으로 승진하는 파격 인사를 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표를 낸 김의겸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승진 인사가 났다. 이에 따라 고 신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최연소 비서관에 이어 첫 청와대 여성 대변인이 됐다.
청와대 언로가 김 전 대변인처럼 고 신임 대변인으로 통일되는지에 대해 윤...
고 신임 대변인은 올해 2월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1급)으로 승진하는 파격 인사를 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표를 낸 김의겸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승진 인사가 났다.
1979년생인 고 신임 대변인은 서울 출신으로 분당고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부터 2017년 1월까지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를 지내다가 2017년 대선 직전...
이들은 김 전 차관의 범죄 혐의를 내사하던 경찰을 질책하거나 경찰청 수사지휘 라인을 부당하게 인사 조처 하는 방법으로 수사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김학의 동영상’에 대한 감정을 진행하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행정관을 보내 동영상과 감정결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등 수사에 개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과거사위는 "국민적...
이후 검찰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에 이름을 올린 환경부 산하단체 전·현직 임원들과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등을 소환해 조사를 벌여 왔다.
검찰이 청구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장관이 구속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5일 서울동부지법에서...
그는 또 최근 청와대 행정관 출신 인사들의 금융회사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금융회사 임원 중 부적격, 적격성, 그런 부분에 대해 솔직히 관심이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룰을 만들어 (금융회사에 심사를) 요구한다든지 그런 수준은 현재로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근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 31회 행정고시 합격을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등을 거치며 국내 외화자금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문 사장은 이외에도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실 선임행정관(국장급) 등을 역임했다.
1994년에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이어 대한지적공사 사장, 남해대학 총장 등을 거쳤다. 김재정 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1963년생으로 행시 32회 출신이다.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변창흠 전 SH공사 사장은 1964년생이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연설기획·제도개혁비서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본부장을, 연설기획비서관에 오종식 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제도개혁비서관에 신상엽 현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을 선임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조 신임 비서관은 서울...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11일 정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군 인사자료를 분실한 장소와 관련해 "버스정류장이었다"고 말했다. 당초 술집이었다는 발언을 수정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 전 행정관이 법조계 선배를 바래다주면서 버스정류장까지 따라갔던 것 같다. 선배가 가는 걸 보고 집에 오면서...
아울러 회의가 끝난 뒤에 노 신임 실장은 오전에 모든 비서관실을 일일이 방문해 400여 명의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이에 대해 노 신임 실장을 수행한 모 행정관은 “만군 행군을 했다”며 “비서동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통해 걸어 다니느라 힘들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는 것이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이들 야3당은 청와대 전 행정관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의 만남으로 불거진 군 인사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방위와 운영위의 연석회의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 추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될 수 있도록 여당에 촉구하겠다고 김관영 원내대표가 설명했다. .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근무지 밖으로 불러내 만나고, 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일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은 전혀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무얼 말해 주나.
국회의원을 겸직하는 장관들을 교체할 개각도 마찬가지다. 총선용 돌려막기로 과거와 같은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를 거듭하지 말고, 참신하고 전문적인 역량이 있는 인물을...
또 다른 청와대 행정관 자리도 모 과장이 청와대 핵심 인사들에게 대학과 출신 지역 등을 활용해 인사 로비를 했다는 얘기도 나돈다. 과장급뿐 아니라 국장급 인사도 마찬가지다. 서로 1급 승진에 유리한 위치로 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다.
기재부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른바 TK(대구·경북) 출신들이 인사 때마다 특혜를 받았고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