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당장 쟁점법안이 걸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제역 사태와 관련해 환노위, 행안위, 농수위 등에서도 침출수 환경오염 문제, 확산방지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 격론이 예고된다. 4일 열리는 정보위에서도 국정원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사건과 관련, 원세훈 국정원장의 거취를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해 예산안을 살펴보다 행안위원들의 의견으로 배정된 유골봉환 사업 예산 6억8000만원이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예결위 계수조정 과정에서 증액 심사가 이뤄지지 않는 바람에 전액 누락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에 공문을 보내 예비비 등을 통해...
청원경찰의 이익단체인 청목회는 급여를 국가경찰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처우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통과시키려고 행안위, 법사위 소속 의원들에게 회원들 명의로 소액 후원금을 집중적으로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회원들로부터 8억여원의 특별회비를 걷어 국회의원들의 후원회 계좌로 입금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청목회...
당정청은 24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9인회동을 갖고 행안위에 계류돼 있는 세종시 설치 특별법을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할 계획이다.
임채민 총리실장은 특별법 국회 통과 이전이라도 총리실에 세종시이전 기획단을 만들고 이전 대상 부처의 원활한 세종시 이전을 위한 준비도 서두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이전 기획단에서는 정부 과천청사가...
개인정보보호법이 2년만에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기존에는 일반법이 없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정보통신망법 등 개별법을 적용해 왔다.
법률안에 따르면 대통령 산하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신설되고 위원회는 국회 선출 5인, 대법원장 지명 5인, 대통령 지명 5인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또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수집.이용.제공 등의 단계로...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에 설동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박선규, 기획재정부 2차관에 류성걸 예산실장, 행정안전부 1차관 김남석 전 국회 행안위 수석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여명을 웃도는 대폭 차관 인사가 오늘중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의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집시법 개정의 쟁점인 야간집회 허용 문제를 충분히 토론키로 합의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개정안을 강행처리하지 않겠다는 한나라당의 약속에 따라 행안위 회의장 점거를 풀고 철수했다.
한나라당 역시 일방처리를 안하고 충분히 토론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전했다.
행안위원장은 안경률 의원과 이인기 의원이 순서대로 맡기로 했다. 국토위원장은 송광호 장광근 의원이 각각 1년씩 맡기로 했다. 외통위원장은 원희룡 의원이 먼저 맡고 후임자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예결위원장은 이주영 의원, 윤리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 맡고 1년 뒤 서로 자리를 바꾸기로 했다.
행안위원장은 안경률 의원이 먼저 한 뒤 이인기 의원이 다음 1년을 맡기로 했으며, 국토해양위원장도 송광호 의원이 먼저 1년을 하고 장광근 의원이 다음 1년의 임기를 맡는다.
외통위원장은 원희룡 의원이 첫 1년의 임기를 먼저 맡기로 했으며, 다음 1년을 담당할 후임자는 추후 결정된다.
또 후반기국회 첫 1년의 예결위원장은 이주영, 윤리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
개선, 산ㆍ학ㆍ연 협조체계 마련, 재난전달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또 국회 행안위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아이티 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할 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회가 앞장 설 계획”이라며 “시의적절한 시기에 포럼이 창립돼 국민과 나라를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국회 행안위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아이티 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회가 앞장 설 계획"이라며 "시의적절한 시기에 포럼이 창립돼 국민과 나라를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 발족으로 정부, 학계, 방송, 통신, 산업계 간 협력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