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900만원이 취급됐으며 무등급도 7월29일 기준으로 1건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회사 중 단위조합 수가 가장 많은 농협이 75억6400만원(942건)으로 가장 많은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
신협이 25억6200만원(323건), 새마을금고 16억1300만원(203건), 저축은행 15억3600만원(209건), 수협 1억5800만원(2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햇살론'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햇살론 총 취급건수는 총1689건에달하고 금액으로는 134억 3000만원 규모로 대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소금융이 출범 7개월은 넘어서고 있지만 130억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대조적이다.
지난...
햇살론은 저신용, 저소득 둘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해도 대출이 가능하므로 문턱이 더 낮다.
전국 상호금융기관에서 대출 가능하며, 정부가 100%가 아닌 85%를 보증해 주고 상호금융기관이 나머지 15%를 부담하는 '부분보증' 방식이다.
또 희망홀씨대출제도는 500만에서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7%~19%까지 크게 차이가 난다.
미소금융은 대출상품에...
금융당국이 대부업 등 고금리 사금융으로 허덕이는 서민들을 위해 10%대의 저금리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출시했다.
햇살론은 이달말부터 향후 5년간 약 10조원의 규모로 농수협 등 상호금융기관과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에서 취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권혁세 부위원장은 20일 "햇살론 등으로 서민층의 고금리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