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남중국해 문제, 미얀마 군사쿠데타,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10여개국이 북한 핵의 심각성, 탄도미사일 개발의 불법성 등에 공동 대처하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CVID) 추진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핵, 미사일 개발 주요 자금원인 가상자산 탈취, 해외 노동자 송출, 해상환적 등 북한의 불법 행위를 적극 차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 독재 정권 권력유지 수단으로 동원되는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 실상에 눈을 감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북한의 WMD(대량살상무기) 문제는 곧, 북한의 인권 문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그러면서 "북한 핵, 미사일 개발의 자금원으로 활용되는 해외노동자 송출과 불법 사이버 활동의 차단을 위한 공조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간 무기 거래를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와 미 백악관이 사실상 이를 인정한...
푸틴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포탄과 대전차 미사일 등 무기를 공급받길 원하고 있다. 반면 김 위원장은 인공위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러시아의 첨단기술 이전과 식량 지원을 요구할 전망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거래가 성사되면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대량의...
푸틴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포탄과 대전차 미사일을 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김 위원장은 러시아로부터 인공위성과 핵잠수함을 위한 첨단 기술을 이전받길 원하고 있다. 또 북한은 식량 지원을 받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은 기밀 해제된 정보를 인용해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 거래 가능성을 논의하는 서신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미사일이 화살-1형 또는 화살-2형이 맞는다면 전술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 전역과 주일 미군 전력을 겨냥한 실제 핵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과시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지난달 14~18일 사이 강원도 원산 인근 해상에서 초계함을 이용해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합참은 사거리가 짧은 대함용 일반...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이며, 사이버전, 심리전 등 북한의 도발 양상이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한미 장병들의 실전적 연습·훈련, 확고한 정신무장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힘의 근원...
아울러 18일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 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된 점을 거론하며 3국 간 안보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고 20일 귀국했다. 사상 첫 단독 정상회의를 통해...
21~24일 북핵, 화생방, 드론, 미사일 공격 등 다양한 위협을 반영해 실시하며, 도내 민·관·군·경·소방 등 150여 개 기관 1만 6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에 꾸려진 '충무시설'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위기관리 능력과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이날은 공무원 비상소집과 행정기관 소산 및 이동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또한, 윤 대통령은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시스템, 군사 방어훈련, 사이버 불법 활동 감시 등 3국 간 대북 공조 강화를 언급하며 "북한의 도발 위협이 커지면 커질수록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의 결정체 구조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미일 3국 협력체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쿼드'(Quad·미국·일본·호주...
아울러 지난 18일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 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된 점을 거론하며 3국 간 안보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연합연습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반영한 범정부 통합 대응 연습을 포함했다"며...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은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국제사회의 안보를 구축하고 평화를 증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미일 3국은 북한 미사일 정보의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미일 군사 방어 훈련을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정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은 국가중요시설을 공격해 국가기반체계를 마비시키려 할 것"이라며 "원전, 첨단산업시설, 국가통신망 등이 미사일, 드론, 사이버 공격으로 파괴된다면 우리의 전쟁 지속 능력과 국민 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것이다.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대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적의...
안보와 관련해선 "이번 3국 정상회의를 통해서 지난 4월 워싱턴 선언과 핵협의그룹(NCG) 구성 등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 구조를 갖췄는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서 우리가 필요한 안보를 더 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제 어느덧 돌아보니...
안보 협력 분야에서는 올해 말까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가동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증강된 탄도미사일 방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3국 훈련을 연 단위로 실시하는 것도 합의했다. 북한의 불법 외화 수익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북한 사이버 실무그룹'도 출범시킬 계획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사회 근간을 흔들고 있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 시도가 지속하고 있다”며 “북한에 의한 핵·미사일 위협은 점점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한미일 3국의 전략적 연계를 늘리는 건 필연적이며 시대의 요청”이라며 “앞으로도 3국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도록 할 것”...
그러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방어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연간 계획에 따라 한미일 훈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과정에서 일방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며 "주권 존중, 영토 보전,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같은 규범에...
안보 협력 분야에서는 올해 말까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가동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증강된 탄도미사일 방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상들은 3국의 조율된 역량과 협력 증진을 위해 3국 훈련을 연 단위로 실시한다는 데 합의했다.
역내 평화와 관련해선 중국을 겨냥해 강한 어조로 언급했다. 한미일 정상은 '정신'에서...
첫째,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이다. 북한의 군사력 증강이 심각한 안보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에 3국이 공감하고 있고, 미국은 이를 통해 한미일 안보 협의체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한다. 미국은 한미와 미일 간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었지만, 약한 한일 간 안보협력의 고리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와 안보협력의 방향을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