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3일 새벽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다.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들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4기의 전략 순항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우리도 얼마 전 북한이 화성 15형(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북한 내 심각한 식량난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였다. 과연 북한 내 식량난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북한 식량난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은 1990년대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난 이후...
외무부는 “뉴스타트가 발효 중인 이상 러시아는 전략 공격 무기 규제를 계속 준수할 것”이라며 “1988년 구소련과 미국 간 합의에 기초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있어 미국에 계속해서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핵미사일 분야에서 충분한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책임 있는 접근을 고수하고 핵무기 양적 제한 역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이 높아지면서 국민들 역시 자체 핵보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다. 최종현학술원이 지난달 30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북핵 위기와 안보상황 인식'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0명 중 76.6%가 한국의 독자적인 핵 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탈북자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논평을...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대북 제재 회피에 기여한 개인 4명과 기관 5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 들어 4번째 대북 독자 제재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북한의 도발 후 역대 최단기간 내 이뤄지는 독자제재 지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재로 한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31명과 기관 35개를 독자...
또 “북한 내 심각한 식량난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의 인권과 민생을 도외시하며 대규모 열병식과 핵·미사일 개발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도발을 통해 북한이 얻을 것은 국제사회의 혹독한 제재뿐”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특히 상임위 참석자들은 한미동맹의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대응 능력과 한미일...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이행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추진, 또 김 의장이 제시했던 한미의원연맹 구성 제안도 담겼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해선 “한미 양국 정부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함과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적혔다.
2022 국방백서는 2020년까지 북한의 주요 위반은 2회였지만 작년 한 해만 무려 15회(일)에 걸쳐 위반했다는 기록을 제시하면서 “해상완충구역 내 포사격 및 NLL(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미사일 발사, 무인기 침범 등 9·19 군사합의의 상호 적대행위 중지조치를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안보전략 기조로는 △국익 우선의 실용외교와 가치외교를 구현...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재확인하는 것이다. 앞서 한미회담을 조율을 위해 1~4일 방미한 박진 외교부 장관도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확장억제 실효성 제고와 북한의 불법 자금 조달 차단을 논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며 힘을 주고 있는 우주개발도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박 장관은 2일 빌 넬슨 미...
한미일 외교차관은 13일(현지시간)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원칙과 북한 핵·미사일 대응 삼각공조 강화에 재차 뜻을 모았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 나서 이 같은 대북 대응과 중국의 정찰풍선 비판을 함께 했다.
조 차관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당시 박근혜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발표했고, 이튿날 북한은 공단을 전면 폐쇄했다. 정권이 바뀐 뒤 남북 관계가 한 때 개선됐지만 공단 재개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날 기업들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피해보상특별법 제정 및 정당한 피해 보상 △생존 대책 즉시 마련 △북측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실질적으로 더 높아지는 것이다.
이 신형 미사일은 이동식발사차량(TEL)에 탑재됐는데, 2017년 4월 김일성 주석 105번째 생일 열병식에서 공개된 16개 바퀴 차량과 달리 18개 바퀴가 달렸다. 북한 자체 제작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전술미싸일 종대와 장거리순항미싸일 종대들이 광장으로 진입하였다. 강위력한 전쟁억제력...
USSC는 다만 전체적인 핵, 미사일 능력은 미국이 앞선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상 ICBM 발사대 외에도 잠수함 발사와 장거리 폭격 능력, 핵탄두 수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지상 ICBM 발사대 중에는 미사일이 없는 빈 발사대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 공화당 의원들은 중국이 계속해서 핵 능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국도 핵전력을 확대해야...
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강도 도발 대비 대응역량 강화 및 국민보호 대책', '테러·사이버 위협 대비태세 및 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심층토의가 이뤄졌다.
대통령은 토론을 경청한 후 "과거의 안보는 ‘군은 싸우고 민은 지원한다’의 개념이었지만, 현재는 전후방이 따로 없다. 결국 총력안보가 중요한 것"이라며 "군·경을...
북한은 작년에 8차례에 걸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는 등 모두 41차례에 걸쳐 70여발의 탄도 및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 준비까지 마치며 도발 수위를 높였지만, 북한 이슈를 외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바이든의 국정연설은 2024년 재선 출마 선언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 초입부터 자신의...
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강도 도발 대비 대응역량 강화 및 국민보호 대책', '테러·사이버 위협 대비태세 및 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심층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각 광역자치단체장 등 160명이 참석했다.
기념연회 연설에서 핵무력을 의미하는 ‘위대하고 절대적인 힘’을 언급한 만큼 핵탑재 순항미사일 등 핵무기를 등장시키면서 대남·대미 경고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딸 김주애는 1월 1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과 북한판 이스칸데르라 불리는 KN-23을 김 위원장과 둘러보는 모습을 보인 데 이어 37일 만에 다시 등장했다. 핵무력을 포함한 국방력이...
아랫부분에는 미사일이 화염을 뿜으며 발사되는 모습과 함께 창설 연도를 적은 것으로 보이는 숫자의 일부인 ‘016’이 식별된다. 조직이 2016년 창설됐음을 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은 북한이 1월 제4차 핵실험, 2월 장거리 로켓 광명성호 발사, 4·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형 발사, 9월 제5차 핵실험 등 핵·미사일 관련 다양한 도발을 감행한 해다.
그 외에도 로버트 수퍼 전 미 국방부 핵·미사일 방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전술핵무기 운반을 위한 단거리 체계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페트릭 크로닌 미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안보 석좌는 고체연료 ICBM과 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장을 점쳤다.
통일부는 이날 중앙군사위 회의에 대해 ‘군 내부결속 강화’ 의도라고 분석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