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코카콜라 인수를 시작으로 2009년 다이아몬드 샘물, 2010년 한국음료, 2011년 해태음료를 인수해 생활용품과 화장품뿐만 아니라 음료 사업도 LG생활건강의 한 축으로 자리했다.
앞으로 M&A를 추진하기 위한 ‘실탄’도 문제없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7조6854억 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1조1764억 원으로...
지난 2006년 3월 중순께 국세청은 롯데칠성과 해태제과, 빙그레, 오리온, 한국코카콜라보틀링, 해태음료, 롯데삼강, 동아오츠카, 기린 등 청량음료업과 제과업 법인 9개와 461개 지점법인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국세청은 롯데칠성을 비롯한 9개 음료·제과업체가 무자료거래를 통한 매출누락 등을 통해 약 8000억 원의 허위세금계산서를...
홈플러스는 가정에서도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 최초로 흑당시럽을 판매하는가 하면, 삼양식품은 흑당 짱구, 해태제과는 맛동산 흑당쇼콜라 등 제과 신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이디야커피, 설빙, 드롭탑 등 식음 프랜차이즈는 물론, 외식업체 CJ푸드빌 빕스, 특급호텔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도 흑당빙수를 출시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예스
- 오예스 미숫가루 라떼
- 6000원
해태제과가 여름맞이 ‘오예스 미숫가루 라떼’를 선보인다. 미숫가루 라떼는 전통 음료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제품이다. ‘미숫가루 라떼’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에서 최근 인기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도 이 제품은 지난해처럼 400만 개만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전통 음료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제품 ‘미숫가루 라떼’에서 착안해 내놓은 신제품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익숙한 맛이 더욱 시원함을 준다”며 “삼복 더위를 견디기 위한 대표적인 음료인 미숫가루 맛을 지난해 일찌감치 낙점해 준비했다”고 말햇다.
전국에 유명 맛집의 미숫가루 라떼를 연구원들이 직접 사서 맛보고...
음료부터 과자까지 흑당 열풍이 한창이다.
설탕보다 깊고 진한 단맛이 특징인 흑당은 대만에서 인기를 누린 흑당버블티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식재료다. 흑당은 버블티 뿐만 아니라 과자, 음료, 빙수까지 다양한 디저트메뉴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는 흑당을 활용한 메뉴를 활발히 출기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6일 해태제과는 미세먼지로 답답한 목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스쿨 클린업 껌’을 출시했다. 자일리톨 48%를 함유해 아이스쿨 특유의 상쾌함은 살리면서도 호흡기 건강에 좋은 솔잎, 도라지와 벌꿀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를 넣었다. 피톤치드가 담긴 솔잎 추출물이 입 안을 깔끔하게 씻어준다면, 도라지 추출물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목 안...
흑초 ‘백년동안’의 사랑이 지극했던 고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쿠크다스 S자 무늬를 넣은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퇴임 후에도 클로렐라에 애정을 쏟은 고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대표는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의 명실상부한 ‘미더스의 손’이다. 웅진식품 재직 당시 ‘가을대추’를 비롯해 ‘아침햇살’...
1개월간 롯데칠성은 154만6000원에서 143만2000원, 롯데제과는 18만500원에서 15만7000원, 빙그레는 6만1700원에서 6만300원, 해태제과식품은 1만3300원에서 1만2700원으로 각각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의 주 소비계층인 유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아이스커피 등 대체상품이 늘어난 데 기인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크라운제과는 ‘참크래커’ 가격을 1200원으로 33.3%(300원) 인상했으며, 해태제과는 ‘오예스’를 2000원으로 25.0%(400원), ‘맛동산’은 2000원으로 33.3%(500원) 각각 올렸다. 팔도는 전통 음료 제품인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238㎖) 제품 가격을 5일부터 100원(11.1%) 올리면서 두 제품 가격은 기존 900원에서 1000원이 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와 해태htb 등을 통해 음료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웅진식품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향후 검토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웅진식품 최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매각주관사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해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인기 음료와 소시지, 사탕 가격이 이달 초를 기점으로 최대 20%까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부터 동아오츠카의 데미소다 가격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올랐고, 포카리스웨트 620㎖ 용량 가격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됐다.
생수 가격도 올랐다.
해태htb의 평창수 프리미엄은 850원에서 950원으로 11.8...
또 해태제과는 고향만두 등의 가격을 올리지 않았지만 25종의 제품 중량을 8%가량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보게 됐다.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은 이달 1일부터 햇반과 스팸, 냉동만두, 어묵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6~9% 인상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CJ제일제당이 가격을 올림에 따라 경쟁 업체들의 후속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해태제과는 기존의 사과맛, 딸기맛 페스추리 형태로 사랑받아온 ‘후렌치파이’ 신제품으로 진한 포도맛인 ‘후렌치파이 그레이프’를 두달 전 출시해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보라색으로 무장한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64겹 페스추리를 통해 바삭한 식감을 주면서 캘리포니아산 포도 농축액으로 만든 잼이 풍미를 더한다.
보라색...
식음료 업계가 ‘원소스 멀티유즈(OSMU)’에 빠졌다. OSMU는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활용해 영화나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장난감, 출판 등 다양한 장르로 변용·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문화 산업의 기본 전략이다. OSMU는 원형 콘텐츠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마케팅 비용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확장되는 상품군과의 시너지 효과도...
롯데가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한데 따른 중국의 경제적 보복이 거세지는 가운데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의 음료 제품이 중국의 통관 중단 조치로 수출이 전량 지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롯데칠성 관계자는 “지난 2일 기준 서류 미비로 물량이 전량 홀딩됐다”며 “과거에는 서류 미비인 경우 추가 제출하면 통관이 됐는데 현재까지 되지 않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