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십대 소녀가 실수로 자신의 란제리 사진과 비키니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해킹당해 인생을 망쳤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엔지 바로나(18)가 14세이던 2007년 남자친구에게 보낸 목적으로 자신의 란제리와 비키니 사진을 둘만이 접근할 수 있는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 포터 버컷에 올렸다가 해킹을 당했다. 그 후 바로나의...
일부 영국 각료들은 제임스가 당시 의도적으로 해킹을 은폐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제임스는 이와 관련해 다음달 영국 의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루퍼트 머독은 1952년 유명한 종군기자이자 신문 발행인이었던 부친 키스 머독 경이 사망하자 ‘선데이 메일’과 ‘더 뉴스’라는 2개의 조그만 신문사를...
카스퍼스키는 옛 소련 시절 쌓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킹과 스팸메일 등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소련 시절 러시아는 우주 및 핵무기 개발 등에 사용하는 고도의 소프트웨어를 대량 개발했다. 소련 체제 붕괴 후 제조업은 경쟁력을 잃었으나 소프트웨어 기술의 경쟁력은 여전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이같은...
삼성카드와 하나SK카드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들을 통한 정보유출 사고가 연달아 터지면서 내부통제시스템 점검에 나서고 있다.
2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하나SK카드 등 카드사들은 내부 직원의 고객 정보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정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 정보 접근 권한이 부여된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시스템 보안...
무려 8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조선대학교 총장 선거 과정에서 한 후보 진영의 핵심 참모 교수의 메일이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4일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조선대 A교수는 지난 1일 광주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자신의 메일이 해킹 당해 보관된 일부 자료 등이 유출됐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A교수의 메일 계정에는 선거와...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해킹 등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책을 갖췄다.
삼성SDS의 모바일데스크는 기업형 모바일 서비스인 만큼 모바일 단말과 사용자 인증을 통해 사내 시스템 접속을 제어하는 '복합 인증', '메일 본문 암호화' 등 사업장 안에서의 카메라 자동 잠금, 블루투스 및 외장 메모리 제어 등의 기본적인 모바일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17일 곰TV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해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영문 사이트가 해킹을 당해 3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곰TV닷넷은 e스포츠 사이트로 해외 현지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해외 서비스다.
곰TV넷에 대한 외부 공격은 13일 새벽 2시경 이뤄졌으며 그래텍 측은 관련 사항을 공격 직후 감지하고 홈페이지 공지와 개인 메일 발송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노출된 사이트에는 이름과 출신부대, 입대일과 전역일을 포함해 휴대전화번호와 전자메일, 집주소까지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
노출된 개인 정보는 각종 비정규전과 대테러를 담당하는 특전사 출신의 것인데다 군의 연락처 자체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돼 있어 군사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군과 경찰은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3일 네이트와 싸이월드 해킹 사건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자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http://helpdesk.nate.com/prevent/main.html)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센터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와 이에 대한 대응방법 및 대처법 등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메신저피싱, 보이스 피싱, 스팸메일 및 악성코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포털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해킹사고로 인해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패스워드 변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KISA는 호스팅, 쇼핑몰, 포털, 인터넷게임, 정보제공업체, 전자상거래, 금융, P2P/웹하드 등 102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강화해줄 것과 회원들의...
한편 SK컴즈는 보이스피싱과 스팸메일 등 2차 피해를 우려, 2차 피해 예방고객센터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2차 피해 예방고객센터는 보이스 피싱과 불법 바이러스 감염 방지 등에 대해 안내하고 사용자의 신고를 받아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주형철 대표는 "현재까지 피해사실이 확인된 바 없어 보상책은 마련한 것이 없다"며 "2차 피해 발생시...
방통위는 지난 26일 중국발 IP가 SK컴즈 시스템에 불법으로 접근해 3500만명의 고객정보 중 이름, ID, 이메일, 전화번호,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를 빼갔으며 SK컴즈는 28일 해킹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SK컴즈는 사실 확인 후 방통위에 신고한 후 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한 상태다. 또한 추가적인 공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휴일에 집중적으로 웹하드업체를 해킹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일 밝혔다.
KISA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주말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의 취약점을 악용한...
2년전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경제대화를 앞두고 미 재무부 고위관리들의 컴퓨터가 해킹 당해 민감한 자료가 유출됐다.
당시 미 정부는 해킹 공격에 중국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달 초 구글은 지메일(Gmail)이 해킹당한 것과 관련해 해킹의 진원지로 중국을 지목했으며 미 정부도 중국 해커의 공격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포털사이트 등에서 사용하는 웹메일 시스템의 보안취약점을 악용하는 해킹 메일이 발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안권고문을 10일 발표했다.
KISA에 따르면 이 취약점은 이메일 본문에 스크립트 명령어를 삽입해 본문을 열람하기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 될 수 있어 웹기반의 메일 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의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
씨티그룹은 이름, 계좌번호, 이메일 주소 등 기본적인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은 확실하며, 생년월일이나 사회보장번호 등 중요한 정보의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씨티는 지난달 정기 점검 시 해킹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후 수사 당국과 협조에 해킹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고객 신용카드 계좌정보만 유출됐다고 설명했지만...
앞서 구글은 지난 1일 한·미 정부 관리와 중국 인권운동가 등의 구글 메일인 지메일 계정을 대상으로 한 해킹 사실을 적발했으며 해킹의 진원지는 중국 산둥성 지난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2일 "구글 해킹 피해와 관련한 문제를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외통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이 해킹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기간 중 외교통상부 이메일은 해킹을 당한 적이 없다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4일 ‘공무원들 해킹 불감증 - 중에 뚫린 외교관 이메일’이라는 제목으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교통상부가 작성한 대외비...
발단은 구글의 지메일해킹 사건이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이번 해킹 공격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연방수사국(FBI)이 현재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구글 지메일해킹에 중국 정부가 연루됐다는 주장은 완전히 날조되고 저의가 있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구글의 지메일해킹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발표를 일축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구글 지메일 이용자를 속여 비밀번호를 유출하도록 하는 피싱 행위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주장에 불쾌함을 느꼈다”면서 “이런 주장은 완전히 근거 없고 저의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훙 대변인은 “해킹은 국제적인 문제이고 중국도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