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북미에서 총 1억 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S전선은 미국 뉴욕 전력청(NYPA)과 4700만 달러(약 57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계약을 체결, 뉴욕주와 버몬트주사이의 샴플레인 호수에 해저케이블을 설치한다. 1958년과 1970년에 가설된 기존 해저케이블을 교체함으로써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안 연구원은 "작년 10월 Maersk사로부터 6000톤급 해저케이블 건설 특수선박 양수했다"며 "8000톤급 세계로호, 2000톤급 미래로호를 포함해 총 3척의 선박과 무인잠수정, 매설기 등 총 5개의 특수장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해저케이블공사 캐파(Capa) 2배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며 "유지보수 매출 또한 회복할 전망...
대한전선은 내년 상반기까지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업인 전선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종합전선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주력 사업인 초고압케이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하이윈드 하부는 거대한 원통형 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해저 바닥에 설치된 3개의 고정 장치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하이윈드 파이롯 파크에는 720m에서 1,600m 간격으로 총 5개의 하이윈드가 설치될 예정인데, 각각의 하이윈드는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높은 파도 속에서도 서로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 이러한 획기적인 설치공법 덕분에...
송전 케이블의 평균 사용 연한은 보통 30~40년으로, 미국은 1960년~70년대 구축된 주요 송전망이 이미 노후돼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구 회장은 평소에도 “LS가 잘 하는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분야 인재 채용을 늘리고, 이들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청년 고용에 대한 의지를 임직원에게 강조해 왔다.
더불어 LS그룹은 주요 계열사 별로 서울대, 고려대, 울산과학기술대(UNIST)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지난 4월 덴마크 머스크사로부터 인수한 리스폰더호는 취항식 직후 곧바로 괌 해상에 투입돼 오는 12월까지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6300t급의 국내 최초 다목적 해양작업 선박인 리스폰더호는 앞으로 해저케이블 매설뿐 아니라 해저 파이프라인 건설, 해상 구난 등 다양한 작업에 동원될 예정이다.
KT서브마린 관계자는 “리스폰더호 도입으로...
이날 KT는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 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서브마린이 이 사업에 참여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해저 케이블은 총 길이 1만4000㎞, 전송용량 80Tbps의 NCP는 2017년 말 개통된다. KT는 내년 개통되는 1만1000㎞, 38.4Tbps의 APG(Asia Pacific...
KT가 컨소시엄을 이뤄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을 구축 운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KT서브마린, 특수건설등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KT서브마린은 1410원(30%) 상승한 6110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특수건설도 13%대 오름세다.
이날 KT는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 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ㆍNetworkOperation...
KT가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관제센터를 설립하고 육상과 해상 네트워크 기술을 겸비한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로 발돋움한다.
KT는 총 길이 1만4000km, 전송 용량 80Tbps의 세계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태평양 횡단(NCP) 해저케이블’의 관제센터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NCP 해저케이블의 개통시기는 2017년 12월이다.
이 회사는 내년 APG(Asia Pacific Gateway)...
LS그룹의 미래 핵심산업은 △초고압케이블 △해저케이블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트랙터 △전자부품 등 6개 사업분야이다.
구 회장은 “LS그룹은 올해부터 미래 성장을 이끌 6대 핵심 육성사업으로 초고압케이블 등을 선정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6대 핵심 육성사업은 기술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단순히 따라가는 R&D가 아닌 속도를 내 가치창출을...
이를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인 초고압케이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한전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무리한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2012년 2월 채권은행자율협약에 따른 채권은행 공동관리(자율협약)을 신청했다. 이후 경영정상화 작업을 거쳐...
육성사업도 기술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스피드업을 통해 단순히 따라가는 R&D가 아닌 사업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하고 가치창출을 리드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LS그룹은 올해 미래 성장을 이끌 6대 핵심 육성사업으로 △초고압ㆍ해저케이블 △전력기기ㆍ전력시스템 △트랙터ㆍ전자부품 사업 분야 등을 선정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양영규 수석연구원은 해저케이블 제조기술과 공정기술을 개발해 해저케이블 분야 중요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거리 해저 전력 송전에 따른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해 장거리 직류송전 케이블 제조기술, 케이블의 절연성능을 강화하는 함침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50만 볼트 급 케이블 제조 기술력을 확보했다. 유럽의 전선회사들이 세계...
LS전선은 올해 3월 동해공장에서 길이 100㎞, 무게 6600t에 이르는 해저케이블을 실은 배를 카타르로 출항시켰다. 2012년 카타르 석유공사로부터 국내 전력 케이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3500만달러에 수주한 해저케이블 2차분이다. LS전선은 전력 제품의 본고장인 유럽시장 진입도 가속화하고 있다.
LS산전은 올 5월 이라크에 구축되는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사업자로...
현대증권은 LS전선이 해저케이블 기성과 전력선 및 에너지 부문 실적 견인으로 매출 8746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에도 LS전선의 양호한 실적 추세가 이어질 전망인데, 엠트론은 부품부문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트랙터부문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진한 실적이 지난 일년간...
LS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베트남과 중국 출자 법인 등과 공조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초 LS전선 동해공장에서는 100km, 6600톤에 이르는 해저 케이블을 실은 배가 카타르를 향해 출발했다. LS전선이 2012년 카타르 석유공사로부터 국내 전력 케이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3500만...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일본 간 해저케이블 연계망 추진과 장기 프로젝트인 ‘동북아 슈퍼그리드’에서 한일이 먼저 성공모델을 제시할 것을 제안했다. 자원개발의 경우 한국기업과 일본기업이 협력한다면 2030년 5039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해양플랜트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월 초에는 카타르 석유공사로부터 4억3500만 달러 규모의 해저 케이블 2차분을 출하했다. 이 해저 케이블의 규모는 100km, 6600톤에 달한다.
LS전선은 지난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며 해저 케이블 시장에 뛰어들었다. 기존 유럽 업체들의 견제 속에서 LS전선이 국내는 물론 중동과 유럽, 남미 등에서...
전력 케이블은 케이블이 설치되는 땅, 하늘, 바다를 기준으로 지중, 가공, 해저 케이블로 불린다. 이 중 지중 케이블은 도심 지하에 매설되는 66kV(66,000V) 이상의 초고압 케이블로 500kV까지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공 케이블에 비해 많은 전력을 보낼 수 있고 송전탑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들어 주로 도심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