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펑의 백본망과 국제 해저케이블을 통해 해외 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VPN 전용망 ‘평원 VPN’도 내놓는다.
닥터펑그룹은 중국 대륙의 180여개 도시에 접속노드를 두고 해외의 중국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VP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성모바일이 2016년 초 한국기업들을 상대로 테스트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3개월 여 만에 한-중간 전용 VPN을 신청한...
리우로 떠난 선수단은 향수를 느끼고 한국에 남은 가족들은 이역만리의 선수들이 그리울 것이다. 사우다지가 카니발로 승화되었듯 우리 선수단도 카니발과 같이 풍성하고 화려한 꽃길을 걸었으면 한다. 메달색은 중요치 않다. KT는 우리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2만8000km 해저 광케이블로 실시간 전송하여 ‘리우의 감동’을 안방에 전달할 것이다.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 해저 케이블, 친환경 자동차용 하네스 모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북미, 아세안 국가 등으로 진출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S전선은 2005년부터 초고압 직류송전 케이블(HVDC) 개발에 착수한 데 이어 2008년...
러시아 최대 국영 수력발전회사인 루스기드로와 일본 종합상사 미쓰이와 합작으로 추진하는 러·일 에너지 브릿지 프로젝트는 러시아 사할린 섬과 일본 홋카이도 해협 사이에 약 43km 구간에 해저케이블을 매설하고 사할린, 홋카이도 지역에 각각 발전소 1기를 건설해서 양국간에 전력망을 잇는다는 것이 골자이다. 약 60억 달러 규모의 비용이 투입될 것이라는 게...
KT서브마린은 2014년 6월 20일 이사회에서 154억6000만원 규모의 무인수중잠수정을, 2015년 3월 30일 이사회에서는 474억8000만원인 해저케이블작업선을 양수하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해당 사실과 관련한 보고서를 법정 기한이 지난 뒤 제출했다. 자산 양수도는 주요사항보고서에 해당한다.
이밖에 이스타코와 일정실업도 자산양수도 보고서 제출의무...
KT는 부산 강서구 송정에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SNOC; Submarine Network Ope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해저케이블을 운영하는 육양시설과 네트워크 시스템, 관제시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APCN2, KJCN, CUCN 등 국제해저케이블 7개와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 및 APG(Asia Pacific...
LS전선은 2010년 진도-제주간 해저케이블 프로젝트가 대규모 손실로 귀결되면서 홍역을 치러야 했다. 여기에 2013년 JS전선의 불량 원전 부품으로 원전 가동 중단 사태를 초래하면서 그룹 차원의 책임 이슈가 제기되기도 했다.
구 회장은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성장동력을 찾는 등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강도높은 체질개선을 진행, 구조조정 비용이 지난...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 케이블 등 주력 사업 외에 친환경, 철도, 광산, 건설 중장비용 케이블 등 다양한 특수케이블 개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욱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은 “LS전선은 이미 10여년 전 영하 50도급 내한 케이블을 개발, 러시아 사할린의 정유설비 등에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조선, 해양 산업이 침체돼 있지만 극지방...
목포-제주 해저터널은 총 연장 167㎞(목포-해남 지상 66㎞·해남-보길도 교량 28㎞·해저터널 73㎞)로 건설기간 16년에 총 사업비 16조80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선재는 해저케이블을 수압으로부터 보호하고 외형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와이어 '아모링 와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영위하는 에너지ㆍ인프라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은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약 1억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덴마크에서는 55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 또 LS산전은 113억엔 규모의 일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008년 영국 판매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 후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유럽 전역에 걸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특히 유럽 전력 시장은 케이블의 본고장이라고 할 정도로 주요 전선업체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거제도에서 저도를 지나 교량과 가덕해저터널이 만나는 중죽도까지 4.5km의 노선을 가진 거가대교는 국내 최초로 3주탑 사장교 형식이 도입된 것을 비롯해 교량의 내구수명을 100년 이상 확보하기위한 ‘듀라크리트 설계법’, 상판을 케이블에만 매달려 있게 하는 ‘플로팅데크 시스템 공법’ 등 여러 신공법들이 적용됐다.
당시 사장교 현장소장이었던 임현칠...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 해저 케이블, 친환경 자동차용 하네스 모듈 등 차별성 있는 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북미, 아세안 국가 등으로 진출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많은 북미 시장과 수출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LS전선은 2005년부터 HVDC케이블...
3개의 통신관제센터와 대용량 해저 케이블을 통해 고품질의 영상을 전세계 시청자들에 전송한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회 통신망은 30% 이상 구축을 완료 했다. 경기 시설 구축일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전체 통신망 구축 작업이 완료된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대회통신망 운영에 들어간다.
KT는 지난달 5G 서비스의 핵심 목표를 최대속도 20Gbps로...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지난 3년 간 사업조정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사업적,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회복했고, 국내 유일의 해저 케이블 제조사로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한 것 등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S전선은 회사채 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