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자원 보고라 할 수 있는 해저 영토인 '대륙붕'을 차지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다. 육상의 자원개발이 한계에 달하면서 세계 각국은 대륙붕 사의 광물자원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바다 영토의 영유권 확대를 놓고 총성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실제로 현재 전 세계 국가 중 대륙붕 분쟁이 없는...
우리나라도 지난달 '제1차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을 세우고 대륙붕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편 대륙붕 자원이 미래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자원 확보에는 몇 가지 과제가 선행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우선 해양과학 조사에 대한 이해와 장기적 정책지원이 선행돼야 한다. 또 해양자원 확보와...
◆ 정부차원 대륙붕 개발 본격 추진
25일 지식경제부는 해저광물자원개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10년간 국내 대륙붕 20공 시추, 가스하이드레이트 본격 생산 추진하고자 '제1차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2009~2018)'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 차원에서 국내 대륙붕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종합 계획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본계획에...
게다가 정부가 석유ㆍ가스전을 찾기 위한 국내 대륙붕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울트라건설 주가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날 해저광물자원개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내 대륙붕 20공을 시추하고 GH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내용의 '제1차 해저광물 자원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지식경제부는 25일 해저광물자원개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10년간 국내 대륙붕 20공 시추, 가스하이드레이트 본격생산 추진, 주변국과의 대륙붕개발 협력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1차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2009~2018)'을 확정, 발표했다.
국내 대륙붕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국제공동해양시추(IODP) 사업의 한국 사무국(K-IODP)이 오는 18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개설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제공동해양시추(IODP : Integrated Ocean Drilling Program)는 미국ㆍ일본ㆍ유럽 등 해양 선진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국제공동연구 사업으로 심해저 시추를 통해 새로운 생물권과 해저지각연구, 지구환경 변화과정과 영향분석, 지진대의...
LS-Nikko동제련은 황산 가격 하락과 전기동 수요 감소 등에 따른 경영어려움을 제련사업 경쟁력 강화로 극복할 계획이며, 신성장 동력으로 희유금속 사업화와 심해저 광물제련 기술 확보,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등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지속적 확대 및 종합 환경 Recycling사업 등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LS엠트론은 그 동안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부품사업...
국내 대륙붕에 부존하는 해저광물자원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해저광물자원개발 기본계획'이 만들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대륙붕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륙붕에 부존하는 해저광물자원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10년 계획으로 5년마다 장기종합계획이 세워진다.
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한 '해저광물자원개발...
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해저광물자원 기본 계획`을 수립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일본 대륙붕 경계 지역은 석유 부존 가능성을 고려해 지역별 전략적 탐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국가경제 활력을 위해 그동안 관심과 투자가 미흡했던 국내 대륙붕...
분야별로는 자원개발용 해저시추선을 주축으로 한 해양플랜트는 전체 수주규모가 16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의 증가율을 보였다.
규모면에서 5억 달러 이상 초대형 플랜트 수주가 35건으로 수주액이 전체 수주의 76%인 35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올해 경제상황이 더 어려울 수 있는 만큼 플랜트업계가 더욱 노력해 500억 달러 이상 달성할...
올 한해 해운ㆍ무역 부문을 총괄하며 그룹의 글로벌 경영을 이끌어온 이종철 부회장(사진)이 에너지 부문도 총괄하게 되면서, 그 동안 ㈜STX와 STX에너지 양사 체제로 운영되어 온 해외자원 개발 등의 에너지 관련 신규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올해 구축을 완료한 글로벌 3대 생산 네트워크의 조기 정착과 경영시너지 창출을...
11일 서명한 본 계약은 지난달 체결한 MOU에 이은 후속 조치로 트랜드 필드사가 추진중인 서아프리카 국가의 우라늄 광산, 해저 유전 탐사, 석탄 광산 개발 등 에너지 자원과 철광석, 동광 및 금광 공동개발과 생산품에 대한 판매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약으로 우리나라 자원 안정공급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휴람알앤씨는 1단계 사업으로 니제르 공화국의 우라늄...
일중 동북아 역내교류 활성화와 한ㆍ일 양국의 외국인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양국 지자체간 교류 확대, 관광인재 육성, ITㆍ크루즈 등을 활용한 신규 관광시장 창출이 필요하고, 한ㆍ일 단일 관광시장 형성을 위해 '한일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양국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단련과 공동으로 7일 제주...
제주도는 풍부한 풍력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립된 전력계통 특성상 풍력발전설비가 과다 운전시 계통붕괴 위험이 있어 풍력설비진입을 120MW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해저연계선 증설시 육지지역으로의 역송전이 가능해져 제주지역 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건설이 확대될 전망이다.
LNG 공급으로 제주도민의 에너지사용비용 절감과 동시에 에 CO2...
분야별로는 고유가 영향으로 심해저 자원개발용 해저시추선(Drill Ship) 등 해양플랜트가 89억달러로 141% 급증했다. 반면 발전 및 담수설비는 지난해 발주 확대의 영향으로 25% 감소한 50억달러에 그쳤고 석유화학 부문도 40억달러로 20% 줄었다.
규모별로는 5억달러 이상의 대형 플랜트가 177억달러(18건)로 전체 수주의 77%를 차지해 대형화 추세가 뚜렷했다....
그간 정부는 우리의 해저지명을 국제지명으로 등재시키기 위하여 2006년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현철 박사를 SCUFN 위원에 진출시킨바 있다. 또, 금년도 제21차 SCUFN회의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등 국제 해저지명 등재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해저지명의 추가적인 신청을 통해 국제기구에 등재함과 아울러, 우리식 지명이...
동해 울릉분지 심해저에서 130m에 달하는 가스하이드레이트층을 발견했다.
22일 산업자원부는 9월 25일부터 54일간 수심 1800m이상의 동해 울릉분지 해역 3개지점에 대한 ‘가스하이드레이트 시추작업’ 결과 포항기점 동북방 135㎞ 울릉분지 지점의 깊은 해저층에서 구간이 130m에 달하는 초대형 가스하이드레이트 구조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공대와 협력하여 이산화탄소를 분리 후 바다로 운송, 해저에 저장하는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온 상승 등 지구온난화로 훼손된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철강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人工漁礁)로 바다 숲을 조성하고, 여기서...
위에서 해저 11km 까지 드릴장비로 파내려 갈 수 있어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보다 더 깊은 곳까지 시추할 수 있다.
아울러 ▲높이 16m의 파도와 초속 41m의 강풍 속에서도 움직이지 않도록 최첨단 위치제어기술 적용 ▲영하 40℃의 혹한 속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극지용 드릴쉽으로 지난 2006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해저에서 원유를 뽑아 올려 정제 및 저장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움직이는 해상 정유공장’으로 불리는 선박으로서 ▲고장력 강재와 특수용접 적용 ▲혹한해역 설치기준 충족이라는 특징을 갖추고 있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향후 선박 수주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