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시는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1층에는 항해체험을 통해 바다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이, 2층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해양교류 역사를 소개하는 해양교류사실과 해운항만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해운항만실로 꾸며진다.
또 3층에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현장의 삶을 보여주는 해양문화실과...
한진은 지속 성장중인 인천 신항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를 확대하고 인천 신항 내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종합물류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지난해 9월 인천항만공사에서 주관한 인천 신항 배후단지1-1단계 입주기업 입찰에 동영해운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양사는 지난 3월 합작법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내년 5월까지 물류센터...
SM상선은 SM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16년 한진해운의 인력과 영업자산을 인수해 설립했다.
해운 부문의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는 미주 서부 노선 4개와 아주 노선 9개로 구성돼 있다. 전체 매출에서 미주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90%로 회사가 양대 국적 원양 선사로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아주노선의 경우 K-Alliance를 기반으로...
총 12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기자재, 조선, 해운, 항만 밸류체인 내 각 기업·기관들이 생성·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활용해 스마트선박 건조·예지 보전·운항 지원서비스 질 향상 등 추진한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연말까지 참여 기업과 기관의 수를 300개로 늘리고 디지털 전환 과제도 170개까지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도 내년부터 3년간 약 300억 원...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 항만 당국은 부두에 컨테이너를 장기간 쌓아둔 해운선사에 내달부터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운선사들은 트럭에 실을 컨테이너는 9일간, 철도 운송이 예정된 컨테이너는 3일간 무료로 부두에 둘 수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컨테이너 1대당 매일 100달러(약 12만...
지난 13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서부 항만의 물류대란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3월 30일부터 주권매매 거래가...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서부 항만의 물류대란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3월 30일부터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가 지난 9월 15일부터...
향후 해운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의 유망 신산업으로서 해운 분야뿐만 아니라 항만과 조선 등 관련 산업의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자율운항선박의 시장 규모는 2016년 66조 원 규모에서 점차 증가해 올해는 95조 원, 2025년에는 180조 원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로드맵은 운항방식, 정비방식...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감소했던 선복량과 노선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국내 1, 2위 선사의 아시아-미주 서부 노선 점유율은 2016년 11.4%에서 4.1%포인트(p) 하락한 7.3%에 그쳤다.
전경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수요 위축 상황이 빠르게 반등해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선박 부족과 항만 지연으로 물류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선박 부족은...
특히 3분기 들어 미국 등 주요 항만의 적체가 심화되며 연쇄적으로 국내 물류 차질로 이어져 최근 국내‧외 내륙 운송비, 창고 보관비 상승 등 수출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글로벌 물류의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수출 환경에 지속적인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 해운전문기관들은 이런 적체가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아시아→미국 운송 소요시간 팬데믹 이전 두배인 80일소규모 항만서 하역 작업 가능일일 용선 비용 1.6억원 감수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물류대란에 자체적으로 선박 대여에 나섰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항만 물류 대란으로 공급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마트와 홈디포, 코스트코, 타깃 등 미국...
1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물류대란은 최근 세계 주요 항만에서의 컨테이너 하역 지연으로 인한 선박 운항 정시성 하락, 선박 확보의 어려움, 높은 해상운임 등으로 점점 심화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7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SM상선, HMM, 고려해운,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사 및 대기업과 협력해 무역업계 총력 지원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연말에는 주요 해운지표가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말에는 해운 매출액 40조 원과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05만TEU(20피트 컨테이너)를 달성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후보로 나섰다가 떨어졌다.
강 사장은 차관 재임 당시 국정과제로 추진한 북항재개발사업,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및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해 북항 재개발, 부산신항 서측 ‘컨’터미널 개장, 진해 신항 개발 등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미국 서안의 대표 항만인 롱비치항에는 약 40척의 선박이 대기하고 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컨테이너 운임의 고공행진은 수요와 공급량 측면에서 모두 영향을 받은 데 따른 결과”며 “(현 상황은) 내년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가 3분기와 더불어 해운업계 성수기인 점 또한 HMM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는 물류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물동량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신규 항로개설 활동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우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의 참여로 사업의 안정성·신뢰성이 확보돼 외국인 직접투자 등 대규모 민간투자를 끌어낼 수...
강성진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47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운 물류 정체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화물 관련 추가 영업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신규 화물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그간 쌓아온 화물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화물을 더 많이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객부문...
개최
△폴란드 해운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8일(수)
△해수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 연설,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16:00 해양디지털 국제콘퍼런스(세종컨벤션센터)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온라인 안전·위생 교육 실시
△연안교육센터,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연안교육 실시
9일(목)
△해수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 연설...
반면 해운·항만 부문은 2조74억 원으로 4.9% 감소했다. 해운·항만 부문은 지방재정 분권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관리항만 관련 예산(1657억 원)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항만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축소(1조5896→1조4980억 원, -5.8%)돼 줄었다. 지방이양 규모를 제외하고 해운·항만 부문을 재산정할 경우 3.3% 증가된 수준이다.
기후변화에 본격적으로...
또 FT는 “세계 메이저 해운업체들이 수요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압력에 따른 컨테이너 부족과 항만 혼잡 등의 문제로 고전했지만, 이제는 선박 자체가 부족하다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선사 ZIM의 자비에르 데스트리아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타이트한 선박 수급이 잠재적인 주요 위협”이라며 “이는 5년까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