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주체인 KDB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당초 지난달 말께 우선협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판 장고로 인해 대상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 우선협에는 하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HMM 인수전에는 당초 하림·동원과 LX그룹이 참전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LX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며 식품사 2파전이...
자율운항선박은 최소 인원의 선원이 승선하거나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제4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이며, 조선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과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로 꼽힌다. 실제로 산업부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시장은 연평균 12.5% 성장해 2025년 이후 1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도로뿐만 아니라, 항공·해운 분야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규제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규 바이오연료의 신속한 국내 도입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민‧관의 합동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내년에도 얼라이언스 분과별로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바이오연료 기술개발 지원, 법‧제도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줄길...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해운 시황의 더딘 개선 등이 하방 리스크로 꼽힌다.
디스플레이산업도 자동차·IT제품에 적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가 확대되면서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IT 분야 글로벌 OLED 시장은 올해 대비 148.8%, 자동차 분야의 경우 7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산업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기업 코셈은 호가 2만6750원(1.90%)으로 5주 최고가였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업체 카카오모빌리티가 1만3500원(1.89%)으로 상승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호가 7900원(0.64%)으로 소폭 오르며 장을 종료했다.
STX가 이집트 정부의 가굽항 경제특구 발전 사업에 참여해 곡물 운송 및 비축 사업부터 시작해 장기적으로 산업 배후단지 개발 및 리비아 원유 도입 사업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STX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상준 STX 대표이사와 카멜 알 와지르 이집트 교통부 장관이 이집트 가굽항 개발 및 해운업 발전을...
또 국내 1위 해운사인 HMM의 인수전 베일이 벗겨지는 것을 기다리면서 중형 해운사의 M&A는 사실상 보류 상태라는 분석도 나온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23일 실시한 HMM 본입찰에는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참여했다. 채권단 측은 기업의 재무 상태, 경영 능력, 해운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 검토해 늦어도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장관 14:00 국민해양안전관 개관식(진도)
△북극협력주간(12월 10∼12일) 개최
△2023년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개최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한 기술기준 전문가 세미나 개최
△전국 항만 적정하역능력 재산정 추진
8일(금)
△해수부 장관 10:00 해운산업 경영안전 및 활력제고 방안 브리핑(세종) 14:00 국회 본회의(국회) 16:00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서울)
운송 비용이 오르면 식품과 음료, 기타 도매 등 다른 산업의 비용까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일본 트럭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트럭 업체 중 30%는 연간 960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자를 보유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추가 노동력을 배제하게 되면 2030년 운송 수요가 공급을 35%나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국내 화물 90% 이상이 도로를...
해수부는 △친환경 해운 솔루션 제공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도 △첨단 해양교통플랫폼 구축 △연관산업 육성 △지원체계 운영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자율운항 원천 기술의 경우, 해수부, 산업부 등이 1600억 원을 들여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첨단 해양모빌리티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위성항법시스템(GPS) 위치 오차를...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기업 코셈은 호가 2만3500원(14.63%)으로 급등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업체 이에이트가 1만9750원( -1.25%)으로 하락 반전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호가 1만8500원(15.26%)으로...
청색경제는 해운물류, 해안 및 바다 관광, 해안 보호, 수산업과 양식, 해양자원, 바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와 탄소 포집 관련 경제를 포함한다.
2023년 청색경제는 전 세계 경제규모 1500억 달러, 일자리 3000만 개, 양질의 단백질을 30억 명에게 공급한다. 2030년 경제규모는 3000억 달러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반해 한국의 청색경제는 암울하다. 어촌의 경우 2045년 80...
해운업황이 향후 2~3년간 좋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산업은행 측에서는 시간을 끌수록 HMM의 몸값이 더 내려갈 것을 염려해 예상가보다 낮더라도 지금 파는게 좋다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산업은행이 원하는 매각 금액은 6조~8조 원으로 예상되는데, 후보들이 써낸 가격이 이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예상되는 금액은 5조 원 안팎으로 예측된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호가 7850원(-1.26%)으로 밀려났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는 5만7500원(-0.86%)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업체 카카오모빌리티가 전 거래일과 동일한 호가였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기업 코셈은 2만400원...
◇ 청정메탄올 신산업으로 육성…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
청정메탄올을 신사업으로 육성, 해운・조선 등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NDC 달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먼저 청정메탄올의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수소・탄소원 등 원료 물질을 확보하고, 기술 확보 및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R&D 투자를 확대한다.
또, 청정메탄올 품질기준 마련...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청정메탄올은 우리의 주력산업인 해운・조선,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고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 신산업 중에서 선제적 국가전략이 필요한 디지털 탄소중립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본입찰에 참여할 기업들의 재무 상태, 경영 능력, 해운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각 기업이 본입찰에서 쓸 HMM 인수 희망 금액이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원하는 금액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유찰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날 HMM 인수전과 관련해 "모든...
여기에는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 녹색해운 항로 구축,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3억 달러 공여, APEC 기후센터를 통한 기후대흥 경험 및 지식 공유 등이 포함된다.
윤 대통령은 두 번째 세션에서 '역내 공급망 연계성 강화' 차원의 국제 공조 필요성과 '규범 기반' 무역 질서 복원을 강조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관련 규범과 거버넌스 정립에 대한 관심 등도...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해운산업계의 탈탄소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친환경 소재인 HDPE 소형어선의 보급 기반을 마련하는 과제 또한 중요해졌다”며 “HDPE 소형어선의 설계‧건조‧검사 기술은 물론,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이 호가 8050원(0.62%)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업체 카카오모빌리티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호가 변화가 없었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전문업체코셈이 2만150원(1.26%)으로 2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