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ETF 시장 발전 방안'으로 비과세해외주식전용 펀드에 해외 ETF가 포함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에서도 해외 ETF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개인들의 해외 ETF투자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 ETF의 종류와 투자 방법 등은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ETF를 통한 글로벌...
이번 투자자리포트의 주제는 ‘해외펀드’다. 재단측은 2016년부터 비과세 특례가 실시 될 예정이어서 신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지만,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위험 및 환헤지 관련 지식이 부족하므로 해당 상품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포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목할 해외펀드 △펀드로...
이번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효과로 정부는 향후 5년간 1조89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정처는 철스크랩 매입자 납부특례, 해외주식투자펀드 등 주요 항목의 효과 추계 차이로 이의 3분의1 수준인 6811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일몰조항을 제외할 경우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의 세수효과를 5조7000억원으로 추산했으나 예정처가 자체 분석한 결과...
대표이사와 티머시 아모르 캐피탈그룹 회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운용은 지난 4월 인도 최대 자산운용사인 릴라이언스캐피털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세계 운용사와 잇달아 제휴를 맺고 있다. 삼성운용은 해외 운용사들과 협력해 내년에 글로벌 수준에 맞는 비과세해외전용투자펀드를 내놓을 계획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내년부터 3000만원까지 비과세되는 해외 주식 투자전용펀드가 출시돼 포트폴리에서 빼는 것이 좋다.
김동원 SK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해외 상장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3000만원 한도로 10년간 매매평가 차익과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가 시행된다”며 “상대적으로 기대 수익률이 높은 해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비과세해외주식형 ETF도 내년 시행한다.
ETN 시장의 조기 안착을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레버리지 ETN과 변동지수선물 ETN 등 다양한 전략형 ETN을 공급하고, 해외 유망시장 ETN 상품도 확대한다.
또 ETN 발행사를 확대해 시장 규모 성장을 도모한다. 현재 자기자본 1조원 이상 등 재무요건을 충족하는 9개 증권사 중 7개사가 ETN을 발행하고 있다. 이를...
더욱이 내년 해외펀드 비과세 시행을 앞둔 상황이라 외국계 운용사들 입장에선 신임 경영진을 내세워 재도약 기회를 노리기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KG제로인에 따르면 올 들어(10월 2일까지 해외 주식형 기준 ) 슈로더(+5391억원), 템플턴(+2022억원), 알리안츠(+1893억원), 하나UBS운용(+1061억원)을 제외하곤 대다수 외국계 운용사들의 신규 해외펀드...
내년 해외펀드 비과세 제도 도입을 앞두고 운용사들의 눈치보기도 한창인 가운데 대형사들은 본격 ‘당기기’ 전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23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 집계에 따르면 8월 3일부터 전일까지 설정된 신규 공모펀드(대표펀드 기준) 62개 중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는 28개(45.16%)에 그쳤다.
올해 1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새로 설정된 241개 펀드 중 70.12...
현재 200만원까지인 비과세 한도를 300만원까지로 하되 부부 각각 1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노후소득 보충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다.
현재 신탁업 인가를 받은 금융기관에 한정된 ISA제공기관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천 연구위원은 “낮은 수준의 자기자본을 요구하는 ISA용 신탁업 인가단위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을 고려할...
최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비과세해외주식형 펀드 등 절세를 위한 금융 정책이 다양해진 상태에서 보험 역시 절세 상품들로 눈을 돌려봐야 한다.
◇이자소득세 없는 목돈 마련 저축보험 = 목돈 마련을 위한 장기 저축계획을 세운다면 비과세 혜택이 있는 저축보험 상품을 눈여겨봐야 한다. 저축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가 적용돼 10년간 발생한 수익에...
임병익 금융투자협회 조사연구실장은 "국내 가계 금융자산이 점차 증가하지만 최근 1%대의 저금리추세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번에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비과세해외펀드는 가계의 금융투자상품으로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최근 해외펀드 비과세 방안에서 역외펀드가 제외 되는 등 국내 운용사 대비 영업에 불리한 점을 겪고 있는 외국계운용사들의 애로 대응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진 원장이 외국계운용사 CEO들과 조찬회나 모임 등 현장 영업에서 불리한 영업 관행 등을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매매 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되므로 해외펀드나 ELS와 같은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배당주 펀드처럼 편입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에서 세금을 내야 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절세와 분산투자 차원에서 ISA계좌로 활용할 만하다.
또한 대부분의 절세 상품이 그러하듯이 ISA도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의무 가입 기간이...
단, 내년부터 해외 상장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에 한해 최대 10년간 비과세 혜택이 제공되므로 기준에 해당하는 투자자는 ISA 활용과의 실익을 꼼꼼히 계산할 필요가 있다.
◇증권사 추천상품 보니…장기ㆍ안정적 상품 ‘눈에 띄네’
증권사들은 ISA 포트폴리오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을 추천했다. 중간에 편입상품을...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 해외펀드 비과세 방안은 원화의 추가 절상 압력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10일 진단했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2007년과 달리 환차익 부분에 대해서도 비과세를 적용하는 비과세 해외펀드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도입된다”며 “일본의 경우도 2000년대 들어서 자국 경기 불황에 따른 기록적인 경상수지...
특히 비과세 수혜가 큰 채권형 펀드와 ELS, DLS, 해외펀드 및 ETF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서 연구원은 "안정적인 이자 및 배당수익과 함께 손실 가능성도 있는 고수익 금융상품을 조합해 ISA계좌를 운용하게 될 것"이라며 "결국 종합자산관리 역량이 큰 증권사의 수혜를 예상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한다는 목적으로 신설된 ‘청년고용증대세제’가 그 취지와 달리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ISA 역시 실효성을 담보하기에는 내용이 매우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설하겠다는 ‘비과세펀드’의 경우 국내투자 역시 대단히 부진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계좌 내에는 예적금을 비롯해 펀드(국내주식형·채권형, 해외주식형·채권형, 국내혼합형·해외혼합형, ETF등)와 파생결합증권 일체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좌 내 상품간·기간간 손익을 통산한 후의 순소득에 대해 2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9% 분리과세하는 세제혜택을 줬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금감원과 개인별 포트폴리오 구성의...
-납입금액별 예상 세금납부액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
▲연간 333만원을 납입하고 연평균 4% 수익률을 추정할 경우 5년간 누적수익은 약 200만원이다. 200만원 수익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적용된다. 연간 500만원 납부시 예상 운용수익은 300만원으로 이때 세금은 9만원이다. 1000만원 납부시 36만원, 2000만원 납부시 90만원 세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