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얀마의 폐기물 매립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쓰레기 매립 시에 배출되는 메탄(CH4)가스를 포집해 소각 및 전기생산에 활용하는데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또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사업화 지원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하나티이씨는 바이오가스를 처리하는...
한국사회투자 현지조사단은 에너지팜의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SHS) 제품의 수출을 통해 미얀마 현지 비(非)전력가구에 에너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시장조사 기간 동안 국제기구(세계은행), 공공기관(미얀마 상공회의소 등), 탄소배출권 전문 컨설팅 업체, 임팩트투자기관 등 약 20여개 기관과의 면담을 추진한다.
이종익...
산업은행 원화 녹색 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남부발전(녹색 채권 1000억 원), 기업은행(지속 가능 채권 3000억 원), 우리카드(사회적 채권 1000억 원) 등 굵직한 ESG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또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UN 산하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이행기구 신청 및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진입으로 친환경 금융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GS E&R은 ‘해외 쿡스토브 (Cookstove) 보급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례 발표를 통해 미얀마와 아프리카 지역에 총 14만대 규모의 쿡스토브를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 활동으로 향후 5년간 총 9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GS건설은 해수담수화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원천 기술인 PRO (압력지연삼투)...
차세대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마린이노베이션’ △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로 친환경 패션을 선도하는 ‘몽세누’ 등 친환경 원료와 폐자원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 벤처 3개 업체가 참여했다.
3일간 매일 1개 업체씩 참여해 CEO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에게 사업 소개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제시와 사업화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중견기업과 손잡고 해외신재생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선다.
남동발전과 수산인더스트리는 2일 서울시 강남구 수산인더스트리 본사 대강당에서 수산인더스트리가 건설 중인 베트남 붕따우 태양광(70MW) 발전사업 온실가스배출권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연간 약 10만 톤 이산화탄소...
대림에너지는 상업 운전 이후 25년간 발전을 통한 매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5000만 달러(약 570억 원)를 투자해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술과 경영지원 계약을 통해서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총사업비는 약 1억8000만 달러(약 2000억 원)로, 앞선 3월...
SK증권은 “올해 10월까지 총 600만 달러를 투자해 60만 대의 쿡스토브를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약 240만t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말부터 감축량만큼의 해외 탄소배출권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CDM사업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쿡스토브는 나무땔감, 숯을 주 연료로 한 고효율 취사도구로서 금속, 시멘트, 진흙 등을 소재로 제작되며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대림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따른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어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은 “칠레는 태양광 발전 경쟁력이 석탄발전 경쟁력을 능가할 정도로 유망한 시장”이라며 “이번 사업은 대림에너지의 첫 해외 태양광 투자사업으로 칠레 시장 투자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 개발을...
여기에 더해 땅가무스 발전소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땅가무스 발전소는 UN에서 연 24만 톤의 탄소 배출권을 인정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땅가무스 발전소 사업에 대해 "극심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산업생산 및 주민들의 생활 수준...
한국중부발전은 2일 SK증권 사옥에서 SK증권, 에코아이와 '해외 탄소배출권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이달부터 1년간 600만 달러를 투자해 방글라데시에 고효율 쿡스토브 60만 대를 보급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쿡스토브의 효율을 높여 연료 채취를 위한 산림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규모는 5년간 240만 톤에...
산림청은 해외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REDD+ 사업을 진행했다. 캄보디아 REDD+ 사업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38만 톤가량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구체적인 탄소배출권의 확보량은 향후 성과 평가와 캄보디아 정부와의 배출권 분배 협상을 통해 확정될 전망이다.
고기연 산림청...
해외 감축량을 줄이기로 했다. 발전소 등 수출 사업 비중이 낮은 26개 업종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원가의 3%를 부담해야 한다. 환경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로드맵 수정안’과 ‘제2차 계획기간 국가배출권 할당계획 2단계 계획’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2030년 배출...
해외 상쇄 배출권은 선진국이 개도국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투자 및 기술을 제공,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이 감축량을 자국으로 가져 오도록 하여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UN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송석훈 삼표그룹 상무는 “삼표시멘트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기후변화대응정책에 적극 참여해...
한국중부발전은 SK증권, 에코아이와 8일 SK증권 사옥에서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난로)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자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의 하나로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얻는 탄소배출권(CER)의 국내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방글라데시...
UN이 지정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검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이상진 회장은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은 우수사례”라며 “이 같은 성과가 국내 다른 기업들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이익은 다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 센터장은 "배출권거래제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외부사업에서 연간 최소 약 500만 톤 이상의 외부사업 인증실적(KOC)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센터장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37% 중 해외배출권을 활용하기로 한 11.3%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부사업 상쇄제도의 추진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 센터장은 유엔 청정개발체제(CDM)를 활용한 해외 외부감축사업의 감축 실적이 2019년부터 국내 배출권시장에서 인정된다며, 국내 배출권 시장의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장기적 통일 비용의 감소를 위해 대북 청정개발체제 탄소배출권(CDM-CER)을 국내 배출권시장에서 인정할 것을 제안했다.
박경석 국립산림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