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김 부위원장은 "해외 대사관 및 공공기관, 금융회사들과 연계해 경험과 인적ㆍ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핀테크 기업에 해외 현지정보 및 해외진출 거점 제공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거점으로 꼽히는 해외 핀테크랩은 이달 우리금융이 베트남 하노이에 1곳 개소를 앞두고...
이어 그는 "정부는 핀테크 혁신펀드를 확대, 개편해 유망한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며 "금융투자 샌드박스 제도 내실화, 해외진출 지원 및 정책금융 공급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핀테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유치를 위해 클러스터 주변에 신도시 구축,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안성·45㎞) 건설 추진, 해외 우수 전문인력 대한 출입국·거주·정착 패키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전문인력의 해외 이탈을 막기 위한 퇴직 인력의 국내 재취업 지원, 전문인력 지정제도 시행을 지원한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칩 제조 기업 간 협력을...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현재 10조 원 규모로 조성한 '글로벌 펀드'도 매년 1조 원씩 늘려, 2027년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서는 벤처·스타트업 애로사항도 나왔다.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는 "정부 노력으로 딥테크(Deep Tech) 투자 관련 펀드가 많이 조성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예측 가능한...
이어 "이를 위해 정부는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확대하고(2023년 1조2000억 원→2024년 1조6000억 원), R&D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와 중소기업 성장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올해 상반기 중...
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개 사와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산둥성 및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 회의도 진행, 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도 확인한다.
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과학기술분석센터 △대명에스코...
중소 제조사의 약 80% 이상은 서울 외 제주·충청·경상·전라도 등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감소 위기를 겪는 지역 곳곳에 고용을 창출하고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쿠팡의 대만 진출로 PB 중소 제조사들도 해외 수출을 늘리고 있다. 건강식품 제조업체 ‘케이에프한국자연농산’ 매출은 2019년 7억 원에서 2023년 21억 원으로 3배 늘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의약품 시장에서 유힐릭스 외에 항응고제 등 다양한 품목의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유유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엔티파마,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2상 승인
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이후에는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기기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남은 상장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이번 상장이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최근 초거대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략을 세우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서성주 큐익스프레스 이사는 “중국발 D2C상품의 국내 유통 시장 유입이 급물살을 타며 국내 판매자의 해외 상품 소싱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큐익스프레스는 신흥 제조 국가로 떠오르는 동남아에 구축한 제조 네트워크와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자에 새로운 상품 소싱 경쟁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대기업보다 소니드가 해외 진출 등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BMW, 테슬라 등 화유 리사이클링의 글로벌 영업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니드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서 1만 톤 처리 설비를 통해 최대 500억 원 매출과 120억 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으며, 3년 후에는 처리 용량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며...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목적으로 KDB넥스트라운드 등 산은의 벤처플랫폼과 벤처기업협회 지회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산은의 해외 네트워크와 벤처기업협회 글로벌 IR프로그램간 협력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을 책임질 벤처기업이 최근 투자 빙하기에...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5가지 중점 분야로 △2025년까지 모험자본 2조5000억 원 이상 공급 △IBK 벤처대출 1000억 원 공급 △문화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투자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IBK 창공 추가개소(대구경북권, 호남권)를 제시했다.
제네시스는 상금 외에도 차량 지원 및 홀인원 부상 제공 등을 통해 선수, 캐디에 대한 예우를 이어갈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국내에서 쟁쟁한 해외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DP월드투어 시드 및 포인트 획득과 최고 성적을 기록한 국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미국·동남아 10개국 560개 매장 운영유럽 진출 등 해외 사업 ‘빨간 불’구속 땐 이탈리아 진출 좌초 예상
SPC그룹 총수인 허영인 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그룹 경영 전반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허 회장이 역점을 둔 해외 사업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허 회장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위대한 식품기업)’를...
이어 "연내 신규 분야 으뜸기업도 추가 선정해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또 "구매확약 등 수요기업의 참여를 전제로 공급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간 협력사업을 7건 추가 지원한다"며 "특히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생분해성 합성섬유 등 2건은 처음으로 해외...
이와 함께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존에 5개 부처가 각각 운영하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조달청으로 일원화하고 혁신기업의 초기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모든 공공 조달주체가 그동안의 전통적인 조달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 공공조달이 기업에는 매출ㆍ수출로...
박 부연구위원은 “인도의 정책 환경에 맞춘 투자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한국의 대인도 투자 촉진 방안을 마련하고 양국 간 포괄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민석 영원무역 사장이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사례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원무역은 인도 정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