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해외연수 직원 선발에서 남성·공채 우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감원의 ‘최근 5년간 해외 학술연수원 선발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이후 선정자 66명 중 남성 비중이 88%(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채 출신자 비중은 95.5%(63명)으로 쏠림현상이 더 심했다. 경력직원...
정다운 기자 gamja@
◇김창준 변호사는,, 해상운송 송사 전문 변호사
1981년 제11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첫 회사를 지금의 법무법인 광장으로 잡았다. 당시 이름은 한미합동법률사무소였다. 로펌 한미를 세운 이태희 변호사는 한진그룹 창업주의 사위다. 부산 출신인 김 변호사는 자연스레 회사로 들어오는 해상·운송 관련 송사를 맡으며 전문 변호사로 자리매김했다....
9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구속 기소한 검찰이 넥슨 경영비리를 본격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최성환)는 진 위원을 수사한 특임검사팀으로부터 김정주(48) NXC 대표와 넥슨 수사 자료를 넘겨받아 혐의점 검토에 착수했다. 특임검사팀은 지난달 12일 김...
기업이 해외로 팔려나간다. 영국 최고 영화제작사인 파인우드 스튜디오스가 프랑스 사모펀드에 매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특임검사, 진경준 구속기소… 김정주도 재판에
넥슨 측으로부터 받은 뇌물로 특혜성 주식투자를 통해 수백억 원을 챙긴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6일...
수뢰 혐의로 구속된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김정주(48) NXC 대표로부터 해외여행 경비를 받아온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확인에 나섰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 위원의 해외여행 경비 의혹을 확인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사팀은 넥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여행사로 송금된 내역을 확인해 이러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기업송무 분야에는 부장판사 출신 양사연(54·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와 기업회생 전문가 김병균(45·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 등이 활약하고 있다.
국내기업의 해외 법률자문을 최초로 맡은 로펌이라는 점도 로고스의 자랑이다. 로고스는 2006년 5월 베트남 호찌민에 현지 단독법인을 설립한 뒤 롯데마트가 베트남에 자리잡는 과정을 도왔다. 로고스는 해외투자를...
이날 만난 해외사업팀 류두현(55·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 김경섭(47) 미국 변호사, 박희경(34·42기) 변호사는 베트남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국 로펌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사무실을 낸 로고스는 올해 베트남 진출 10주년을 맞았다. 류 변호사가 기업송무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해외사업팀을 꾸렸고, 그게 로고스 해외사업팀의 시작이었다. 국내기업의...
차 사장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금은 현 상황과 장래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저금리·저성장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지 않는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브렉시트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국내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환경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는...
김 팀장은 한국금융연수원 투자 관련 교수 및 교재집필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공공기관, 기업, 교육기관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했다.
세 번째 시간(오후 1시∼2시)에는 KEB하나은행 서압구정 PB센터 김창수 팀장(센터장)이 ‘초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소개한다. 김 팀장은 하나은행 경영평가 최우수상, 마스터 PB 선정 등 자산관리 부문 간판 PB이다.
마지막...
지난해 10월 진한수(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이형철 미국 변호사와 박건호(40기) 변호사가 모였다.
충정의 스포츠·엔터테이먼트팀은 ‘트랙맨(Trackman)’을 독점 수입하는 ‘팀애슬리트(Team Athlete)’와 제휴를 맺고 구장에 설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구장에 트랙맨을 설치하면 타구 스피드와 공의 회전수 등 선수들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증권업협회가 운영하던 증권연수원은 정·관계 전반에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던 그가 회장에 취임한 1977년부터 법정 연수기관으로 인가를 받고 남산 인근의 연수원 시설을 크게 확충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백 전 회장은 협회 첫 상근회장이라는 직함에 맞게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협회 운영을 하셨던 분”이라며 “오늘날 금융투자협회의 역할과 조직에...
벤처기업협회 소속 희망벤처금융포럼은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충남 청안시 KB국민은행 연수원에서 '코넥스ㆍ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중소∙벤처기업 투자사례 △코넥스∙코스닥 시장 현황, 상장절차, 상장의 이점, 상장 활성화 방안 △코넥스상장을 활용한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 △투자유치에 대한 전략과 실제...
정 대표는 얼마 전 상고취하로 징역 8월이 확정된 해외 원정도박 사건 외에 2014년에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당시 수사를 진행했던 서울중앙지검 형사부는 같은해 11월과 2015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홍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절 김경수 전 고검장, 최재경 전 검사장과 함께 사법연수원 17기 '트로이카'로 불렸다. 2009년 대검 중수부...
홍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절 김경수 전 고검장, 최재경 전 검사장과 함께 사법연수원 17기 '트로이카'로 불렸다. 2009년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박연차 게이트' 사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다. 2010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지냈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냈다.
검찰은 9일 정 대표의 항소심 변론을 맡았던...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강원시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ㆍ수출 초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서울지역본·지부가 지난해 4월에 결성한 수출교류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내수ㆍ수출초보 중소기업 24개사가...
두 영화에서 거래를 한 건 똑같은데, 판사는 과연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거래를 했는지 구분할 수 있을까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김형우(36ㆍ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이치 사태 민ㆍ형사 판결이 나오기까지의 여정을 영화에 빗대 설명했다. 합법적인 지수차익거래인지, 불법적인 시세조종행위인지 구별하는 것은 전문가에게도...
법무법인 바른은 1998년 강훈(62ㆍ사법연수원 14기), 김재호(54ㆍ16기), 홍지욱(54ㆍ16기) 등 판사 출신 세 명이 모여 설립했다. 이후 최종영(77) 전 대법원장, 박재윤(68) 전 대법관, 박일환(65ㆍ5기) 전 대법관 등을 영입해 몸집을 키웠다. 전체 변호사 수는 198명으로 업계 7위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0% 올랐다.
바른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문서비스도...
2020년 무인자동차 시대가 열릴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21일 서울 대치동 법무법인 바른 본사에서 만난 하종선(61ㆍ사법연수원 11기) 변호사는 이같이 강조했다. 바른은 지난달 ‘드론ㆍ무인자동차 실무연구회(무인회)’를 출범했다.무인회에는 항공분야 소송을 경험이 있거나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구성원 등 20여명이 모였다. 제품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