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에 방문하는 해외 고객과 협력사 관계자에게 막걸리, 한과, 달고나 등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KT SAT 서영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위성 통신 시장에서는 보안성, 통신속도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KT SAT은 리바다와 같이 우수한 사업 파트너를 발굴해 협력하고, 비정지궤도 위성...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라 내수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 거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독일 사무소 개소로 동국씨엠은 기존 인도ㆍ멕시코ㆍ태국ㆍ베트남 4개국 5개에서 5개국 6개로 거점을 늘렸다. 2030년까지 7개국 8개 거점 확보가 목표다.
유럽은 동국씨엠 건설 자재용 컬러강판 수출 4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4학년 14명에 장학증서 전달해운사업 맞춤 인재 발굴…“전문 인력 양성 중요해”
현대글로비스가 예비 해운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신설한 산학 장학제도에 따른 것으로 해운 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 및 미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일 한국해양대, 14일...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배경엔 ‘커리어’ 있었다
SRS는 국내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국내 기업이지만 해외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면 역으로 국내 고객사를 확보하거나 국내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고지원 해외전시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한국을 대표하여 한국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21회째 운영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플랫폼 기술, 위탁 서비스, 의료기기, 신약개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신약개발(의약)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29일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018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며 “호실적은 고마진인 해외 비중 확대와 저마진 책임형 시공 부문 매출 비중 감소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한미글로벌의 최대 매출원인 하이테크 사업부는 주요 반도체와 이차전지 고객사의 투자 확대 기조로 외형이 견조하게...
프로브카드로 사업 영역 확대
이새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삼양식품
수출 대장주
올해 수출 비중 80% 육박
단기 실적 모멘텀 가장 강해
글로벌 Peer 대비 실적 모멘텀 강하나 밸류에이션은 낮아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
◇실리콘투
수출하고 싶다면 실리콘투와
실리콘투, 해외 영업망 + 인프라 구축 우위
K뷰티 전세계 확산 → 실리콘투 수혜 중
뉴미디어...
“제조, 유통, 물류 생태계 강화...규제 풀고 해외진출 지원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거센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제조·유통·물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부가 K커머스(한국 이커머스)에 대한 규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국내 플랫폼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생태계 전반을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사업은 안성시 수출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1월부터 발생한 국내·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60%를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과원과 안성시는 총 40개 기업에 총 341건 물류비를 지원, 안성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은 증권업보다 은행업에 초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하다”며 “로컬 증권사에 비해 현지 금융당국의 의사소통 채널이 부족해 승인 등 절차에서 각종 어려움 겪고 있는데 증권사의 해외사업 관련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고 강조했다.
증권사들이 자체...
성장 가능성 큰 신흥국 공략했지만자본시장 정체·심사지연 리스크도
증권회사의 해외진출 성적표가 부진한 배경에는 사업이 동남아 지역에 편중돼 있다는 점이 꼽힌다. 신흥국 자본시장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어려울 뿐더러,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이 예기치 못하게 지체되는 등 불확실성 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이들은 “방통위가 미디어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 정비를 추진하는 경우, OTT에 대한 ‘최소규제 최대진흥’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 등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OTT 산업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가 글로벌로...
또 중국, 베트남의 현지법인을 통한 해외시장, 사업 영역 확대 추진으로 재도약을 꾀한다.
1분기 기준 매출액의 56.98%를 차지하는 도료부문에서 강남제비스코는 브랜드 인지도, 전국 대리점망과 함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고품질 제품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1분기 강남제비스코의 연구개발비용은 41억5900만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8% 수준이다.
올해는 수성...
2022년에는 SK텔레콤과 UAE 1위 통신사업자인 이앤(e&)그룹이 중동 지역에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UAE를 방산 산업의 전초기지로 삼고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화는 계열사 한화시스템을 통해 UAE에 1조3000억 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천궁-II)’를 수출했다. 작년에는 UAE 아부다비 해외지...
국내에서는 서울 시내와 온라인면세점 강화에 집중하고 해외에선 오세아니아와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국내외 저효율 사업장을 정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비상경영 관련 실행 방안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만큼 업황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
특히, 중진공은 무보가 추천한 수출 유망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K-스타트업센터(KSC)의 입주정보를 제공하고, 무보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입주기업에 해외 현지 바이어 신용조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양 기관의 지원사업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지난해 9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내 농수산 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무역보험 우대 등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K-푸드의 세계화 지원에 나섰고, 4월에는 방위사업청·KOTRA·신한은행·경남은행과 함께 국내 방산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국가 전략수주산업인 방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증권사의 해외진출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서 “다수 국내 증권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 해외 사업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법인의 수익은 대부분 리테일 브로커리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외 사업 수익은 아직 의미 있는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강 차관은 27일 첫 일정으로 아세안 사무차장과의 면담을 갖고, 지난해 9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아세안의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인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력을 비롯하여 양자간 디지털 정책과 규범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한-아세안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