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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소송전, 한앤코 2심 ‘승소’에 홍원식 회장 “판결 유감…즉각 상고”
    남양유업 소송전, 한앤코 2심 ‘승소’에 홍원식 회장 “판결 유감…즉각 상고”
    법률대리인 측은 “쌍방 대리‘행위는 의뢰인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피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선진국들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면서 “피고 측은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국내 1위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이 매도인과 매수인들을 모두 대리함으로써 매도인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 더욱이 원고 측은...
    2023-02-13 11:18
  • [오늘의 증시 리포트] "에스엠, 올해 성장에 대한 의심은 없어"
    [오늘의 증시 리포트] "에스엠, 올해 성장에 대한 의심은 없어"
    탄소배출권 매각 이익 등 올해 실적,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지난해 사상 최고 수주잔고 및 실적 기록 올해 수출 증가로 사상 최고 실적 경신 예상 추가적인 해외 대형 수주 가능해 주가 우상향 전망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 ◇NHN 지난해 4분기 게임·클라우드 성장 지속, 비용 효율화 시작 커머스 사업부 중국...
    2023-02-13 08:19
  • ‘러시아 교훈’...석유 메이저들, 고유가로 번 돈으로 ‘뒷마당’ 판다
    ‘러시아 교훈’...석유 메이저들, 고유가로 번 돈으로 ‘뒷마당’ 판다
    과거 유전 확보를 위해 위도 중심으로 ‘동서’ 방향으로 해외 진출 보폭을 확대했다면 최근에는 지정학적,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자국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최근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석유 메이저 업체들의 유전 개발 관련 투자금 투입 방향이 ‘위도’(latitude) 중심에서 ‘경도’(longitude)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3-02-11 06:00
  • 하이브, 이수만 SM 경영 복귀설 일축…"3년간 해외에서만 업무 가능"
    하이브, 이수만 SM 경영 복귀설 일축…"3년간 해외에서만 업무 가능"
    10일 하이브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 총괄은 향후 3년간 국내를 제외한 해외에서만 프로듀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라며 “동시에 향후 3년간 SM의 임직원을 고용하거나 아티스트와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하이브는 이날 이수만 전 총괄이 보유한 SM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해 SM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일각에서는 이 총괄이 다시 SM...
    2023-02-10 19:44
  • 야옹이 작가, 회삿돈으로 슈퍼카 구매?…탈세 의혹에 사진 삭제
    야옹이 작가, 회삿돈으로 슈퍼카 구매?…탈세 의혹에 사진 삭제
    취미라고 밝힌 야옹이 작가는 SNS를 통해 수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애마들을 자주 공개해 왔다. 이후 억대 슈퍼카로 구설에 오르자 지난해 4억 원대의 F사 슈퍼카를 매각하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기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2023-02-10 17:51
  • [물 만난 물고기 PEF]②M&A시장 주도권 싸움…“MBK 1위 굳건, IMM PE 삐끗”
    [물 만난 물고기 PEF]②M&A시장 주도권 싸움…“MBK 1위 굳건, IMM PE 삐끗”
    지분 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7조2000억 원 규모 홈플러스와 1조 원 규모 네파도 여전히 매각이 이뤄지지 못했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골프존카운티 상장 추진 의사에는 변함이 없다”며 “공모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1분기부터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매각 작업에...
    2023-02-09 17:30
  • [물 만난 물고기 PEF]① “돈 들어왔다”, 코로나에 굶주린 MBK·유니슨·소시어스의 ‘먹이 사냥’
    [물 만난 물고기 PEF]① “돈 들어왔다”, 코로나에 굶주린 MBK·유니슨·소시어스의 ‘먹이 사냥’
    매각 측이 인수 후보군을 해외 기관으로 제한한 가운데 해외 주요 국부펀드·연기금과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전문 운용사, PEF 등 15곳 이상이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지난달 30일 저비용 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인수를 마쳤다. VIG파트너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스타항공에 1100억 원 규모의 신규 증자 자금을 넣었다. 신창훈...
    2023-02-09 17:30
  • [단독] 이준행 고팍스 대표 사임…바이낸스, 한국 가상자산 시장 진출
    [단독] 이준행 고팍스 대표 사임…바이낸스, 한국 가상자산 시장 진출
    바이낸스 측 인사 3명 선임…대표 후임은 말레이시아인이 대표, 고팍스 지분 41.22% 매각…FIU에 변경 신고 마쳐야 고팍스 창업자인 이준행 대표가 사임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와 고팍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표 자리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장에서는 바이낸스가 지분인수를 완료하더라도 금융당국을 의식해 기존 대표 체제를...
    2023-02-07 11:32
  • 아이즈비전, 알뜰폰 이어 2조 시장 중고폰 유통사업 진출…민팃과 총판 계약
    아이즈비전, 알뜰폰 이어 2조 시장 중고폰 유통사업 진출…민팃과 총판 계약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쓰던 휴대폰을 쉽고 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상시 제공, 고객 혜택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아이즈비전은 관계자는 “민팃의 일부 물량을 해외에 중개 매각하는 총판 계약을 기반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서비스를 확보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 원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7 09:02
  • [이슈크래커] 한때 ‘가족’, 이젠 ‘앙숙’…bhc vs BBQ 치킨 10년 분쟁
    [이슈크래커] 한때 ‘가족’, 이젠 ‘앙숙’…bhc vs BBQ 치킨 10년 분쟁
    하지만 BBQ의 화살은 매각 업무를 맡았던 박현종 당시 BBQ 해외 부사장(현 bhc 회장)으로 향합니다. BBQ는 bhc 가맹점수를 부풀린 책임이 박 회장에 있다며 판결에 불복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국제상업회의소(ICC)를 상대로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사이 박 부사장은 bhc가 매각되자 CVCI로 자리를 옮겨 bhc의 대표에 올랐고, 2018년에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해...
    2023-02-04 09:00
  •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비개발 직원 20% 감원…CEO도 사임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비개발 직원 20% 감원…CEO도 사임
    설립한 해외 법인이다. '리니지2'와 '길드워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NC웨스트의 인력 감축은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인건비 절감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최근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IT업계에는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21년 출시한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2023-02-03 21:45
  • 현대인베스트먼트, 벨기에 브뤼셀 오피스 매각...“펀드 수익 안정적 회수”
    현대인베스트먼트, 벨기에 브뤼셀 오피스 매각...“펀드 수익 안정적 회수”
    아울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다수의 해외부동산 자산매각이 철회 혹은 연기되는 시장 상황에서 공개매각(Bidding) 대신 오프마켓 매각 전략으로 전환해 신속한 투자금 회수(엑시트) 전략에 집중한 점을 이번 성공 배경으로 평가했다. 또 해당 펀드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에게 세무적으로 효율적인 매각 구조 협상을 제시해, 목표수익률을...
    2023-02-02 10:23
  • 1년새 43조 ‘뚝’ M&A ‘거래절벽’…하반기 살아날까
    1년새 43조 ‘뚝’ M&A ‘거래절벽’…하반기 살아날까
    국내시장서 진행된 M&A(도메스틱)와 해외기업 자본의 국내 기업 투자(인바운드) 규모 합한 금액이다. 한 달도 채 안 된 시기지만 규모는 확연히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월평균 M&A 규모(38억2700만 달러)와 비교해 반토막 수준이다. 거래 규모가 급감했던 지난해 4분기의 분위기가 이어진 모습이다. 지난해 3분기(163억8100만 달러)까지 양호했던 딜 규모는 4분기...
    2023-01-29 16:09
  • 휴메딕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스테틱·CMO 고른 성장
    휴메딕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스테틱·CMO 고른 성장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월 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이 휴온스메디텍에 합병된 후 지분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돼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올해도 필러·톡신 등의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견조한 외형성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중국산에 의존하는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시장 진출로 국산화에 기여하고,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
    2023-01-25 15:14
  • ‘김치 프리미엄’ 노려 4조원 해외 불법송금한 일당 기소
    ‘김치 프리미엄’ 노려 4조원 해외 불법송금한 일당 기소
    이들은 허위 무역대금 명목으로 해외업체 계좌로 외화를 송금하고 해외 코인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구입한 뒤 국내 코인거래소로 전송, 이를 매각해서 김치프리미엄 수익을 제한 뒤 재집금, 해외송금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취득했다. 검찰이 해외송금 업체의 계좌와 거래금액 약 15조 원을 추적한 결과, 범행 설계자인 총책을 거점 각각의 조직이 구성됐고, 이...
    2023-01-18 15:55
  •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고부가 사업 집중”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고부가 사업 집중”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비핵심 해외사업을 매각한다. 롯데케미칼은 이사회를 열고 파키스탄 소재 고순도테레프탈산(PTA)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 보유지분 75.01% 전량을 파키스탄 화학회사인 ‘럭키 코어 인더스트리’에 약 1924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LCPL은 롯데케미칼이 지난 2009년 약 147억 원에 인수한 회사로...
    2023-01-16 10:01
  • [오늘의 증시 리포트] “한화솔루션, 미국 대규모 투자 확정…IRA 최대 수혜 예상”
    [오늘의 증시 리포트] “한화솔루션, 미국 대규모 투자 확정…IRA 최대 수혜 예상”
    NH투자 ◇미래에셋증권 해외 투자자산 감안하면 보수적 접근 필요 4Q22 preview: 일회성 요인이 더해져 양호할 실적 윤유동 NH투자 ◇한화솔루션 미국 대규모 투자 확정. IRA 최대 수혜 예상 총 3.2조원 투자 발표, 잉곳/웨이퍼/셀/모듈 수직계열화 3.3GW + 모듈 추가 2.0GW 미국 내 압도적인 제조 경쟁우위 확보 23년 기대 요인 한 가지 확정, 발전매각사업...
    2023-01-12 08:40
  • [오늘의 증시 리포트] "삼성물산, 2023년 하방경직성 커져"
    [오늘의 증시 리포트] "삼성물산, 2023년 하방경직성 커져"
    지분 매각 여부가 중요해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지금 실망하지는 말자 4Q22 Preview: 연결 매출액 5.8조원, 영업이익 278억원(영업이익률 0.2%) 전망 긍정과 부정의 혼재 상황, 결국 Key는 수요 이유진 유진투자 연구원 ◇크래프톤 다시 불거지는 원게임 리스크 시장 기대 못 미친 칼리스토 프로토콜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대폭 하회 23년...
    2023-01-05 08:26
  • [종합]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 글로벌 판매…전년比 3.9% 증가
    [종합]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 글로벌 판매…전년比 3.9% 증가
    현대차ㆍ기아 전년 대비 1.4%와 4.6% 증가 반도체 수급 대란에 수출과 친환경차 집중해매각 성공한 쌍용차 국내외 판매 35% 늘어판매 28% 증가한 르노코리아…XM3가 효자한국지엠 12% 증가…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 대비 3.9% 증가한 739만6671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급 대란이 지속한 상황에서도 현대차와...
    2023-01-03 17:32
  • 훈풍에서 한파로...잘 나가던 벤처업계, 올해 투자규모 반토막 '혹독한 계절'
    훈풍에서 한파로...잘 나가던 벤처업계, 올해 투자규모 반토막 '혹독한 계절'
    돈줄이 막힌 벤처업계는 감원, 매각 등 구조조정과 몸값 낮춘 투자 유치 등으로 혹한기를 보내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의 제2 벤처붐은 올해 2분기부터 빠르게 얼어붙었다. 중기부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보면 올해 3분기(7~9월) 벤처투자 규모는 1조25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2022-12-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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