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19일 STO 제도권 편입, 내달 가이드라인 발표자본시장법상 증권성 있는 가상자산 상폐 가능성 고조"해외의 경우보다 증권성 요건 조금 더 축소하는 시도"
금융위원회가 내달 초 증권형토큰(ST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이나 토큰의 증권성이 판단되면 무더기 상장폐지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위는...
개발자 양성에 힘쓰는 블록체인·가상자산 업계단순한 사회 공헌 넘어 “생태계 확장 목표”
바이낸스, 솔라나, 니어 등 블록체인·가상자산 업계가 최근 대학 교육 등 개발자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교육 및 지원 사업은 단순한 사회 공헌을 넘어 생태계 확장을 염두하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특정금융정보법...
FTX 사태 이후 가상자산 업계에 불고 있는 탈중앙화 흐름에 맞춰 국내 이용자를 사로잡기 위해 사업에 적극적인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이벤트는 빗썸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다. 빗썸 부리또 월렛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물을 리트윗 한 뒤 구글 폼 양식에 맞춰...
검찰이 세관과 합동해 수조 원 규모의 외화를 해외로 유출한 가상자산 투기세력을 붙잡았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 부장검사)는 18일 서울본부세관 조사2국(이민근 국장)과 불법해외송금 사건을 합동 수사해 주범과 은행 브로커 등 11명을 구속기소하고 9명을 불구속기소, 해외도주한 1명을 지명수배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들은 ‘김치프리미엄...
특히 미국 등 해외는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천문학적인 벌금을 부과한다. 실제로 2020년 기업은행은 미국에서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1000억 원의 벌금을 낸 바 있다. 미국 뉴욕주 금융 당국은 지난 5일에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자금세탁 방치 혐의로 5000만 달러(약 636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가상자산 전문 로펌 디센트 법률사무소의 진현수 대표 변호사는 “최근 NFT 러그풀 사기 관련으로 수임하는 사건이 늘었고, 법조계 전반에서도 NFT 등 가상자산 사기 사건이 늘었다고 말한다”며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진현수 변호사는 “NFT 민팅이 끝나면 아예 잠적해버리거나 해외 거래소 상장 등 거창한 계획을 내세운 뒤 프로젝트가 약속한 내용을 이행하지...
또한, 거래소들은 자체 리서치센터를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투자 자료 배포 및 해외 자료를 번역 제공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해 6월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를 설립했다. 빗썸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전문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빗썸을 비롯해 업비트와 코빗은 자체 리서치센터를 통해 리포트 배포 및 해외 자료를 번역해 업데이트...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해외자산관리국(OFAC) 등 미국 당국은 가상자산 범죄 관련 제재를 넓히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5건 제재가 이뤄졌으며, 연평균 100개 이상의 가상자산 (지갑) 주소가 제재를 받았다. 특히 2021년 제재가 이뤄진 주소 수는 300건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400건을 넘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가란텍스 △가상자산 믹서...
하지만, 디지털산업진흥청은 가상자산 관련 기본법도 통과되지 않은 상황 속에 이렇다 할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거래소 유치 역시 난항이 예상된다. 해외 거래소와 활발히 MOU를 맺으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사업에 사활을 걸었던 부산시는 바이낸스의 국내 거래소 인수 타진, 대체거래소(ATS) 설립 추진 등으로 수개월째 사업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박형준...
후원 사이에 큰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가상자산 투자자와 해외 프로축구 시청자, 두 타겟이 2030세대로 겹치는 점과 두 산업 모두 글로벌하게 전개된다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진출이 숙원 사업인 만큼, 업비트 브랜드를 해외 축구팬들과 해외 가상자산 투자자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28조에 따르면 △다른 가상자산사업자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인가ㆍ허가ㆍ등록ㆍ신고 등을 거쳐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하는 가상자산 사업자 △가상자산 사업자가 자신의 고객과 거래한 다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등으로 금융당국 인허가 하에 오더북 공유가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바이낸스의...
바이낸스-고팍스, 한국 우회진출ㆍ거래량 상승 실익은행, 자금세탁 예민…논란 속 바이낸스 부담될 수도보수적 접근 “최악의 경우 실명계좌 발급 취소할 수도”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팍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가 최종 결정될 경우 바이낸스는 고팍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우회 진출하고, 고팍스는 자금 확보라는 실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이낸스의 국내 거래소 인수 소문 무성한국, 가상자산 거래 활발해 해외 거래소 먹거리로 매력적인 장소외국인 투자 불허ㆍ오더북 공유 조건 등 거래량 확보 가능여부 미지수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부터 국내 복수의 가상자산 거래소와 만남을 추진해 왔다. 시장에서는 한국의...
헬스케어, 가상자산 등 비금융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제휴와 투자를 진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위상 강화'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함 회장은 "IB, 자금, 자산관리 등 우리만의 강점과 노하우가 명확한 분야를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해 핵심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별, 업종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M&A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FTX 파산 여파로 출금이 지연 중인 고파이 서비스 상환자금을 포함한 투자 협의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31일 고팍스는 고파이 관련 5차 공지를 통해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와의 실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현재 해외투자자 참여에 따른 절차상 점검 및 일부 소액주주들과의 협의가 늦어져 계약이...
2022년 5월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를 불러온 본격적인 크립토 겨울의 신호탄이었다. 테라·루나 프로젝트는 별도의 담보물 없이 2가지 이상 코인의 시장 공급량을 조절해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었다.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92년생 권도형 CEO와 티몬 창업주 신현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테라는 루나라는...
지난 9차 매입까지는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코빗을 통해 진행된 바 있다. 다만, 8일 위믹스 상장폐지로 4개 원화거래소에서 거래가 불가능해지면서, 이번 10차 매입은 국내 코인거래소 지닥을 통해 진행됐다. 위믹스를 매입하는 데는 해외 거래소라는 선택지도 있으나, 상징성 등을 고려해 국내에 유일하게 위믹스가 상장된 지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엔 가상자산의 제도화와 관련 디지털 증권시장 개설도 추진한다. 손 이사장은 “정부 TF에서 논의 중인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 내년 중에 디지털증권시장이 론칭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라며 “기존에 없던 다양한 권리유형의 혁신상품이 장내 시장을 통해 쉽게 거래될 수 있게 하면서 거래소의 안정적인 시장운영 체계와 투자자보호 장치가...
자산 증식 ‘치트키’ 비트코인, 드라마에 등장할까
2009년 1월 개발된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등장할 것인지도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2017년 경입니다. 네이버 기준 2017년 5월 ‘비트코인’ 검색량이 예년보다 20배 가까이 늘었고, 12월에는 100배 가까이 검색량이 폭증했죠.
처음 도입됐을 당시 1비트코인...
금융당국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해외 규제를 참고하겠다는 입장이다.
2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전날 스테이블코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위메이드가 제출한 특허명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블록체인 시스템’이다.
특허 내용에 따르면 “제 1스테이블코인이 n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