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으로 이중연료추진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지속적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명품 선박을 건조해 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1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9척·기 약 66억7000 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인 89억 달러 대비 약 75%를 달성했다.
황 연구원은 “피팅은 다양한 플랜트에서 사용되는 파이프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라며 “조선, 해양, 플랜트, 석유ㆍ화학 플랜트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플랜트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가 2분기 매출액 3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8.2% 증가한 87억 원을...
한-인니 해양협력 MOU는 2016년 체결된 이후 한-인니 해양공동위원회가 정기적 협력 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양식·해양 쓰레기·블루카본·해양플랜트 설비분야 등 협력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MOU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연장됐고 한-인니 해양공동위의 기업 등 민간 참여가 제도화돼 향후 한층 넓고 장기적인 양국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목표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한 전략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0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8척/기 약 64억3000만 달러(8조4400억 원)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인 89억 달러(11조6800억 원)의 약 72.2%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를 향해 "협상에 임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진수가 지연되는 것은 조선업 이래 최초의 사태”라며 “과거에도 혼란스러운 파업의 시기가 있었지만, 노조는 도크를 점거하고 인도할 선박을 볼모로 삼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협회 측은 “지금 전국 금속노조 경남지부...
통합사업단은 개발 분야(산업부 지원)와 실증 분야(해수부 지원)로 구성되며 개발 분야는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실증 분야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주관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속한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산업계·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내 기술개발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 한국조선해양, 포스코(POSCO)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ㆍ제작 기술' 등 6개 기술이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 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기술을 선정해 해양수산 신기술로...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해양 플랜트 사업 등에 있어 역량 부족, 저유가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으나, 국민과 산업은행 등 대주주의 도움과 임직원들의 고통 분담 등 구조 조정을 착실히 이행했었다.
최근 수주 시장도 살아나며 불황의 끝이 보이는 듯했지만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또다시 지난해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조선·철강산업 공동 세미나’는 2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양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황, 기술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시황은 각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가 발표했으며, 기술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선보였다. 시황 세션에서는 최광식...
한국조선해양플랜트 협회에 따르면 조선업황이 활황기였던 2014년 조선업 인력 규모는 20만3000명이었지만, 지난해를 기준으로는 9만2000명으로 약 55%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남 서남권 소재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조선 블록 납품업체들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작업 물량을 조선사에 반납하는...
이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친환경 기술이 실제 해양플랜트에 적용된 최초 사례일 뿐 아니라 압축기와 팽창기 등 주요 기자재의 국산화율이 90% 이상으로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High Pressure Pump)에 대한 신뢰성 검증도 이어졌다. 이 장비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에 고압의 연료를 공급하는 친환경 장비로...
설계검증 및 실증시험은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RISO)와 공동 수행했다.
LNG 운반선은 대량의 액화 천연가스를 싣고 장거리 해상을 운행한다. 해상 운반 중에 액화 가스가 극저온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데 그 자연 기화되는 천연가스를 재사용하는데 압축기가 필요하다. 그동안은 전부 외국산 압축기에...
대우조선해양은 경남남부세관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로 대규모 해양플랜트의 진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셰브론사로부터 수주한 부유식 원유·가스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는 총 중량 2만2194톤(t)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수(처음 물에 띄우는 것)하기 위해서는...
컨소시엄과 함께 협력하여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까지 LNG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4척/기 약 54.7억 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인 89억 달러 대비 약 61.5%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수주한 27.4억 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실적이다.
조상태 한창그린홀딩스 대표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최고 양질의 저온방식 열분해유 정제 플랜트를 전남 진도군에 건립 중으로 빠르면 7월 중 완공될 계획”이라며 “해양 폐기물 등 폐합성수지를 열분해 처리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원유대체 효과와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일석 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대우조선해양 역시 올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0척/기 약 46억1000만 달러를 수주해 목표인 89억 달러 대비 51.8%를 달성했다.
LNG선은 선종 중 선가가 가장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영향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연간 흑자까진 어렵더라도 하반기 3분기, 4분기 등...
이 연구원은 “2008년 이후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진출한 해양플랜트 및 해외법인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로 2012년 기업회생절차 돌입해 부실사업 매각 및 본업 경쟁력 회복으로 2016년 워크아웃 조기 졸업했다”며 “2019년 턴어라운드 이후 최근 3년 연속 흑자 기조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1977억 원으로 10년 내 최대치이고...
10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사내 협력사를 포함한 국내 조선소 인력은 2014년 말 20만3441명에서 지난해 말 9만2687명으로 7년 새 54%나 줄었다.
한국해양플랜트협회는 올해 9월 기준 조선 현장의 생산기능인력(협력사 제외)이 4만7000명까지 필요하지만, 현재 인력 수준은 3만8000명대여서 9500명이 추가로 투입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SM스틸은 지난 2일 국내 처음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ㆍSTS후육강관 등 대형 구조물 제작에 쓰이는 고급 철강재 '초광폭 3750mm' 스테인리스 후판 출하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SM스틸 관계자는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대형 구조물 제작 시, 초광폭 후판을 사용하게 되면 용접을 덜 해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KAERI)과 선박·해양플랜트 적용을 위한 SMR 개발 및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의 개발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세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SMR을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