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해상의 항해안전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항행정보 서비스를 8월 초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원은 “항해 안전정보 변경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강력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용 ‘항행정보’ 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항행정보’ 앱에서는 해도와 등대표상에 수록된 등대, 등부표, 레이콘 등...
뱃멀미지수 개발에 매진한 결과 지난 4월1일부터 호남위험기상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제공하기 시작했다. 국립해양조사원, 흑산도기상대, 목포항 운항관리실,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슈퍼컴퓨터운영과와의 융합행정의 결과물로 생산된 뱃멀미지수. 앞으로 지속적인 검증과 보완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생활밀착형 기상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두 업체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의뢰해 조달청이 발주한‘2008년 해안선 조사측량 및 DB구축 용역’입찰에서 낙찰자와 투찰가격 및 입찰참여 여부 등을 짬짜미 했다.
공정위는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국가기관 발주사업이다”며 “적발 업체에 시정조치를 이행하도록 하고 위반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항만 물류 중심지의 특성을 감안해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수산물안전부 등 4개의 해양수산 관련기관이 이전했다. 특히 세계적인 이벤트로 거듭난 부산국제영화제를 고려해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영화와 게임진흥 관련기관이 내려간다.
전력산업기관이 내려가는...
이 사업은 항해위험물 및 해저지형 파악을 위해 멀티빔 수심측량, 해저면 영상탐사, 천부지층탐사 등 최신측량장비를 동원해 해저지형, 해저지질 및 해저지층 등 해양정보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원 관계자는 “해상교통이 빈번하고, 해양사고 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선박의 안전확보와 효과적인 연안관리에 필요한 해양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국립해양조사원은 19일 “부산과 대마도 중간지점에서 그동안 어떠한 관측이나 예측에서도 감지하지 못했던 거대한 소용돌이성 흐름현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원은 발견된 대형 소용돌이성 해류를 ‘이스트 씨 엔터런스 에디_1,2(ESEE_1,2)’로 명명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국내·외 해양학자들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관측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항과 경인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을 위해 인천대교에서 경인항에 이르는 주요 지점에 기상정보 관측시스템을 설치, 해상·기상 정보를 인터넷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서비스 항목은 인천대교 △유속, 인천항 △조위 △수온 △염분 △기온 △풍향·풍속...
해당 지명들을 해양지명집에 등재해 각종 지도에 표기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안전 항해와 해양과학, 학술활동 및 고유문화 계승을 위해 널리 통용하게 할 방침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황해중부(경기도 부근) 해역에 대한 해양지명조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토속지명을 전승하고 우리말 이름을 발굴해 널리 통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낚시정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확대해 서비스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과 편의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손쉽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자월도를 대상으로 낚시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시범 개발해 서비스 한 결과, 이용자의 호평과 전국 연안으로의 확대 요청에 따라 서비스 구역을 전국 60개 주요도서로 확대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백령도 이어도 등 조류현상이 강한 한국 연안 83개 지점에 대해 주기적으로 흐름이 바뀌는 조류의 최강 유향·유속에 관한 정보를 담은 ‘2012년 조류예보표’를 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속이 강한 협수도, 주요 항로, 항만 진입로 등의 조류정보는 선박의 항해 안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산업 활동, 해상사고시 구난과 수색, 해양에서 이뤄지는...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 통행이 잦은 전남 고흥 나로도 부근 해역 정밀 지형 조사 결과 곡두여 서남쪽 40m 부근이 1.5m로 최저 수심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사무소는 부근 수심보다 크게 낮아 항해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곡두여 부근은 낚시 어선 등 소형어선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해양사무소는 항해 위험물...
총 사업비 82억원이 투입해 이달 건조한‘해양누리’는 국토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운영하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전담해 관리하는데 투입된다.
‘해양누리’는 최대속도 35노트(65km/h)로 제주에서 이어도 기지까지 기존 선박으로 10시간 이상 걸리던 곳을 불과 3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관리가 한결 쉬워지는 셈이다.
총톤수 90톤, 길이...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의 인천·부산 등 주요항을 비롯, 도쿄·뉴욕·런던 등 세계 각국의 주요항간 거리를 수록한 해상거리표를 수정, 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간행되는 해상거리표는 지난해 연안항으로 새로 지정된 호산항, 경인항과 동남아 연안 및 외국의 주요항구(57개)에 대한 거리표를 추가했으며, 선박의 크기, 계절 등의 요인에 따라 여러 항로를...
국립해양조사원은 동해 해류의 변동성을 설명하기 위해 인공위성 고도계자료로 부터 생산한 지난 18년(1993~2010년)간 동해의 주별 해류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한난류의 주요 경로 및 세기가 2001년부터 약 6년 주기로 변동하고 있었다. 특히 동한난류는 동해 전체 해류의 변동성 중에서 가장 뚜렷하게...
이번 해양관측조사에는 국토해양부 외에도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연구원 등 국내 주요 해양조사기관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시료분석 및 결과공표는 교육과학기술부 및 국립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본 원전사고 사태추이 등을 감안해 8월 이후에도 해양관측조사를 연장실시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립해양조사원은 새만금 신항만 해역에 대한 연안해역조사를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면적은 1030㎢, 소요예산 38억원으로 책정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신항만 건설부지 주변해역에 대한 멀티빔 수심측량, 항공라이다 지형측량, 지층탐사 등 최신측량기술을 이용하여 해저지형, 해저저질 및 해저지층 정보를 생산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3차 국제 해수면워킹그룹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내륙수로를 포함한 바다의 해수면에 관한 기술적 표준제정과 각종 관측메뉴얼을 제작해 국제적 표준으로 선정하는 국제 해수면워킹그룹은 국제간의 해도 수심기준 통일, 원활한 자료교환 및 쓰나미 등 재해방지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수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