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조선해양은 1985년 혁신기업으로 설립된 조선기자재, 제조 판매업체다.
이 기업은 액체 운반선과 컨테이너 선박, 그리고 선박에 들어가는 블록 제조를 주력 산업으로 삼고 있다. 2011년에는 STX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사명도 고성조선해양으로 변경했다.
애초 고성조선해양은 지난해 말 매각을 추진했다. 실제 본입찰에 1개 업체가...
메탄올은 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로 플라스틱, 고무 등 각종 생활용품과 산업기자재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기초 원료다. 현재 국내 수요는 연간 100만 톤 이상이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대산 공장 내 완공된 플랜트는 상용화 이전 단계로 하루 10톤의 메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화학연과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연간 100만 톤의 메탄올을 생산할 수...
소송을 제기한 중국 기자재 업체는 그간 "대우조선해양이 등록한 특허는 진보성과 특허성이 없다"며 등록 무효화를 주장해왔다. 하지만 중국특허청에서 대우조선 기술의 특허성을 인정함에 따라 관련 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최근 선박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의 핵심기술이다. 2014년 12월 프랑스에서도...
태진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 초저온가스저장탱크, 열교환기, 압력용기 등 다양한 기자재를 생산, 공급하는 중소 제조업체다. 특히 외국 기술에 의존해오던 초(극)저온저장탱크 분야의 기술 개발에 성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등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파트너기업으로 뽑혔다.
경남은행은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된 태진중공업에 △우량업체 임직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모스(항만하역서비스) △부산조선해양(조선) △표준산업(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나재(자동차용 차체 프레스 금형)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세제, 재정 등 패키지 지원을 받으며 선제적 사업재편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활력법 사업재편계획...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조선업은 자구노력과 사업재편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구조조정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대형 3사의 경우 올해 중 4조 원 이상의 자구노력을 통해 자구계획의 이행률을 작년 42%에서 올해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조선 기자재업체에 대한 5대 지원 패키지를 통해 15개사 이상의 사업재편을 추진하겠다”고...
도료ㆍ기자재 개발에 필요한 국내 인증시험 기관 부재로 관련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KTR은 국내최초로 세계 5대 선급인 KR(한국선급), ABS(미국선급), LR(영국선급), ANV(노르웨이선급), ClassNK(일본선급)의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얻은 데 이어, 이번 러시아선급으로부터도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국내 대표 조선해양 시험인증 기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TCC벤드코리아가 한국전력공사,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등 국내 주요 고객 및 CHIYODA, BECHTEL, KAWASAKI, MES 등 국외 고객들을 벤더로 두고 있고 조선 및 석유 화학, 해양플랜트 기자재 납품을 위해 ISO9001, ISO14001 등 각종 인증을 보유한 점 등이 투자 매력이라고 손 꼽았다.
인수합병(M&A)업계 관계자는 "회생절차 중 M&A를 시도한...
해상풍력 발전소는 3.5MW 24기와 3.0~3.2MW 4기 등 총 28기가 설치되며 새만금산업단지 내 400억 원을 투자해 3만3000㎡의 규모로 풍력기자재 공장도 건립한다. 이는 연간 6만 2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애초 새만금 풍력발전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환경과 레이더 간섭 문제 등으로 장기간 표류하다 중단됐다. 이후 새만금개발청이 개청하면서...
조선 및 해양 선박 기자재 업체 디엠씨는 지난해 11월 미국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50톤급 트윈 데크 크레인(Twin Deck Crane)의 제작을 완료하고 납품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6억 원이다.
디엠씨는 지난 2011년 스웨덴의 대형 크레인 업체 맥그리거(Macgregor Pusnes)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데크 크레인의 제작 및 기술 개발을 꾀한 바...
조선 및 해양 선박 기자재 업체 디엠씨는 인도네시아의 찬드라 자야 인도코레(PT. Chandra Jaya Indokoresa, 찬드라)와 기술, 영업 및 생산 합작에 의한 현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엠씨는 이로써 인도네시아 및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바탐시에서 열린 이날...
조선 및 해양 선박 기자재 업체 디엠씨가 중국 최대 중공업그룹 계열사 DSIC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
디엠씨는 CSIC(중국선박중공집단공사) 산하 DSIC(대련선박중공집단유한공사)와 기술과 영업, 생산 합작에 의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SIC는 중앙정부관리의...
앞서 SPP조선은 최근 경남 고성조선소에서 운용하던 플로팅도크를 국내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인 ㈜이삭에 매각했다.
SPP조선은 지난 2014년 말 채권단 관리체제에 돌입하면서 신규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 채권단이 “신조 선가가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신규 수주를 받지 말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압축하자, 일감 부족사태에 직면하게 된 것. 지난...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율은 기존 25%에서 40%까지 끌어올리고, 플랜트 설계전문회사를 설립해 2020년까지 전문 기술인력 6600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대형선박 수리자급률은 1.3%에서 10%로 올리고, 1조 원 규모의 선박펀드 보증을 지원한다. 중소형선박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LNG연료추진선 취득세 감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운산업은 정책금융기관...
우리 제품이 미국 형식승인을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한국선급뿐만 아니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미국 연안경비대의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육상시험설비의 사용을 승인 할 계획이다. 제품 홍보를 위해 우리 기업의 해외 조선기자재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국제포럼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국적 해운사에 선박평형수...
급기야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를 사실상 철수키로 내부 방침을 정했고, 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기자재와 관련 서비스 사업으로 비중을 축소할 방침을 세웠다. 단순 건조 능력은 뛰어나지만, 핵심인 기본 설계를 해외에 의존하는 구조로는 이익을 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올해 생산되는 해양플랜트는 총 7척으로, 이 중 4척이 지난...
이를 위해 부산항에 선박용 LNG 주유소를 만들고 LNG추진선박 건조 기술력과 기자재 개발에 나선다.
정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2020년부터 선박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선박유 황산화물 함유비율이...
조선 및 해양 기자재 전문 업체 디엠씨가 자회사 큐테크의 태국 증시 우회상장을 추진한다.
디엠씨는 자회사 큐테크의 태국 증시 우회상장을 위한 상장사 인수합병 주간사 선정 양해각서(MOU) 및 자문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엠씨는 선박 기자재의 주요 제품인 엔진 덮개(Engine Casing)과 펀넬(Funnel) 등의 제조와 판매를 영위하는 자회사...
이에 따라 스틸플라워는 해양 플랜트 기자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물품과 기자재, 시험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연구개발과 설계엔지니어링, 안정성 및 신뢰성 평가를 통해 실용화 촉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망간각 탐사광구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술개발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