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에 따른 원산지 관리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해수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 등 단속기관과 민간의 합동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주요 일본산 수산물을 유통이력 의무 신고대상으로 고시해 수입단계부터 소매단계(음식점)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현재 17개 품목이 고시돼...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다를 터전으로 생활하는 어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우리 수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간담회에서 국내 연안의 방사능 검사 강화와 일본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
해수부는 올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물류망 안정화 등에 따라 해운시장 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심으로 한 중소선사 지원 확대, 국적선사의 신조 발주 확대를 통한 비용경쟁력 확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해양진흥공사의 한국형 선주사업, 신규보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파제 복구공사를 하면서 기존의 낮은 파고 기준으로 설계·시공해 태풍 때마다 파손이 반복되는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례가 적발됐다. 또 해양폐기물 수거업체가 중량을 부풀려 보조금을 과다 요청해 보조금을 받는 일도 있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은 6개월 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의 투입된 해양수산부의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 집행...
해수부는 내년 초까지 표준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9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척의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은 기존 경유 관공선보다 15% 이상 유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및 황산화물질 배출도 25% 이상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에 해수부는 올해부터 소재 발굴·정보 고도화, 기업 상용화 연구 지원, 해양바이오뱅크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해양생명자원의 유용소재를 기업들이 더욱 활용해 산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부터 ‘해양생명자원 소재활용 기반구축 연구개발사업(2021〜2025년, 480억 원)‘ 등을 통해 현재 4938건인 해양생명자원 유용소재를 2025년까지...
해수부는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감시하기 위해 전국 연안 해역에 방사능 감시망을 구축해 삼중수소, 세슘 등 방사성 핵종을 매년 감시해 오고 있으며 지속해서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항만 지역을 중심으로 32개소에서 조사정점 7개소를 추가했고 올해부터는 동·남해 및 제주해역 등 대한해협을 중심으로 조사...
북극항로가 열린다면 LNG선과 유조선 등 특수한 화물을 운송할 때는 물류비가 절감될 수 있다"면서도 "러시아가 선사들에게 높은 통행료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는 경제성 있는 항로가 아니므로 물량이 있을 때만 운항하는 정도지만 향후 여건이 되면 바로 운항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코로나19 극복 영어(營漁) 지원 바우처사업’을 1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어가는 총 100만 원의 영어 지원 바우처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축제 취소...
해수부는 지역 해양수산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해양수산 벤처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유통망의 중요성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의 영세한 기업들은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수부는 전국...
해수부는 접수작에 대해 창의성, 작품성, 내용 전달성, 사진요소(사진), 주제 적합성(영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수상작 31편, 영상부문 수상작 21편 등 총 52편의 우수작을 선정한 뒤 6월 17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등대사진영상공모전.com)을 통해 발표한다.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는 7월 1일에 열릴 ‘제3회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수부...
(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학교탄소중립 업무협약식(세종컨벤션센터) 15:00 해양수산 공공기관장회의(5동 중회의실)
△해양바이오뱅크 운영 활성화 추진
△이어도, 제주도(한라산)보다 먼저 생성됐다
14일(수)
△해수부 장관 10:30 기업소통 릴레이(항만물류분야)(서울)
△친환경방식으로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건조 추진
△수산생물...
해수부는 2021년도 수산업경영인 341명을 선정하고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이달 12일부터 어업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3만여 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왔다. 산업경영인은 연령, 수산업 종사 경력 등에 따라...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12월에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에 따라 여수 신항 및 신북항 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국제 크루즈 선사를 유치하는 등 여수항을 남해안 관광자원이 연계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항의 항만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여수항 기능 재배치 방안...
해수부는 중소 해양수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해양모태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민간 투자자 참여를 통한 소액 투자 유치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해양수산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올해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접수를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사업가가...
해수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 단계적 금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부표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가능량에 관한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어업인, 지자체, 환경단체 등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4차례 추진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기존에는 스티로폼 부표의 밀도를 파악하기 위해 부표에 밀도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했으나...
해수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도 근해어선 직권감척 추진계획을 수립해 5일부터 6월 4일까지 공고한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990년대 120∼150만 톤, 2000년대 100∼120만 톤 규모였으나, 2010년대 들어 90∼100만 톤 규모로 감소하면서 어업 경영에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을 통해 어업자원량 400만 톤...
이번 지원을 통해 상환이 연장되는 대출액은 약 761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상환 유예를 적용받고자 하는 어업인은 해당 수협이나 수협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허만욱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업계의 경영 안정을 위해 수산분야의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월)
△해수부 장관 11:00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세종)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석간)
△해양수산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수혜기업 모집
△항만분야 스마트 지반정보관리 및 침하예측 시스템 구축추진
△2021년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6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원양어선과의 실시간 소통!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해수부는 이번 전문가 대토론회를 통해 항만 분야 학계와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항만 설계기준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거세지고 잦아지는 파랑 현상에 대비해 항만시설물 설계에 적용할 파력(波力)의 재현빈도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재현빈도를 50년으로 설정에 50년에 한 번 나타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