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낡은 규제와 제도는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안전은 강화해 자율운항선박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이번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협의회를 통해 로드맵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기술발전 양상과 환경변화를 고려해 지속ㆍ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다부처 연구사업 추진 현황과 이산화탄소 스트림 수출을 위한 런던의정서 이행 절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하 해양폐기물관리법)상 이산화탄소 스트림 저장 절차 등을 소개하고 관련 질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이산화탄소 스트림의 해외 저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에 해수부는 남·북극을 포괄해 과학연구, 경제활동 등 다양한 극지 활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4월 극지활동 진흥법을 제정했다.
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5년마다 극지 활동 기본 방향, 연구 목표, 재원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극지활동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한다.
또 극지와 관련한...
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서는 해수부 조일환 어업자원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해양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중국 측에서는 농업농촌부 어업어정관리국 강개용(江開勇)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중국해경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어선이 2022년도 한·중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할 수 있는 입어 척수와 어획 할당량을...
(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 3개소 선정
△2022년도 한·중 간 어업협상 논의 시작
△수출입물류 비상대응TF 3차회의 개최(관계부처합동)
13일(수)
△한-인니 해양산업-해양환경 협력 강화
△극지활동 진흥법령 시행
△‘제14회 해양보호구역대회’ 행사 개최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14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연말에는 주요 해운지표가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말에는 해운 매출액 40조 원과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05만TEU(20피트 컨테이너)를 달성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성혁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만나 "9월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해운법 개정안은 해운사들에 새로운 담합을 허용해주는 내용이 아니라 기존에 허용된 공동행위에 대한 소관을 해수부로 명확히 하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 HMM(옛 현대상선) 등 국내외 23개 선사가...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실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2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한 해수부 공무원을 수색하기 위해 그동안 육상 1만 3490명, 함·선 1297척, 항공기 235대가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명탄은 단 한 발도 사용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해당 사건 후 피해 공무원 아들에게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해수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우선 2024년까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3개소를 차례로 완공해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실증생산을 추진한다. 현재 조성 중인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2022년 완공해 2024년까지 대서양 연어 5000톤을 실증 생산해 국내 시장성을 확인한다. 2024년 강원도 양양과 경북 포항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추가 조성해 2027년까지 4만 톤의 수입...
위해 시장 다변화는 물론 고부가가치화,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 등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위 의원은 “수산물 수입량이 증가하는 만큼 식품 안전 차원에서라도 해외제조업체에 대한 실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해수부가 식약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피트(머드) 온열팩, 솔트스크럽 등 해양치유제품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철조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 방역 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자 이번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하는 모든 분이 이번 기회에 바다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해수부, 과기부 등 10개 부처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문학ㆍ디지털ㆍ환경 등 한국판뉴딜 전문가 16인이 평가해 선정된다.
HMM은 주요 조선사, 물류기업, 한국선급과 함께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뉴딜(해수부)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HMM은...
이에 KRISO와 해수부는 2016년부터 ‘방파제 연계형 파력발전 융복합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방파제 연계형 파력발전 에너지변환장치 설계·성능평가 기술과 전력계통 및 제어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술은 방파제 연계형 파력발전의 에너지변환장치 및 전력계통·제어시스템과 관련된 필수적인 기술로...
해수부는 2026년 부두 개장을 목표로 올해 12월 입찰공고와 내년 2월 현장 설명회, 7~8월 설계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잡화부두 2선석이 조성되면 새만금 신항이 물동량 176만 톤 규모를 수용할 수 있어 전북지역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새만금 개발을 촉진하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부두 개장에 맞춰...
이에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살고 싶은 어촌, 상생하는 어촌'이라는 비전 아래 어촌지역 인구를 현재 1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2030년까지 평균 어가 소득 8000만 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양식업·마을어업 면허에 공공임대형 면허를 신설해 신규 전입자에게 임대하고 구성원의 과반수가 신규 귀어인으로 이뤄진 어업회사법인에도 양식장...
1986년 기술고등고시 22회로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제원양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해수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후보로 나섰다가 떨어졌다.
강 사장은 차관 재임 당시 국정과제로 추진한 북항재개발사업,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및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해 북항 재개발...
해수부는 올해 7월 26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을 보전하고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인 유산구역의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협의해 생물 다양성이 우수하고 철새의 주요서식지인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번 1차 기본계획 향후 5년간 갯벌의 현명한 이용과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수출입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주요 항만의 연쇄적 적체로 인해 부산항의 화물처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안 물동량은 유류와 시멘트 등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대비 6.9% 증가한 1787만 톤을 처리했다.
8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이 모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관련 예결산 내용'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매년 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고 있으나 전액 불용 처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29억9900만 원 △2015년 20억7500만 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