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FTA 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림부, 과기부, 특허청, 해수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정부 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GCC 측은 GCC 사무국 소속 압둘라흐만 알 하르비 협상 수석대표를 중심으로 GCC 사무국과 6개국 관계부처 대표단이 참여한다.
한-GCC FTA 협상은 2007년 양측간 FTA 추진 합의 이후 2009년까지 3차례...
인수위 경제2분과는 이날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항만 인프라 확충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들은 "해운물류와 관련해 국내 주요 항만들이 글로벌 허브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항만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수리조선소, LNG 벙커링 등 복합 항만서비스 체계를 구현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어업인구...
총회에 참석한 당사국의 2/3 이상이 찬성하면 개정되고, 100일 이후 발효된다.
신재영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 런던의정서 개정 추진으로 국제 사회에 해양환경을 보호·보전하려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해수부는 어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업인들이 더 편리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항 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국내 어항개발사업 중 최초로 일괄 입찰방식(시공사 금호건설)으로 이뤄졌다.
총사업비 802억 원을 투입해 어항부지를 2.5배...
제정령안은 입법예고가 끝나면 규제심사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21일 시행될 예정이다.
고송주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앞으로 수산물의 생산부터 처리, 재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자원 재순환 관리를 통해 환경은 살리고 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어촌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올해 2월 호미곶 등대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 후보지로 IALA 항로표지공학회에 추천했고 학회는 등대의 역사성, 건축적 특성, 보존 상태, 접근성 등을 평가해 호미곶 등대를 포함해 최종 후보 3곳을 선정했다. 이어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제15차 정기회의에서 호미곶 등대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사실상 확정했다.
1908년 건축된 호미곶 등대는...
1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관하고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해양임무용 수직이착륙기 초도기 출고 기념식이 15일 경기도 안성의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무인기 제작 공장에서 열렸다.
해양임무용 수직이착륙기는 무인항공기 기반 해양안전 및 불법어업·수산생태계 관리 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의...
해양수산부는 18일 충남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해 완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건강 관리활동으로...
이에 해수부는 개체굴 양식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체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 모집과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남 신안군과 경남 거제시가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선정돼 지역별로 국비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공공주도형 개체굴 시범양식 시설을 확대하고 신규 시범 양식 지역을 개발해 개체굴...
해수부는 이날 명태 등 주요 품목을 민관 합동으로 가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어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노르웨이산 연어는 주로 러시아를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수입하는데 러시아 영공 폐쇄로 항공 운임이 비싸졌기 때문이다. 14일 기준 노르웨이산 생연어(1kg)의 도매가는 2만4500원으로...
이 기술을 활용해 2019년 해수부에서 개최한 해양수산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생산자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판매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고품질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해수부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양식수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해 어업인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아울러 해수부는 올해부터 어구의 수거 단계 관리를 강화한다.
폐어구의 효과적인 수거·폐기를 위해 금어기 등을 활용해 일정 기간 특정해역의 조업을 중단하고 부설된 어구를 일제 회수한 뒤, 해당 해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하는 어구일제회수제를 도입했다.
또 폐어구 및 유실 어구의 수거·처리 등에 드는 비용을 천재지변 등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염자부담원칙에...
해수부, 선사 등은 국적선박의 러시아 극동 지역 및 흑해 인근 운항 시 선복 상황을 지속 파악하고, 현지 동향을 즉각 공유하는 등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해 차질없는 화물 운송 추진한다.
산업부, 중기부는 러·우 현지 항만 통제 등의 상황으로 수출화물이 국내로 회항하거나 대체 목적지로 운항 시 해당 운송비, 지체료를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등을 통해 일부 지원한다....
김재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높이고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판매자는 원산지를 투명하게 표시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올해 초 시‧도를 대상으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라북도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전북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380억 원(국비 266억 원 지원)을 투입해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일대에 스마트 해썹(HACCP) 임대형...
해수부는 퇴행성 안구 질환 치료 등 지아잔틴의 효능을 추가 분석하고, 대량생산에 적합한 공정을 개발하는 등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관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에 발견한 신종 미생물의 산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향후 해양바이오산업을 주도할 핵심 원천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진행해 나갈...
물류신기술 지정 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토부와 해수부가 2020년부터 각각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인의 선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두 부처가 함께 공고한다.
신청 분야는 △물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물류시스템 정보화 △표준화 △보안/안전 △기타 물류 기술 분야다. 물류 기술을 보유한 법인 또는 개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물류신기술은 최대...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팬오션,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10척의 선사를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제재가 되면 선사들이 영업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기항 중단이나 축소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고 정부가 계속 잘 모니터링해서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3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올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대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사업대상 지자체 1개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장과 배후부지 기반을...
해수부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을 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해 사고구조체계를 강화한다. 사고분석을 위한 통계・지표모델 개발과 연구인력・설비 구축도 추진한다.
낚시승객 등 일반 국민이 함께하는 ‘낚시어선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국민 참여로 낚시어선 안전제도를 개선하고 자체적인 불법행위 근절(제보 등) 유도한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