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EPS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 △경제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합성수지를 재료로 성형ㆍ피복한 제품 △국가ㆍ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어업인ㆍ양식업자에게 보급되는 친환경 개량 부표만 어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11월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를 제한하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의 잇단 이 장관 경질 필요성 제기에 “(2014년) 세월호 때 해수부 장관은 다 수습을 하고 8개월 후에 사퇴했다”고 짚었다.
김 실장은 “(1994년 이영덕 당시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했던) 성수대교 (사고) 때는 인사청문회 제도가 없어 장관을 즉시 바꿀 수 있었지만 지금 장관과...
앞으로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해 해수부 주관으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미국의 국무부, 에너지부가 협력해 2023년부터 부산항과 미국 서부 주요 항만에 대한 이용 가능성 연구를 착수한다.
우리나라는 선대 보유량 기준이 세계 4위의 해운 강국으로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녹색산업 및 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통해...
해양 개발 사업에 대한 면허, 허가 등을 하는 처분기관의 종류에 따라 처분기관이 중앙행정기관이면 해수부 본부가, 처분기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이거나 지방자치단체인 경우에는 각 지방해양수산청이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바다골재 채취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같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은 일관된 기준으로 정책 추진이...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축적된 현금성 자산 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해운선사에 당장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최근 운임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운업계는 일단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도입과 예산 지원에 환영하는 입장이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이에 해수부는 2017년부터 블루카본의 국가통계 반영을 위해 연안습지의 분포 현황과 탄소흡수량을 자체적으로 산정·관리해왔다. 이를 통해 2021년 국내 갯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최대 49만 톤에 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다만 이번 국가통계에는 염생식물이 자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1만1000톤, 2020년 기준)을 먼저 반영했다.
해수부는 온실가스 감축...
(월)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4:00 규제혁신 전략 사전 브리핑(세종)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 발표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Ocean Inno Week) 개최
△국가어항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8일(화)
△해수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 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3:15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사업과 세네갈 4개 지역 어항개발 타당성 조사사업의 성공적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파파 사냐 음바예 장관은 우리나라의 선진 양식기술과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방한 기간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했다.
해수부는 세네갈 정부가 양식산업을 국가과제로 추진 중으로 향후 양국의 양식업 분야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해운 매출액 58조, 국적선대 1억2000만 톤, 원양 선복량 130만TEU를 확보해 위기에 강한 해운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현재 상황을 위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선제 정책 수립을 통해 다가올 수 있는 위기에 대비하고 나아가 해운산업이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를 든든히 뒷받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으로 하여금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에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원산지표시 대상은 모든 수산물이며 음식점 내 표시는 넙치,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해수부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21개 국가어항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어촌과 어항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5개 국가어항은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업활동이 활발하고 주변 경관 또한 수려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해수부는...
해수부는 10월 18일 MARPOL 개정사항을 반영해 해양환경관리법을 개정했고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회 등을 통해 국적선사 등에 안내해왔다. 또 기관출력 제한장치 등을 설치하는 선사들에게 설치 비용의 10%를 지원해주고 운항정보 분석 및 최적항로 산출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
조승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해양수산분야 다중이용시설 및 해양‧수산 행사 등의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위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이어 “국가애도기간 중에는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연기하거나...
해수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11월부터 시작되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천일염과 굴 등을 특별히 할인 품목으로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
해수부는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수산페스타'에서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을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 달 11∼20일에는 수산전통시장 15곳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하면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중기부는 11∼12월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 유형별 구매한도는 카드형 100만 원, 지류형...
해수부는 이번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 정상화로 여객선사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부산을 비롯한 항만 인근 지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달 5일로 예정된 부산 불꽃축제에는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올해 8월 10일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간의 국제여객선 운항을 정상화해 약 4000명의 승객이 이...
친환경 선박 연구지원 시설 구축은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해수부, 전남도 및 목포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해수부는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의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연구지원의 토대를 마련했고 전남도와 목포시는 시설 구축을 위한...
해수부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전 세계적인 해상운송 수요 감소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중국 항만의 간헐적 봉쇄 등 국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3분기 물동량은 예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항만 물동량은 실물경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기후행지수로 물동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경기둔화 우려가...
해양수산부와 해수부 유관기관을 포함한 17개 기관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수부는 24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전담반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
해수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전담반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선급(KR),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해외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