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올해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0개소 선정 공모’에 총 124개소가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촌은 해양영토 수호, 수산물 생산,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인구(9만7000명)가 20년 만에 61.4%가 감소하고 2045년에는 어촌 지역 491개 중 87%가...
해수부는 또 울산항 항만배후단지에 LNG 수입과 벙커링 터미널과 연계한 수소액화·저장시설 등을 구축해 수소복합단지를 구현하고 부산항·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시범 건립 후 타 항만배후단지에도 확대를 추진한다. 컨테이너 항만과 배후단지 간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위해 친환경 전기구동 무인화물트램 기술도 개발해 실증한다.
앞서 해수부는...
해수부는 우리 전통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전통 방식의 수산물 제조‧가공 및 조리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총 11명의 전통식품 분야 명인이 지정됐으며 지정 품목은 어란, 옥돔, 죽염, 새우젓, 어리굴젓, 참게장, 가자미식해, 마른김, 멸치액젓 등 총 9종이다.
해수부, 해군, 해경은 14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제2회 해양수산부-해군-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국가 해양력 강화와 해양정책 공조ㆍ협력을 목적으로 해수부, 해군, 해경 3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에 해수부 주관으로 최초로 개최됐으며,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최초...
해수부는 올해 초 ‘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해 상품 개발, 한류 연계 마케팅, K-Seafood 미디어 센터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수산식품 수출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했을 때는 수산식품 수출 전용 선적 공간을 확보해 수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K-POP 페스티벌, K-박람회 개최...
김 부위원장 주관으로 산업부ㆍ중기부ㆍ과기부ㆍ국토부ㆍ해수부ㆍ문체부ㆍ복지부 산업정책 담당부처 실장급, 산은ㆍ기은ㆍ신보 정책금융기관 부기관장으로 구성된다.
각 정부부처가 분야별 주요 산업정책 과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금융 지원 필요사항을 제안하면, 협의회에서 협의를 거친 뒤 정책금융기관이 연도별 자금공급 방향을 확정하게 된다.
김...
해양수산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을 심의한다.
최근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유명 브랜드는 친환경 ESG 경영을 위해 해양폐기물 업사이클링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재활용한 운동화, 가방, 시계, 핸드폰 등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재활용...
이번 시상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 시상자와 수상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장보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라스팔마스 한인회는 1960년대 대서양에 원양어업 기지를 개설하여 한국 원양산업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66년부터 1987년까지 약 1조 원의 외화를 우리나라에 송금해 산업화 초기 한국...
(월)
△해수부 장관 14:00 장보고 대상 시상식(서울)
△해양폐기물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 기반 마련
△해상풍력 해역환경 영향,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상어 보존조치 합의
△2022년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13일(화)
△해수부 장관 15:00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세종)
△원양산업발전법 안전성 개선 지원사업 자금조성...
바다가꿈이란 어촌과 바닷가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수부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13개 마을 및 단체가 접수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7개소 등...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초부터 약 22개월 동안 230개 노후 부두를 대상으로 최신 설계기준과 구조해석기법을 적용해 사전안전성 검토를 한 결과 22개 부두는 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62개 부두는 유지‧보강작업으로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부터 목포항 여객부두 등 22개 부두는 2030년까지 단계적인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개축을 하고 62개...
착공식에는 송상근 해수부 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ㆍ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국민의 여가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제주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 등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해양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시설 건립을...
앞서 해수부는 1일부터 19년 만에 외국 선박의 국내항 간 연안운송을 허용했으며 야드트랙터의 부두 밖 운행을 개시하는 등 비상시 추가 투입할 준비도 마무리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항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항만별 긴급화물 호송 지원단 운영도 준비 중이다.
조 장관은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이번 집단운송거부에 대응하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이번 조치로 컨테이너 화물의 육상운송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항만의 컨테이너장치장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현재 이행 중인 비상수송대책이 원활하게 작동되는지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현재 운항 중인 부산~후쿠오카 노선과 부산~오사카 노선 외의 다른 노선도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일본 항만당국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부산~대마도, 부산~시모노세키, 동해~마이즈루 등 5개 노선을 매년 약 95만 명이 이용했다.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BPA), 팬스타라인닷컴은...
해수부는 12월 1일 자로 해양교통안전공단 제3대 이사장에 김준석 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준석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김준석 신임 이사장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보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해사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사장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갯벌 복원, 바다숲 조성 확대 등을 통한 블루카본 증진사업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서산 가로림만, 태안 근소만, 신안 북부권역, 제주 성산읍 등 시범사업 4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특히 산업부 조차도 이달 3일 발표한 재생에너지정책 개선방안에서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해 주민수용성·환경성 측면을 보강한 정부수정대안 마련 등을 통한 계획입지 전환을 밝혔고 해수부도 국정과제·업무보고에서 계획입지를 통한 어업인 상생·협력 등 질서 있는 해상풍력 추진 지원을 명시했다.
전국 어업인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국회가 정부와 수산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