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7월 중 지역 주민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모의 주요 내용과, 작년과 비교해 바뀐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2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업계획들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훈 신임 해수부 차관은 1971년생으로 부산동성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존 피츠제랄드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총무처·행정자치부 사무관,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예산실·재정기획국 사무관, 재정운용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부이사관), 다자관세협력과장...
해수부는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연근해어선을 감척하면서 신규 어업허가는 추가로 발급하지 않으면서 2000년 9만5890척 이후 어선 감소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어업종류별로는 연안 어선이 3만6694척으로 5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어선 규모별로는 5톤 미만 어선이 5만1272척으로 79.6% 이상을 차지했다. 어선 재질별로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로...
이에 해수부는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운사들의 수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해운의 탑을 기획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다.
첫 해운의 탑 수상자인 팬오션과 HMM은 지난해 각각 1억400만 톤의 화물과 370만 개의 컨테이너(TEU)를 운반해 각 1억 톤 탑, 300만TEU 탑을 수상한다.
해수부는 선사 규모별로 수여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올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했다.
또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해수욕장 중 연간 이용객이 7만 명 미만이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한적한 해수욕장’...
현재 해수부와 원안위는 연안 52개, 원양·근해 40개 등 92개 정점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46억 원을 투입해 조사정점을 200개(원근해 73개·연안 127개)로 대폭 확대한다.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131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역량 확충을 위해 검사장비를 11대 추가한다.
국내...
해수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과 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해경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25일부터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천일염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이력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적기 출하와 유통을 독려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현장 애로 사항도 청취해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전국...
정부가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전국 연안여객선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휴가철에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02항로 154척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지방해양수산청),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서 등...
각 부문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해수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시상은 제1회 해양과학산업 축전 개막식(28일 예정)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바다와 해양플라스틱, 해양과학 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해역은 안전할 것이라는 취지의 전망을 했다.
조 장관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해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현재 상황이 유지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2027년까지 보험 품목을 35개로 확대하고 보험 가입률을 37%에서 45%까지 높여 양식어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시행 후 수립하는 첫 계획인 만큼, 차질 없는 이행과 합리적인 재해보험 운영을 통해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해수욕장법을 개정해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해수욕장이 소재한 지역을 관할하는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관리청이 제거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보관‧처리 절차를 규정하고 6월...
조합의 경영 등과 관련해 농협은 농식품부, 수협은 해수부, 산림조합은 산림청이 주무부처다. 새마을금고도 전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행정안전부가 가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행안부 요청이 있을 때 지원 역할을 하는 게 전부다.
같은 기간 전체 연체채권 규모도 수조 원 수준에서 12조 원(새마을금고 제외)으로 불었다.
저축은행업계의 연체율도 1분기 기준 5.07%로...
해수부는 천일염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수요 증가보다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천일염 생산량이 감소하고 생산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출하량을 조절한 것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또 개인 직거래가 늘었지만 전체 거래량의 7∼8% 수준으로 가공·유통업계 차원에서 발생하는 천일염 사재기 징후는 아직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15일...
이에 해수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기존 구명조끼의 개선사항을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작업 중에도 상시 착용이 가능한 벨트형 구명조끼를 개발해 올해 5월 형식승인까지 마쳤다.
벨트형 구명조끼는 허리에 착용하는 벨트형(착용 편의성)으로 낚싯바늘에 잘 걸리지 않고 내구성이 좋고 이물질이 잘 묻지 않고 잘 씻기는 소재를 적용했다.
구명조끼는 해상 추락 시...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융합형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양식 수산물의 생산량 증대와 양식어업인의 경영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수산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사업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