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원래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던 국회 해운정책세미나 일정을 취소하고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해양수산분야 긴급점검 회의를 열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수해현장을 긴급 방문했고 한 훈 농식품부 차관은 여름철 농식품 수급상황·물가 점검회의를 집중호우 관련 수급상황·물가...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선원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반면 신규인력은 현장 수요만큼 충원되지 않아 선원의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주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선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수부는 선원 안전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를 활용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바다내비의 해양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바다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이 바다 위에서도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목적으로 해수부는 지난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국적선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펀드를 출범시켰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탈탄소는 해운업계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연료공급부터 선사가 할 수 있는 외 영역에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부분도 정부가 산업계, 학계, 각종 전문 기관이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운물류의 디지털화는 우리나라 수출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스마트컨테이너를 통해 화물의 실시간 데이터를 항만, 스마트선박과 연계해 물류 과정 전반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우리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달 3일 해수부는 5차 단말기 보급사업에 따라 기존 2톤 이상 선박 적용 제한에서 톤수에 제한 없이 어업인의 단말기 구매를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어군 탐지기 등 다기능 단말기의 출시에 맞춰 구입 지원금의 한도도 최대 154만 원에서 250만 원(구입비용의 50%)까지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도 해양사고...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초부터 ‘선원 정책 혁신 협의체’와 ‘청년선원 정책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노·사·정 및 관계 전문가,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국적선원 규모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외항상선 근무 선원의 휴가 주기를 현재 6개월 승선, 2개월 휴가에서 국제 평균 수준인 4개월 승선, 2개월 휴가로 개편하기...
철저히 분석해 미비한 사항들은 조속히 보완하는 한편, 어구보증금관리센터 운영 지침, 폐어구 회수관리 지침 등 관련 세부 기준도 제도 시행 전에 빠짐없이 마련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제도 시행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관련 교육·홍보 등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중국과 한국 간 여객선 재개는 아예 시작도 못하고 있다”며 “항로별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지만 언제 재개가 시작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항만 면세점업계는 엔데믹 이후 '개점 휴업' 상태다. 인천항 신국제터미널의 경우 2020년 면세점 사업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입찰 계약을 포기한 이후 아직까지 비어있다. 중국과의...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의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이번 15건을 포함해 총 108건을 인증했다.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해수부가 시행하는 R&D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하고, 항만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시공...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연동 및 제공 △해양 안전 정보(유해해양생물, 이안류, 방사능, 해수온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해수부 관계기관이 운영하는 대국민 편의 서비스의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연동 △그 외 해양환경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
해수부, 지자체, 해양경찰청, 명예감시원 등 최대가용인력을 동원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발견 시 높은 수준의 처벌규정을 일체 예외 없이 적용한다.
박성훈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 취급업체를 최소 3번 이상 방문하는 two-track 점검체계를 가동해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외식업 단체, 소비자 단체...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비축물량 공급이 끝나는 11일 이후에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서둘러 천일염을 구매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밝혔다.
잎서 해수부는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정부 비축 천일염을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400톤을 공급하고 있다.
정박료를 50% 감면(항차 당 최대 5000만 원)해주고, 항만시설 운영자에게는 항만시설 전용사용료의 20%를 감면(실증 1회당 최대 1억 원)해주는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내 무역항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선박연료라는 신시장 개척을 위해 공급 실적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한편, 참여 선사 등에 대한 혜택 제공 등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어선 등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충돌・좌초 경보 △기상정보 등 해양안전정보 △전자해도 실시간 갱신 등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선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사업을 통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5차 단말기 보급사업에서는 기존의 톤수 제한(2톤 이상) 없이 어업인의 단말기...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 선발부터 도입한 ‘수출바우처 부처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업 부처를 확대해 농식품부(농·축산업 기업), 해수부(수산업 기업) 등 5개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한 분야별 유망 수출기업 41개사를 선발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