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관련 아차사고율은 2017년 31%에서 올해 약 36% 수준으로 올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스쿨존 통학로 외에도 아파트 단지 내 통학로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대응책이 필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며 “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을 교육하는 등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천사대교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서의 연륙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0년 9월 착공했으며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다. 이에 따라 신안군내 주요 8개 섬이 육지와 연결됐다. 천사대교는 총 7224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다....
반세기 전만 하더라도 연평 바다 위에서 생선을 사고파는 해상 파시가 열릴 때면 조기의 울음소리가 가득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땠는지는 짐작하고 남는다.
이곳에서 고기잡이하는 어업인들은 연평도 주위에 산재한 암초를 피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1939년부터 줄기차게 등대 설치를 진정했다고 한다. 1959년 4월에 당시 교통부 해무청은 연평도 어선들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며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수부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차세대 해상교통안전종합관리체계인 이내비게이션을 국내에 도입해 해상안전을 강화하고 국제 해운·조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2016~2020년, 1308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IMO의 이내비게이션 기술표준은 2019년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우리나라가 국제 해운...
이는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한 조명, 난방, 환기와 같은 홈 컨트롤과 승강기 호출 기능 그리고 고객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외출 시간대의 교통 상황을 알려 주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 △단지 내 CCTV를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아이 안심 지킴이’ 기능과 승강기의 이상 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안전기술(AiQ...
기상청은 많은 비나 눈이 예보된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 일대 주민들에게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에는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1∼2도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9년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해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전공공기관 별로 수립한 계획은 △지역 산업 및 지역 인재 육성 △주민지원을 위한 지역 공헌 △유관기관 간 협력분야에서의 지역발전 기여 사업 등을 담고 있다.
먼저 부산혁신도시는 금융·해양...
2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자사 승용차 사고 88만 건을 분석한 결과 봄철은 겨울 대비 교통사고 전체건수는 감소하지만, 졸음운전 사고는 9.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로 지급되는 건당 보험금도 봄철이 642만 원으로 겨울보다 1.2배 많았다.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달은 4월이었다.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4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814억 원이 투입됐다.
천사대교의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지역의...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세풍대교는 전남 순천과 광양을 연결하는 광양시 우회도로 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2943억 원이다.
세풍대교 준공으로 광양 시가지의 상습 정체 구간을 우회해 광양과 순천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국도 2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10분 이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를 출퇴근하는 차량의 신설구간...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남해 동부 전 해상과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서해 먼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시스템은 작년 12월 해양 분야에 이어 가장 큰 규모인 항공분야 사업 우선 협상자로도 선정되며, 총 8000여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해상 및 항공분야의 체계 통합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존 항공전자(항전) 장비 개발 영역을 넘어 항전 시스템 성능 개량 전문 업체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항공기 감항인증 능력과 인증체계 확보로 글로벌...
국토교통부가 25일 전남 고흥 지붕없는 미술관 등 남해안 지역의 전망 명소 7개소를 선정했다.
고흥, 여수, 남해, 통영, 거제로 넘어가는 575km의 해안도로상에 위치하고 있는 남해안 전망 명소는 해안경관도로를 따라 여행하면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앞서 국토부는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곳은 선정한 바 있다.
이태정 국토부 해안권 발전지원과장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해상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환경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 저감기술과 친환경 발전소 연소기술 개발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해왔다. 특히 작년에는 저탄소 기업문화 확산에 공헌해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기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최근 러시아 화물선의 부산 광안대교 충돌 사고를 계기로 해상 음주 운항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을) 의원은 18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사람 등에 대한 행정 처분의 근거를 법률에 직접 규정하고 술에 취한 정도와 위반 행위 횟수에 따라 벌칙 및 처분을 세분해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양사는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인식 제고 및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적으로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현대해상은 운전자의 주행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 습관 연계 보험(UBI)’을 개발해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 ‘리파스 대교’를 건설한 대림산업은 현재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의 국토를 연결하는 30km(해상교량 13.4km 포함) 길이의 ‘템부롱 대교’ 중 해상교량 2개 구간을 약 7000억 원에 수주해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문 대통령이 이번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유는 대림산업이 저가의 단순시공 위주의 수주에서 벗어나 경쟁사보다...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2015년 총사업비 2조 원 규모의 템부롱대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템부롱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을 연결하게 된다. 총 길이는 30km에 이르며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발주됐다. 대림산업이 템부롱대교의 핵심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구간을 수주해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