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민안전처 등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24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2016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해양안전체계 정립 및 국민의 안전한 바다 이용 보장'을 정책목표로 6개 분야 59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뤄져 있다.
이중 해수부가 선정한 5대 핵심과제를 보면 우선 13명...
해양수산부는 1일 국제여객선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이런 내용이 담긴 '20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선은 한·중·일·러 총 22개 항로에 29척이 운항 중이다.
해수부는 대형인명사고 예방 3대 중점항목과 노후선 안전점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여객선 사업자의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사고 선박에 대한 강도...
또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4개 항만공사 등 소속·산하기관에 배포·시행한다.
이와 함께 11월 말까지 겨울철 재난에 취약한 분야인 수산 증·양식시설, 양식수산물, 소형선박 및 항만·어항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한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겨울철에는 한파‧풍랑 등에 의해 인명피해와 증...
해수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해역의 항로 지정․정비, 항행보조시설 보완, 위험물 취급항만의 항법 개정 등 후속 개선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선박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크고 선박의 대형화와 통항량 증가 등 해상교통 환경도 급변하고 있어 종합적인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며 “여객선, 유조선, 대형화물선...
해상 안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점도 삼영이엔씨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18년 차세대 운항체계인 ‘e-내비게이션’을 시행하기 위해 국제협약 제ㆍ개정 등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는 ‘한국형 e-내비게이션(e-Navigation)...
직접 시행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자사 운항선에 싣는 모든 화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화물 선적·화물 품질·선박 및 터미널 관리 등으로 세분화한 감독 업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현대글로비스는 해운 안전 관리 인력 충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해사안전팀 소속으로 운항선과 신조선을 관리, 감독할 인력을...
“이제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사고 원인이 밝혀지면 이내비게이션 사업에 아이디어를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와 함께 제8차 서울국제해사포럼을 개최해 이내비게이션에 관한 논의를 주도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국제해사기구(IMO)에 보고해 IMO의 이내비게이션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화하는 해사안전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5t 미만의 소형 선박 운항자가 해양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음주 운항과 동일하게 취급, 과태료를 20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각 부처에서는 규제개혁장관회의 후속조치(국무조정실)를 비롯해 △대통령 핵 안보정상회의 참석 및 독일 국빈방문 △한-호주 FTA 경제적 영향평가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최근 수상레저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과 종사자 교육 시행, 무등록, 무면허, 음주, 구명동의 미착용 등 레저보트 4대 안전저해 위반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항만과 입출항 항로 등 해상교통 밀집해역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11월11일부터 22일까지 교통질서 위반행위 특별단속과 기상악화에 대비해 장기...
먼저 해사안전국은 선박, 어선사고와 연안사고(비선박사고) 등 분야별 사고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총괄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양안전문화 창달을 위해서는 범국민해양안전 운동본부를 설치·운영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수부는 올 상반기 중에 관계기관간 협업과제 발굴과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정부는 해적 퇴치 및 피해방지를 위한 국제협력도 강화될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에 해적대응 전담조직을 갖추고 위기관리 기능과 해적협상 자문단 확보를 제안 촉구할 예정이다.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해사국(IMB)의 실시간 해적정보를 연계해 우리 선사에 대한 실시간 해적정보 서비스도 강화된다.
아울러, UN 소말리아 해적퇴치 작업반회의(CGPCS)의...
29일 대한조선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에 대해 기름에 이어 탄소배출가스 유출 방지를 위한 규제기준을 논의 중에 있으며, 유해물질 배출 선박에 대한 입항 금지 법안 역시 일부 국가들을 중심으로 검토되고 있다.
지난 1990년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유조선(원유)에 대해 선박 안전용 이중선체(두겹으로 둘러싼 선체)를 의무화시키는...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9일 예정된 나로호 2차 발사의 성공을 위해 발사장 주변공역과 나로호 이동경로에 포함된 일부 항공로 및 낙하물 추락예정 해역의 선박운항 통제 등 항공.선박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나로호 발사개요, 페어링과 발사 추진체 낙하경로 등을 UN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해...
AIS는 선박안전 및 보안강화를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2002년부터 국제협약에 따라 도입한 장비로 선박 대 선박, 선박 대 육상(관제당국)간 상호 식별을 통해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관제당국에서는 해당 선박을 식별해 적절한 운항지침과 정보 제공을 가능케 하는 장비이다.
확대적용 시행일을 보면 100톤이상 500톤미만 선박(114척)의 경우 내년 1월1일...
마리나 항만법은 ▲국가차원의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 수립 ▲마리나 항만의 관리 및 운영 ▲사업시행자 지정 ▲마리나 항만의 관리 ▲마리나 산업단지 조성 ▲각종 부담금과 조세의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삼영이엔씨는 플라스티모사와 함께 마리나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유럽 굴지의 레저보트장비 업체인 나비모(Navimo) 그룹의...
국토해양부는 부산ㆍ인천해사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에서 해상실습을 겸한 선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08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며, 선상교육은 졸업생들이 개별선사에서의 열악한 실습 환경 속에서 승선경력 1년을 채우지 못해 선원직을 중도 포기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국토해양부는 부산ㆍ인천해사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225명(진학반 및 일부 개별선사 실습자 제외)을 대상으로 2월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에서 해상실습을 겸한 선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상교육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며, 이는 졸업생들이 개별선사에서의 열악한 실습 환경 속에서 승선경력 1년을 채우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