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날 오전 9시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지역은 전남 해남(산란계)·무안(오리), 충북 음성·청주·진천(오리), 충남 아산(산란계)·천안(오리), 경기 양주·포천(산란계), 전북 김제(오리), 세종시(산란계) 등 5개도, 11개 시·군, 41개 농가로 늘어났다.
확진 농가 및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된 가금류는 168만2000여 마리에 이른다. 현재 AI 의심 신고가...
전남 지역은 지난 16일 해남 산란계 농장과 18일 무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두 차례 AI 확진이 나온 뒤 한동안 잠잠했던 곳이다.
전남도는 강진만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다.
이날 오전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는 닭 4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간이 검사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림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남 해남(산란계), 충북 음성(오리), 전남 무안(오리), 충북 청주(오리) 지역 4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경기 양주, 전북 김제, 포천은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최초 의심축 신고일인 16일 이후 1주일 만에 의심축이 계속 신고되면서 서해안 지역의 확산 조짐과 전국적인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이 농가 역시 키우던 오리 8500마리를 전부 매몰 처리했다.
농식품부는 두 곳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ㆍ운영 등의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한편,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금류 농가 가운데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은 농가는 전남 해남(산란계)ㆍ무안(육용오리), 충북 음성ㆍ청주(육용오리) 등 4곳이다.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금류 농가 가운데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은 농가는 전남 해남(산란계)ㆍ무안(육용오리), 충북 음성(육용오리) 등 세 곳이다.
검역본부는 충북 청주와 경기 양주, 전북 김제 등 3곳 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며, 검사 결과는 23일께 나올 예정이다.
이 날 충북 음성, 전남 해남 농장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번이 확인된 바이러스 유형은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확인한 것과 같은 H5N6형이다.
이 바이러스는 2014년 중국을 휩쓸던 유형인데, 국내에는 처음 유입됐다.
한 언론매체는 중국을 휩쓴...
정부는 최근 천안ㆍ익산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해남의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들어오는 등 AI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AI 의심축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경우에 대비, 범정부차원에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갖추는 등 방역대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황 총리는 “선제적이고 광범위하게...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경우 비용은 2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비용 증가는 김장 주재료인 배추의 공급량 감소로 가격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김장배추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와 주산지인 해남과 무안 등지의 작황 부진으로 전년(143만6000t)보다 14% 가량 줄어든 123만3000t 규모에 그칠 전망이다.
김경규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달 하순부터 내달 상순에 김장이 집중되고, 이달 하순 이후 본격 출하되는 주산지 해남 지역의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절임배추 구매 비중이 빠르게 증가해 2008년 22% 수준이던 것이 올해는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라가는 배추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6만여 톤의...
제17기 사법연수원 출신인 그는 대구지검 부부장, 해남지청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법무부 검찰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일했다. 또 사법연수원 부원장과 중수부장, 인천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대검 중수1과장 시절 현대기아차 비자금 사건과 론스타 사건을 수사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 이명박...
안 전 대표는 이날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안철수 의원 초청 전남도민 비상시국 간담회"에서 최순실 사건 해결을 위한 최우선 대책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안 전 대표는 "다음 단계로 최씨를 국내로 송환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물러나고 청와대 비서진은 총사퇴해야 한다"며...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해풍 맞고 자란 아삭한 해남산 절임배추와 풀무원 샘물 요리수로 만든 김치 3종(물김치ㆍ배추김치ㆍ깍두기)을 맛보는 시연 강좌부터 국산 재료를 사용한 양념소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실전 강좌까지 문화센터 전 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을 위해 아빠가 직접 김치를 담그는 클래스와, 매운맛 때문에 김치를 꺼려하는 자녀를...
1인당 5포기, 4인 20포기를 기준으로 계약업체를 통해 전남 해남, 강원도 태백 등지의 신선한 배추를 공급하고 있다. 김장철이 되면 주부사원들의 걱정이 많아지는데, 회사의 절임배추 지원으로 한결 걱정을 덜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은다. 연우만의 독특한 문화이자, 섬세함이 돋보이는 복리후생이다.
연우는 이밖에도 멘토링제 운영, 은퇴설계...
반면 전국 하위 10곳(영덕·영월·영주·홍천·거창·남원·홍성·상주·해남·보령)의 체납액은 총 1808억원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0% 내외다.
이 의원은 "부촌을 관할하는 일부 세무서에 체납액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며 "국세청은 집중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신속하게 체납액을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소속기관이 보유한 드론 22대 중 20대는 중국 제품이었다. 국토지리연구원에 소속된 2대만 국내업체가 제작한 것이다.
중국산의 비중이 90.1% 수준으로, 모두 상업용 드론 업체인 DJI의 제품이다. DJI는 올해 3월 한국법인을 세우고 국내 시장에...
또한, 주 재료인 배추는 전라남도 해남과 고창의 고랭지에서, 무는 강원도 홍천에서 공수했다. 전라남도 고창에서는 태양초 고춧가루를 공수했고, 설탕 대신 배와 매실을 썼다. 천일염보다 깨끗한 정제 소금과 목포 수협에서 경매로 구매한 새우육젓을 넣었다.
제품 용량은 1.3kg 짜리와 650g 짜리 두 종류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냉장 포장돼 주문 당일 밤부터 다음날...
특히 GS와 함께 농수산 특산물에 상품개발, 디자인 개선,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을 접목해 출시한 해남고구마식품의 반시꿀고마, 아라움의 후라이드 한치, 콤스영농조합의 친환경 돈육 등은 GS리테일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수산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고자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 고소득 농어가 실습제 등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1년 동안 총 32회...
입국 후 발진 증상이 발생하여 지난 26일 전남 해남군 열린내과의원에 내원하였고,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되어 보건소에 신고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전남대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