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음성ㆍ진천ㆍ세종도 AI 확진...5개도ㆍ11시군 늘어

입력 2016-11-29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안과 음성, 진천, 세종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들 지역에서 신고된 오리와 닭 등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천안 9900수, 음성 8842수, 진천 1만3000수)와 산란계(세종70만3000수)는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다. 또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9시까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지역은 전남 해남(산란계)·무안(오리), 충북 음성·청주·진천(오리), 충남 아산(산란계)·천안(오리), 경기 양주·포천(산란계), 전북 김제(오리), 세종시(산란계) 등 5개도, 11개 시·군, 41개 농가로 늘어났다.

확진 농가 및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된 가금류는 168만2000여 마리에 이른다. 현재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고병원성 여부 검사가 진행 중인 지역은 9곳으로 확진 지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88,000
    • +0%
    • 이더리움
    • 4,29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74,400
    • +5.87%
    • 리플
    • 613
    • +1.83%
    • 솔라나
    • 199,300
    • +4.56%
    • 에이다
    • 524
    • +5.22%
    • 이오스
    • 728
    • +3.56%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16%
    • 체인링크
    • 18,600
    • +5.44%
    • 샌드박스
    • 415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