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식이 끝난 뒤 오전 11시부터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천안함 46용사와 한 준위 유가족, 천안함 장병, 특수전여단(UDT/SEAL) 장병들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계승해 국민에게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국민통합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도록 정부 차원의...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4발 가운데 1발은 우리 해군이 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석 선장의 주치의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오만 현지에서 잃어버렸다고 밝힌 탄환 1발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게 됐다.
김충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장은 7일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그는 해적들이 몽골 배를 추가로 납치하려 했을 때 해적들이 타고 왔던 배를 크레인으로 내려주면서 일부러 물이 들어오게 해 우리 해군이 작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 김 갑판장은 석 선장 다음으로 해적들의 감시를 받았고 폭행과 살해위협에도 시달렸다.
지난달 15일 오전 배 선교(船橋)에서 당직근무를 서다 해적을 처음 발견하고 비상벨을 울린 이기용(46)...
이 밖에 언론 보도를 통해 MP5 9mm 기관단총 등 해군 특수전요원(UDT/SEAL)의 무기재원이 고스란히 공개됐고 이들의 선박 진입 작전이 어떻게 수행하는지도 드러났다.
평소 군이 공개하지 않던 작전 및 정보 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군 당국이 인질 구출작전 홍보에 열을 올리다 보니 보안사항까지 모두 노출해 적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해군 특수전요원(UDT/SEAL)의 진입 전에 링스헬기가 출동해 삼호주얼리호의 통신수단을 파괴했고 해적들이 사용하는 위성전화도 차단했다.
24일 해군에 따르면 '아덴만 여명 작전'은 지난 21일 오전 4시58분(현지시간) 청해부대에 탑재된 고속단정 1척이 최영함에서 하선하면서 시작됐다.
이어서 고속단정 2척도 해적들의 눈을 피해 조용히 하선했고 삼호주얼리호에...
‘아덴만 쾌거’의 주역인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은 6·25전쟁이 끝난 이듬해인 1954년 6월 한국함대 제2전단 해안대 예하에 수중파괴대(UDT:Underwater Demolition Team)가 편성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1955년 11월 미국 UDT 과정을 이수한 교관 7명과 UDT 기초과정 1차 수료자 25명 등 32명으로 정식 UDT가 창설되며 본격적으로 특수전 임무를...
-한미 연합 해군 전력이 이번에 참가했나.
▲이번 작전을 수행하면서 한미동맹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한민구 합참의장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간에 몇 차례 통의가 있었고, 또 직접 5함대 사령관으로부터 지원해주겠다는 언질을 받았다. 실제 미 구축함으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선장 후송도 미군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필요한 첩보도 제공받았고 P3C...
이에 합참 관계자는 "대한민국 선박을 대상으로 한 해적의 불법적인 행위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작전과정에서 정부 유관부처와 군, 연합해군사(CMF), 선사, 언론사 등 민.관.군이 선원의 안전한 구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정보가 제한되고 해적과...
G20 반대 단체와 별개로 ‘UDT(해군 특수여전단 수중폭파대) 동지회’의 일부 강성 회원이 보훈혜택을 요구하며 서울 한복판에서 차량 방화나 할복, 고속도로 점거, 대형 탱크로리 폭파 등의 시위를 계획한다는 첩보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회는 철저히 보장하겠지만, 미신고 집회 등 불법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3월30일 15시 =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발팀(UDT) 소속 한주호 준위, 함수 부분 탐색도중 실신해 후송된 후 순직.
▲4월1일 오후 = 군, 열상감지장비(TOD) 화면 전체분량 공개. 사고시각 21시22분으로 정정, 사고해역서 진도 1.5의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월2일 오전 = 군, 사흘 만에 구조작업 재개.
▲4월2일 20시30분 =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저인망 어선...
앞서 지난 20일, 문동성 행장과 박재노 노조위원장은 진해 해군사관학교 내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에 방문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 행장은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 장병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통함과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남은행 임직원 모두는 희생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30일 15시 =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발팀(UDT) 소속 한주호 준위, 함수 부분 탐색도중 실신해 후송된 후 순직.
▲4월1일 오후 = 군, TOD(열상감지장비) 화면 전체분량 공개. 사고시각 9시22분으로 정정, 사고해역서 진도 1.5의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월2일 오전 = 군, 사흘 만에 구조작업 재개.
▲4월2일 20시30분 =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저인망 어선...
김 장관은 해군 특수전여단 수중폭파대(UDT)가 천안함 함수와 함미가 침몰한 지역 이외의 제3 장소에서 다른 구조물을 찾았고 부표까지 설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확인을 해 봤는데 오보라고 생각한다"며 "최초에 배가 보이다가 나중에 미끄러졌는데 이것을 참조하기 위해 제3의 부표를 설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3시 =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발팀(UDT) 소속 한준호 준위, 함수 부분 탐색도중 실신해 후송된 후 순직
△4월1일 오후 = 군, TOD(열상감지장비) 화면 전체분량 공개. 사고시각 9시22분으로 정정, 사고해역서 진도 1.5의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월2일 오전 = 군, 사흘만에 구조작업 재개
△4월2일 오후 8시30분 =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
한편 천안함 인양작업에는 삼호I&D 소속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와 해양개발공사 소속의 바지선 2척과 120t급 크레인 2척, 유성수중개발 소속 바지선 1척과 120t급 크레인 1척 등이 동원된다.
해군의 해난구조대(SSU)와 특수전부대(UDT) 소속 잠수사를 비롯한 미국 상륙함인 ‘하퍼스페리’ 등 미군 함정도 참여한다.
못했으나 이날 기상이 다소 나아져 정조시간인 11시를 기해 수중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UDT) 잠수요원들은 함미의 선체 내부 진입로인 좌현 출입구를 통해 승조원 식당을 시작으로 내부 선실과 복도 등을 탐색해 실종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함수 부분에서는 출입구인 함장실을 시작으로 전탐실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UDT) 잠수사들을 치료하는 장비인 '감압챔버' 2개가 추가로 천안함 침몰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조작업에는 광양함과 평택함에 있는 감압챔버 각각 1개씩이 투입됐으나 청해진함과 다도해함에 각각 1개씩이 설치돼 있어 2개가 더 추가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존 투입된 광양함과 평택함의 감압챔버는 7...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31일 오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고 한주호 준위 빈소를 조문해 눈물을 흘리며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해군 특수전(UDT) 소속 고 한 준위는 30일 오후 3시20분께 천안함 함수 부분에서 수중 작업중 실신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5시께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