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t급 A호가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A호는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 떨어진 곳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 사고 당시 선원들은 갑판에서 조업 중이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주변 어선 등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당시 해경은 대조기동안 갯벌이나 갯바위 고립사고, 저지대 차량 침수 등의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연안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행안부는 대조기 기간 동안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해안가 지지대 출입자제 뿐 아니라 갯벌 체험활동 등 바닷가 활동시 물 때 시간을 확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대조기 기간은 지구와 달이 가장...
기존에는 해상 현장에서 고장ㆍ정비 이슈 발생 시 실시간 대처에 한계가 있었으나, ‘함정 원격정비지원체계’ 도입 시, 숙련된 전문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원거리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돼 해군 및 해경의 효과적인 작전 수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유도무기·감시정찰·통신 장비 등의 분야에서 LIG넥스원이 쌓아온...
KAI는 지난해 국산 해경 헬기(KUH-1CG) 2대를 해양경찰청에 인도한 바 있으며 잔여 1대는 내년 상반기 납품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산헬기는 정부기관에 총 18대(경찰 10, 소방 4, 산림 1, 해경 3) 계약․납품했다.
KAI 관계자는 “국산 헬기는 원활한 후속 지원으로 높은 임무가동률이 장점”이라며 “항전시스템 등 지속해서 성능을 개량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신안 흑산도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돼 실종된 선장 수색 중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약 31km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을 태운 35톤급 어선 A 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B(59) 씨가 실종됐으며, 나머지...
그는 ‘왜 해경에서는 월북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했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해경에서 최종 발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잠정적’이라고 표현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국감 도중 자리를 뜨고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김 2차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는 '왜 해경에서는 월북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했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해경에서 최종 발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잠정적'이라고 표현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 실장은 사건 당시 '실종자가 북측 해역에서 북한 어선에 발견된 정황이 있다'는 보고를 접할 당시 월북 정황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월북이라는 표현은...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40대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량은 트렁크 후면만 수면에 비칠 정도로 바다에 완전히 잠긴 상태였습니다.
소방과 해경 등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신 해양경찰청(해경)은 수색 작업을 경비 업무와 병행키로 했다.
해경은 지난달 북한군에 피격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씨에 대한 수색을 다음 달부터 경비 병행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이 해군과 함께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벌여왔던 수색 작전은 사실상 중단된다. 경비 병행은 기본적으로 경비 작전 업무를...
보통 안전 속도가 시속 15~22km 정도인데, 충돌 당시 낚싯배는 시속 27~33km 속도로 빨리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출항 당시 파도 높이는 1m 정도였고 안개도 없어 기상이나 시정은 양호한 편이었다. 출항시각이나 선장 음주 상태에도 문제는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해경은 선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해경이 22일 비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도박금액까지 세세하게 밝혔다"며 "도박 빚 있으면 다 월북을 하나, 명예살인"이라고 밝혔다.
또 "새벽 2시에 월북을 했다는데 조류는 오전 6시에 입수해야 월북이 수월하다"며 "피격된 공무원이 포털사이트에 북한, 월북, 조류를 검색한 결과도 없다"고...
해경은 A씨가 최근 455일(2019년 6월∼2020년 9월) 동안 591차례에 걸쳐 도박자금 7억4000만 원을 송금한 것을 확인했다. A 씨의 계좌로 도박을 통한 수익금은 총 174회에 걸쳐 6억1000만 원이 입금됐다. 차액인 1억3000만 원을 잃은 셈이다.
또 각종 채무 등으로 개인회생 신청과 급여 압류 등이 이뤄졌고 출동 중 동료·지인 등 30여 명으로부터 받은 꽃게 대금 730여만...
또 선장이 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출항신고를 해야 하므로 출항까지 30여 분을 기다려야 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9월 이용객이 승선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승선자명부가 입력되고 출항신고가 되는 낚시해(海) 앱을 개발했으나 낚시꾼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물론,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어 그간 이용률은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국민들이 더욱...
당시 해군이 이 어선이 NLL 이북으로 넘어간 것을 발견해 해경 측에 알렸으며 선박은 즉시 우리 해역으로 복귀했다.
이 선박에는 베트남 선원 2명과 중국인 선원 1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선장은 따로 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항로 착오로 인해 NLL 이북으로 잠시 넘어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토 고 일본 메이지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정부와 해경이 드론을 어디에 배치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만큼 오키나와 기지에 배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 해안경비대는 이시가키 섬을 진지로 두고 있다. 이곳은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로부터 170km 떨어져 있다.
이토 교수는 “그간...
이 씨는 문 대통령이 편지로 '마음이 아프다', '위로를 보낸다', '해경의 조사ㆍ수색 결과를 기다려보자' 등의 언급을 했다고 전하면서도 "편지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라면서 "(형식적으로도) 친필이 아니라 컴퓨터로 쓴 편지고, 기계로 한 서명이 찍혀 있다"고 말했다.
A 씨의 아들은 앞서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자진 월북 단정짓고 사후 수사 진행하고 있어""해경, 24일 월북 가능성 선 발표…26일 국방부와 사후 확인작업" "수색 규모 시간상 뒤바껴…초동수사 소규모, 대통령 발표 이후 대규모"
국정감사 둘째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피격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관련 공방의 핵심 쟁점은 '수사·수색 등 뒤바뀐 순서 논란'과 '월북 단정...
인천 해경 "소연평도 북서쪽 표류한다" 예측해작사·합참·국방부, 묵묵부답… 검토조차 X이채익 의원 "책임 회피 급급" 비판
북한 피격 공무원 이 모 씨가 실종된 이튿날 해경이 이 씨가 NLL 인근 북서쪽으로 표류한다는 예측 결과를 보고했지만 군은 이를 확인하고도 검토조차 안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소방과 해경·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벌인 지 나흘 만입니다.
A 군이 발견된 지점은 5일 A 군 친구가 구조된 지점 인근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중에 있던 A 군 시신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 위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중학생 물놀이 사고로 숨진 이는 2명이 됐습니다.
광주서 중학생 납치·감금 의심 신고…모텔에서...
이날 해수부 국감은 애초 단독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북한에 의한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이를 수사하고 있는 해경과 함께 열렸다.
문 장관은 국감 인사말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선박금융을 지속 지원하고 어가 및 수산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