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종된 간부는 중사 A씨로, 고속함 CCTV에 실종 당일인 8일 오후 9시 35분께 실종 전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승선한 고속함은 450t급 유도탄고속함으로, 당시 A씨를 포함해 약 40여명이...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상선공통망과 별개로 해경도 경인VTS를 통해 십수회 이상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상선공통방과 경인VTS 채널 모두 북한에서 수신이 가능해 북측에도 전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수 해상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6일 오전 8시 47분께 전남 여수시 봉산동 국동 어항단지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사고 발생 사흘째인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이 전날 오후 6시부터 함정과 관공선 6척을 투입해 야간수색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최초 신고 위치인 제주항 북서쪽 2.6km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15km, 남북 14.8km 해역을 샅샅이 살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당초 항공기 4대가 4회에 걸쳐 조명탄 300여 발을...
해경과 해군은 이날도 함정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1척도 수색에 동참한다.
수색 범위는 표류 예측에 따라 최초 신고 위치인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24㎞, 남북 16.6㎞ 해역으로 확대된다.
경찰과 제주도 공무원들도 제주항과 주변 항·포구(도두항∼삼양3동 포구), 해안가를 집중적으로...
문성혁 장관은 30일 오전 5시 45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2명민호 수색·구조 상황을 검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해수부는 어제부터 사고수습대책반을 가동하여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높은 파도와 심한 너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명민호는 39톤...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A호(3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탑승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7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현장엔 북서풍이 초속 18∼20m로 불고, 물결이 2.5∼3m로 높게 일고...
수리온은 의무후송전용헬기, 상륙기동헬기는 물론 경찰ㆍ해경ㆍ산림ㆍ소방 등 다양한 파생형 헬기로 개발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 헬기의 수리부속 구매 및 정비 소요기간이 기존보다 상당 기간 단축됨으로써 가동률 향상과 운영유지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산 헬기의 안정적인...
또한, 매년 연말 소방영웅, 해경영웅, 시민영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쓰오일은 올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상장기업 중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쓰오일을 포함해 단 8개뿐이다. 에쓰오일은 ESG 우수기업상이 제정된 2011년 이후 8번이나 수상 기업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장단속 후 육지에 하선할 때에는 검역관이 단속요원의 유증상 여부를 확인한 후 검역관의 지시에 따라 하선하는 등 방역절차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
김종모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해경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에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통령의 추천 의뢰로 추천위가 2명의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등 특검 임명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세월호 특검법에 적시한 특검 수사 대상은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관련 의혹과 해군 및 해경의 세월호 DVR(CCTV 저장장치) 수거 과정 및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정부 대응 적정성 등이다.
9일 여수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앞바다에서 1톤 미만의 소형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A(71) 씨가 숨지고 B(70) 씨가 심한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마을 사람들끼리 소형 어선을 나눠타고 낚시를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선박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낚시를...
이 앱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를 긴급구조기관(해경, 소방)에 발송할 수 있어 많은 인명을 구조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10월 말 기준으로 1034명이 해로드로 구조됐다.
이번 옥천 신청사 이전은 기관 승격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조직‧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전국에 산재되어...
보령 해경은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서울서 분당까지 운전한 50대, 시민 신고로 덜미
경기 분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중서부 해역 최 끝단 도서인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예비 지정하고 해경부두 어업관리선 부두를 확충해 중서부 해역에 대한 영토수호 기능도 강화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향후 10년간 항만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항만물류 선진국으로서 발돋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항만을...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서 따르면 해경은 12t급 어선 A호 선장 B(63)씨 등 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3명을 찾지 못했다.
야간 수색작업에는 해경 함정 6척, 해군 함정 5척 등 함정 11척과 해경, 공군 항공기 각 2대 등...
또한, 국방부 장관에게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을 지원하고 군함과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업무를 최대한 도우라고 지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장 B(63)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선원 C(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12t급 A호가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A호는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 떨어진 곳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 사고 당시 선원들은 갑판에서 조업 중이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주변 어선 등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