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0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의원급·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가운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6만7000명은 내달 5∼17일에 접종한다.
우선 대상자의 접종이 끝난 뒤에는 연령·직업 구분 없이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빠르게...
인천 석모도 선착장서 휠체어 탄 80대 노인 이틀째 실종
인천 석모도 선착장 인근에서 휠체어를 탄 80대 노인이 이틀째 실종돼 해경이 해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80대 노인 A 씨가 실종됐다"며 공동 대응을 해달라는 경찰의 요청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앞서 같은 날 A...
이번 상반기 독도방어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항공기를 비롯한 공군 전력이 투입돼 비공개로 진행한다.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참가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축소 운영했던 지난해 하반기 훈련과 달리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훈련 및 비접촉 훈련 위주로 실시되며...
특히 특검은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해군(본부, 진해기지사령부, 해난구조전대), 해경(본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30여 박스의 서류와 100TB 이상 분량의 전자정보 등을 확보해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특검은 “앞으로 기록 검토 및 압수물 분석작업과 더불어 사건관계자로부터의 진술 청취와 객관적 검증...
따르면 세월호 특검팀은 지난 7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난구조전대’를, 또 지난 9일 해군본부를 압수수색 했다.
세월호 특검팀은 해군본부와 해군 특수전전단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세월호 내 폐쇄회로 저장장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전날 영상복원절차에 참관한 해경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은 7일 서해해경청, 목포해경 등을 압수수색했다. 참사 당시 해경이 세월호 영상녹화장치(DVR)를 수거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과 일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특검은 지난달 13일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세월호 폐쇄회로(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CCTV 저장장치) 본체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이 밖에 수색구조, 해상감시 등 해양 치안 임무 수행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 헬기와 해경 헬기도 함께 전시된다.
KAI는 전시 기간에 필리핀, 페루, 콜롬비아 등 해외 해군대표단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리온 계열의 국산 무기체계를 소개하며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소해헬기와 상륙공격헬기는 해무, 염분 등...
양자 간 회동과 함께 검찰 인사가 마무리되면 공수처가 추진해온 검찰·경찰·해경·국방부검찰단 등을 포함한 '5자 협의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회동에서 검찰과 공수처가 각 기관을 상대로 내·수사 중인 사건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3호 사건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지검장 특혜 조사와 관련해...
이날 행사에선 포스코건설 인사 담당자와 설계, 엔지니어링, 연구ㆍ개발 등 각 분야 직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해경 장병들에게 소개했다.
강필성 수경은 “의무경찰 복무가 끝나고 학교로 돌아가면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건설 분야 직무 관련 정보도 얻고 직원들의...
또 2016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여객선 표류 사고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해 LG 의인상을 수상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은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와 유니세프 등 평소 본인들이 후원하던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LG는 ‘LG의인상’ 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제주 이호항서 3세 남아 물에 빠져 숨져
제주에서 3세 아동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께 제주시 이호항에서 A(3) 군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7일 다이버 A 씨가 전날 오전 9시께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입수했으나 나오지 않자 일행이 오전 9시 43분께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해역은 수심이 약 11m로 당시 물결은 2m 높이로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해군, 마산소방정대, 민간 구조선 2척 등의 협조를 받아 수색...
특조위는 해군과 해경이 2014년 6월 22일 이전에 DVR를 미리 확보하고, 이후 연출을 통해 DVR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 조작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2019년 검찰에 꾸려진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DVR 조작 의혹을 수사했지만 지난해 12월 세월호 특검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수사는 다시 특검으로 넘어왔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잠수 후 출수하지 않는다는 접수를 받고 수색을 시작했다.
여수 해경은 경비 함정 5척과 항공시 1대, 민간구조선 5척을 동원해 해상 및 수중 집중수색을 펼쳤고, 득량도 서쪽 해안가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오전 6시29분께 자력으로 탈출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경 조사 결과 운전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6%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은 오전 6시59분께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차량을 인양했으며 A씨가 퇴원하는 즉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2시께 목포시 하당동 한 외국인 전용주점을 급습해 베트남 국적 등의 외국인 34명을 검거했습니다.
해양경찰은 특공대까지 투입해 전남 지역 마약 총책으로 알려진 핵심 용의자를 검거하고 자택 등에서는 상당한 양의 마약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주점에서 외국인들이 대마와 필로폰 성분이 포함된 합성 마약을...
3자 협의체를 통해 이견 조율에 나섰으나 마땅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규칙 제정을 강행했다. 공수처 사건사무규칙의 법적 효력은 대통령령에 준하지만 내부 규정에 불과해 다른 수사기관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가능성은 적다.
공수처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수처, 검찰, 경찰, 해경 등으로 구성된 수사기관 간 협의체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인천대교 아래를 수색해 추락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49분께 A 씨를 구조했고,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
숨진 A 씨는 추락 직전 남편이 운전 중이던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바람을 쐬고 싶다"며 정차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인천대교 아래 해상을 수색한 해경은 추락 30여분 만인 오후 4시 49분께 A 씨를 구조했고,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족의 요청에 따라 A 씨 시신 부검은 의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내일까지 DMI 부스에서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수소드론의 해상 미션 수행 용이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해 DMI, 해경과 함께 보령, 인천, 제주, 부산에서 인명구조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 교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이 해상 미션 수행 시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