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개발이 피씨엘의 목표입니다.”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대형 제약사들은 진단으로 예방하는 것보다는 질병이 된 후 치료제를 판매하는 편이 이득이기 때문에 신약 개발보다 기술적으로 쉬운 진단에 관한 관심이 적다”고 진단했다. 이어 “평균수명이 늘어날수록 건강하게 사는 삶이 중요해지고, 이에...
이곳에 항체의약품 CDMO 설비투자까지 진행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롯데지주는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언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10년간 바이오사업에 2조5000억 원을 쏟아붓기로 하고, 필요하다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을 매각하겠다는 각오까지 밝혔다.
CJ는 올해 1월 CJ제일제당의...
56%)으로 4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는 4만3000원(1.18%)으로 상승했다.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호가 1만1000원(-7.17%)으로 밀려났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9만1500원(-1.08%)으로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FDA는 회의록을 통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임상 결과 도출된 1차 주요지표인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근거로 NDA(항체약물인 캄렐리주맙의 경우 BLA)를 진행하는데 문제없다고 답하며, 신약 허가 신청자료가 제출되는 대로 상세항목에 대한 심사(review)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두 약물의 병용요법에 따라 발생한 부작용에 대한...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혈액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허는 혈액 내 존재하는 BAG2 단백질의 발현율을 측정해 암을 진단하는 방법 및 진단 키트에 관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해 3월 국내 특허, 올해 7월에 일본, 호주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특허로 메드팩토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넥스트큐어(NextCure)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넥스트큐어가 보유한 B7-H4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신규 ADC 항암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ADC 연구개발을 위한 2개의 추가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을...
장명호 CSO(신약개발 임상전략 총괄)는 “글로벌 시장에서 50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PD-1 항체 개발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면역세포가 없는 환자들에서 항암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라며 “독성 없이 항암 면역세포를 충분히 올려줄 수 있는 GI-101은 PD-1 항체와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으며, 실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통해 이번 임상에서 75...
이중항체 플랫폼이 적용된 ABL603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처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딘18.2이 위암 및 췌장암 치료를 위한 주요 항암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D3 등 T세포 인게이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 ABL603의 개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와 이중항체 등의 분야에서 지분 투자, 기술 도입, 공동 개발 등을 진행하며 신약 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에서 6개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5개의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을 진행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하지만 앞서 개발된 항암신약은 대부분 살해T세포에 집중됐었다. 에이프로젠이 이번에 개발한 AP70은 정상 세포에는 붙지 않고 암세포에만 붙는 항체부분과 대식세포의 공격을 막는 CD47에 붙는 항체 부분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이중 항체는 정상세포에는 붙지 않고 암세포에만 결합해 해당 암세포의 방패인 CD47에도 붙어 무력화시킨다. 이렇게 되면...
해당 기업들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벤처기업이 되기 위해 투자자들 앞에서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신약후보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도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에 △큐리진 △로펠바이오 △사피엔스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팜캐드...
PD-L1 항체치료제는 72.29%라는 높은 종양억제율(TGI)을 보였는데, EU103은 이보다 높은 80.14%를 나타냈다. 특히, 병용투여 시에는 단독투여보다 낮은 농도로 투약을 진행했음에도 종양억제율 94.11%로 더 높은 항암 효과를 보였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SITC는 구체적인 기술이전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 기업 디앤디파마텍과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호가 8750원(-2.78%)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4만7250원(-0.53%)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임 연구원은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억제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새로운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hSTC810 항체’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면역관문억제제 신약후보물질 ‘hSTC810’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11월 SITC에서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항암 이중항체 신약 ‘CKD-702’가 다음 타자다. 회사는 지난달 유럽종양학회에서 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다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는 삼천당제약이 뛰어들었다. 지난달 SCD41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마무리, 내년 1월 최종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국내 개발 치매 항체 신약으로는 최초로 캐나다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시냅스 연접의 구조적 활성화를 촉진해 중추신경을 재생시키는 신규 약물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마지막 환자 투여ㆍ방문을 끝내고 데이터베이스 잠금(data base lock) 단계에 진입했다. 내년 1월 중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완료할 예정이다.
NS101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비롯해...
앞서 2019년 종근당은 세계 최초로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을 출시했다. 현재 일본과 동남아, 중동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개발기업 에이프로젠은 급성 혈액암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AP10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이중항체는 비임상 실험에서 획기적인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20일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살해 T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죽이도록 만드는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회사의...
GI-108은 세포막효소인 ‘CD73’을 억제시키는 항체와 IL-2 변이체가 연결된 혁신신약(first-in-class) 이중융합 항체단백질이다. T 세포 및 NK 세포의 증식과 면역활성만 증가시키는 IL-2 단일제재 경쟁약물보다 △CD73 고발현 암종 표적화 △종양 내 아데노신의 면역억제기능 회복 및 화학항암제 저항성 극복 △종양 내로 한정된 IL-2 작용에 따른 항암효과 향상 및...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1만2250원(2.08%)으로 상승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호가 10만 원(-4.7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과 여행·여가 플랫폼 개발업체 야놀자는 2만8500원(-3.39%), 3만5500원(-1.39%)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