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는 이번 학회에서 백토서팁과 PRMT5(protein arginine methyltransferase 5) 저해제 ‘T1-44’를 췌장암 마우스 모델에서 병용투여해 항암효과와 생존율이 개선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T1-44를 개발한 닉 라탕(Nick La Thangue) 영국 옥스포드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PRMT5은 췌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메드팩토는 PRMT5 단백질 억제제인 ‘T1-44’를 개발한 닉 라탕(Nick La Thangue) 영국 옥스포드 대학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백토서팁과 T1-44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항암 효과를 췌장암 세포 이식을 통해 제작한 췌장암 생쥐 모델에서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토서팁과 T1-44를 함께 투여했을 때 T1-44의 단독 투여시보다 주변 조직으로의...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인공지능연구소장(CTO)은 “차세대 항암제로 기대되는 PHI-501은 내년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연구 중”이라며 “신약 개발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안정적인 연구개발(R&D)과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또한, 대식세포와 킬러T세포를 동시 공략하는 이중 기능에 종양미세환경 주변의 다른 면역세포 활성화 기능도 더했다.
유틸렉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폐암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기존 항 PD-L1 항체치료제와 EU103의 병용 투여 효과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엠디뮨은 ’바이오 드론‘ 플랫폼 기술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정확히 배달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어머니가 항암 치료를 받을 때, 부작용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며 “약물의 효과는 있는데, 그 약물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게 안타까워 약물 전달 기술과 관련한 사업을 시작하게...
임상 1상과 2상에서 단독요법으로도 빠르고 강력한 항암활성 효과를 보였으며, 치료 대안이 없는 환자 대상의 ‘키트루다’ 병용요법에서도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쟁약물보다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이 뛰어나며, GI-101 치료 후 면역세포 증가가 클수록 항암 활성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 회장은 “올해 미국에서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가 지난달 첫...
이번 AACR에서 바이젠셀은 CD30 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도메인을 이용한 CAR-T가 기존 CAR 신호전달도메인 보다 우수한 항암효과를 나타낸 인비트로(in vitro), 인비보(in vivo)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젠셀은 지난해부터 CD30 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도메인을 이용한 CAR-T 및 γδ CAR-T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바이젠셀은 지난해 AACR과 미국...
현재 항암, 아토피, 코로나바이러스 등 면역조절 수용체에 작용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또한 우수한 보습 효과를 가진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해 글로벌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비엘 관계자는 “이번 FDA승인은 ‘PGA-K’의 면역력 증진효과와 안전성을 까다로운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확인 받았다는...
회사에 따르면 베나다파립은 전임상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린파자(Lynparza, olaparib)’ 등 1세대 PARP 저해제 대비 항암 효과가 우수했으며, BRCA 변이를 보유한 암에 선택적으로 효능을 보였다. 베나다파립은 또한 난소암, 유방암, 췌장암 등을 모델로 한 in vivo 시험에서 린파자 대비 저용량투여군에서도 항암 효과를 보였다....
베나다파립은 차세대 PARP 저해제로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으며, 독성 연구에서 큰 부작용이나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소개됐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올라파립(olaparib) 등 1세대 PARP 저해제와 비교해 항암 효과가 우수했으며, BRCA(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 변이가 있는 암에 선택적으로 효능을 발휘했다. 또한, 난소암, 유방암...
가던트360 티슈넥스트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이자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PD-L1(Programmed death-ligand 1)의 발현 정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제품이다.
제품판매를 담당하는 가던트헬스는 전세계 7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80% 이상이 가던트헬스 제품을...
또 경쟁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환자들이 램시마SC로 유지치료(maintenance therapy)를 진행하는 등 제형 시너지로 인해 램시마와 램시마SC 모두 처방이 확대되는 선순환 효과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지난해 램시마 유럽 매출은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아시아 등 성장시장에서의 제품...
대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젭젤카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가이드라인에서도 권고되고 있는 치료제다.
김영석 보령 Onco부문장은 “그동안 백금계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의 선택지는 제한적이었다”...
또 종양 특이성이 낮아 전신투여 치료 효과가 낮은 점도 한계로 지목돼 국내외 기업들이 기술 보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표면을 면역원성이 없는 나노물질로 감싼 뒤 종양 표적 부위와 결합하는 ‘항암 아데노바이러스(GM-oAd)’ 원천 기술을 개발해 셀트리온과의 협업을 통한 전신투여용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기술 개발에 나서게 됐다....
실험에 사용한 암 모델은 BAL0891 및 파클리탁셀에 약한 정도로 반응하는 모델이지만, 두 약물의 병용으로 뚜렷한 항암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신라젠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작년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2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공개됐다.
신라젠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후보물질을 들여온 지 약 5개월 만에...
TAM 항면역억제 효과를 차단하면 암 치료의 효과를 향상할 수 있기에 최근 TAM 표적 암 치료법이 유망한 항암 치료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천대 연구진은 최근 연구에서 ‘CD14’이란 TAM 표면 수용체에 ‘PIP3’ 물질이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런 작용기전을 규명해 2022년 국제학술지(Cell Death & Differentiation)에 발표한 바 있다.
보령은...
이런 TAM 항면역억제 효과를 차단하면 암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천대 연구진은 TAM 표면 수용체인 CD14이 PIP3와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작용기전을 규명해 지난해 국제학술지 ‘Cell Death & Differentiation’에 게재한 바 있다. 보령은 가천대와 PIP3를 활용해 제작한 리포좀에 다양한 항암제를 탑재한 약물전달체를 개발하는데...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주요 질환 영역인 항암/면역 치료제 분야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시장에서의 선점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전주기 항체 개발 플랫폼 기술과 의약품 임상/허가 역량을 활용해 후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