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및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깃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도 개발중이다. 타우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이 밖에도 포스트 파이프라인으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파필릭시맙(Papiliximab)’과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도 개발 중에 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법인 설립은 향후 샤페론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과 라이센싱 아웃 성과를 낼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현지 법인...
AT101은 앱클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h1218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FMC63 항체를 똑같이 사용하는 기존의 모든 상용화 카티 제품(킴리아, 예스카타 등)보다 탁월한 항암 효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기존 카티 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서 보고된 CD19 돌연변이 세포에도 AT101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AT101은 △인간화 항체를 통한...
이 회장은 “2030년 판매허가가 나면 시총 3조 원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신약으로 10조 원 가치의 기업이 되는 것을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앞장서서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쟁력 증명한 파이프라인…무르익은 기술이전 논의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은 최근 개발에 탄력을 받았다. 강력한 면역글로불린 E(lgE) 결합력과 자가항체 결합으로...
항체가 특정 세포를 표적 삼아 유도탄 방식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암 효과는 강력하고 정상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1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연구센터에 따르면, 2019~2022년 8개의 AD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고 2022년 57개의 새로운 ADC가 임상 1상에 진입했다. 또한, ADC를...
항암화학요법 외에 가능한 치료법이 없었고 ORR은 10-15%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FRα를 표적하는 치료제 중에선 최초로 미국 바이오기업 이뮤노젠이 항체·약물 복합체(ADC) 엘라헤레(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로 백금계열 저항성 난소암 적응증에서 FDA로부터 가속승인을 받았다.
FRα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엘라헤레가 백금계...
에이비온은 c-MET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관련 연구 결과 2건, 유방암·폐암·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주요 원인이 되는 클라우딘3를 표적하는 혁신 항체신약 ‘ABN501’ 비임상 결과와 추가적인 연구 2건 등 총 5건의 연구결과를 AACR에서 공개한다,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한미약품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R&D센터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연구결과는 17일 발표된다.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 표적에 동시 결합할 수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로, 펜탐바디는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이 우수하며 생산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머크는 지난 1월 31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SC 제형 임상 3상을 미국과 대만에서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이에 따라 머크는 앞서 진행한 키트루다SC의 임상 1상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키트루다는 지난해에만 약 27조 원의 매출을 올린 글로벌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머크는 5년 앞으로 다가온 키트루다의 미국·유럽 특허 만료를 앞두고 방어...
1차 치료제 시장에 진입하면 국산 항암신약 최초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또한, 파트너사 얀센이 연내 공개할 병용 임상 데이터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가능성도 열렸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에 이어 36호 ‘엔블로’(성분명...
내년에는 이중항체 신약 6종, 항암제 4종 등 총 10종의 신약 임상에 착수한다. 직접 개발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다. mRNA 플랫폼의 경우 오는 6월 말까지 플랫폼을 확보한다.
서 회장은 “우리 그룹의 연구·개발(R&D)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안에서 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유상증자나 부채를 끌어들이지 않고 파트너사를 찾거나...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기술인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의약품 생산 설비를 내년 1분기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전자치료제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5공장으로 생산설비 확대
오는 6월 4공장의 전체 가동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5공장 증설 계획을 공개했다. 작년 7월 확보한 인천 송도 11공구 토지의...
면역 혁신신약 개발 기업 샤페론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 프레젠테이션 사에 선정돼 회사의 핵심 기술과 주력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과 차세대 염증복합제 억제제에 대한 기술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독자적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자체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개발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항체 신약을 비롯해 항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신약인 ADC, 이중항체, 항암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 차세대 신약 분야에서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식세포와 킬러T세포를 동시 공략하는 이중 기능에 종양미세환경 주변의 다른 면역세포 활성화 기능도 더했다.
유틸렉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폐암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기존 항 PD-L1 항체치료제와 EU103의 병용 투여 효과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항체 신약을 비롯해 항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신약인 ADC, 이중항체, 항암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 차세대 신약 분야에서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자체 보유한 항체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약 개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뉴브처럼 잠재성 높은 바이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할...
이 회장은 “GI-102는 면역항암제 시장의 게임체인저”라며 “피하주사로 임상을 진행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피하주사와 정맥주사를 모두 가진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301은 강력한 면역글로불린E(IgE) 결합력과 자가항체 결합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경쟁약물 ‘졸레어’의 한계점을 극복한 치료제이다. 현재 일본...
GENA-104의 항암효능 연구 결과 △암세포에서 CNTN4의 발현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 연구 결과 △CNTN4와 상호결합하는 면역세포내 APP(amyloid precursor protein) 및 이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발굴에 관한 연구 결과다.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의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자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 저해 항체다....
신약 R&D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CJRB-101’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1/2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GS가 지난해 4월 인수절차를 마무리한 휴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중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기술 개발에 참여하면서 이미 확보한 항암 항체치료제 뿐 아니라 개발 중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치료제, 이중항체에 이어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까지 항암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 및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과의 협업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신약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