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중증 확률 89% 감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MSD의...
이달 초 미국 제약사 머크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를 도출한...
5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대비해 화이자의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의 수백만 명분을 확보했다”며 “이것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또 다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이자는 증상 발현 후 3일 이내에 치료제를 복용한 고위험군 환자의 입원과 사망률이 8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이 제품은 5일간 총 10번 복용해야하는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1회 주사만으로 독감을 치료한다. 주사 제형의 국내 독감치료제가 이 연령대의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페라미플루’의 영유아 허가는 경구 복용이 어려운 어린 나이의 환자에게...
몰누피라비르는 주사나 정맥 투여가 아닌 알약으로 복용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애초 독감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지난달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영국은 집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도록...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인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물 기반의 항바이러스제다.
담팔수의 유효성분 중 하나인 제라닌이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해해 염증 억제와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해외에서 합성 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나 독성 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물 신약은 천연 재료에서...
CAR-T 세포 치료제는 몸에서 항암 및 항바이러스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T 세포에 CAR 유전자를 도입해 항암 기능을 증가시킨 유전자 세포 치료제다. 기존의 모든 항암 치료에 불응한 말기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80% 이상의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김 교수 연구팀은 CAR-T 세포 치료제 제작에 사용되는...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CAR-T 세포 치료제는 몸에서 항암 및 항바이러스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T 세포에 CAR 유전자를 도입해 항암 기능을 증가시킨 유전자 세포 치료제다.
기존의 모든 항암 치료에 불응한 말기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80% 이상의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김 교수 연구팀은 CAR-T 세포...
머크는 이달 초 자사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 요청한 상태다.
멀린다 게이츠 공동 의장은 “오늘의 지원은 더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재단과 정부를 포함해 다른 기부자들도 행동해야...
한편 안트로퀴노놀은 항바이러스효과와 항염증 및 항폐섬유화 효과가 시험관내 세포시험 등으로 확인됐다. 또 다수의 임상시험으로 확인된 항암제로의 사용시 중대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아 그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효과와 안전성면에서 임상시험결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라이넥이 ‘RdRp(RNA dependent RNA polymerase)’ 기전을 가진 렘데시비르와 항바이러스 기전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 새로운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라이넥과 태반 내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인 펩타이드, 엑소좀 등을 활용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도 다각적으로 지속해나갈...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식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하지만, 주사제로서 중증환자의 치료기간 단축을 위해 처방되고 있어 명확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경구용 약물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희 교수 연구팀은 천연물 유래 물질 유도체 기반 합성 연구 플랫폼 및...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경구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싱가포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를 방해하도록 설계된 항바이러스제다. 머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머크사는 1일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및 만성신경통치료제, 항바이러스치료제 등을 연구 개발하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으로 2007년 시애틀에 설립됐다. 최근 글로벌 제약전문 매체인 파마 테크 아웃룩(Pharma Tech Outlook)에서 선정한 2020년 면역치료제 회사 Top 10에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력을 인정받았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키네타는 과거 화이자(Pfizer), 제넨텍(Genetech)...
앞서 제약사 머크앤컴퍼니는 전날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에...
이 회사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2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두 차례 진행한 임상2상에서 주평가 변수를 충족하지 못하고 개발을 중단했다.
이외에도 인스코비(-26.17%), 삼부토건(-21.07%), 동방(-18.56%), 조일알미늄(-18.29%), 넥스트사이언스(-17.77%), 삼화전자(-17....
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입원은 드물지만, 노인 및 기타 고위험층이 돌파 감염된 경우에도 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다.
다행히 이러한 치료제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화이자와 아테아파머슈티컬스와 제휴한 스위스 로슈홀딩 등 다른 제약회사도 조만간 자체 임상치료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시장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최후...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바르’가 환자의 입원율을 절반으로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리지백 바이오세라퓨틱스과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바르’의 3상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참가자 중에서 절반의 환자에게는...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를 알약 형태로 개량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을 개발 중이고, 식약처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면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약물재창출 시도나 투약 경로 변경 사례는 있었지만,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로 개량한...
나이벡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가 세포실험(in-vitro)에서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알파, 베타, 감마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가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우세종으로 평가받는 델타바이러스에 대해서는 2배 이상 높은 항바이러스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나이벡은 세포실험에 이어 코로나 감염 동물모델(in-vi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