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부 및 항만당국은 항만배후단지, 해양산업클러스터 등을 활용한 항만물동량 창출 기반 확대 및 항만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를 늘리고 부가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아울러 수산분야는 FTA 재협상에 대비해 수입자유화 일정 유지 및 수출확대 전략 개발이 필요하고 미국의 식품안전에 대한 통관 기준 강화에 대비해 미국 내 입법 동향...
국내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한 글로벌 물류·제조 기업에 대해서는 부지 무상제공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이날 발표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 정책금융기관의 펀드 구조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항만배후단지 내에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시기능을 도입해 항만 근로자를 위한 정주환경을 마련하는 등 항만 및 배후단지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 4개 항만에 2종 항만배후단지 375만㎡를 공급한다.
현재 여의도 면적의 4배(1141만㎡)에 달하는 준설토 매립지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해양관광레저(인천 영종도), 에너지...
골든포트는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주거지역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단지 바로 앞으로 2만여 ㎡ 크기의 여술 근린공원 및 도곡어린이 공원 등 삼면이 녹색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축구장, 숲길,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고 단지 옥상에는 공원이 마련돼 인근 조망도 가능해 휴식과 레저를...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띈다.
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기대할 수 있고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중소형 자산가들에게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입주가 완료된 포승읍 내 도시형생활주택 삼익마에스트로의 경우 연평균 약 7%의 임대수익률을 내고 있고 메트로하임은 약 6% 정도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만 배후도시에 6500여가구 규모의 대단위 ‘부영 타운’이 건설된다.
부영그룹은 부산신항 10개 단지 6500여가구 중 8·13블럭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총 2030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신항 8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동 총 1250가구 규모며 13블럭...
국내 기업의 동남아 생산기지 확충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해 아시아 역내 운항 항로도 추가 유치하고 수도권 배후항만의 대형 화주를 유치해 물동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2018년 5월 공급 예정인 배후단지 1단계 1구역도 신항 1단계 완전 개장 시점(2017년 11월)을 감안해 2018년초로 앞당긴다. 입주업체도 2017년 6월까지 조기 선정한다. 일단 올해 말까지 소량화물 전용...
해수부는 이번 자동차 부두의 운영사 선정을 통해 자동차 환적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항만배후단지에 자동차 환적 관련 서비스 기업을 유치하는 등 관련 부가가치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24열 대형 크레인 확보를 위해 3월 중 크레인 3기에...
LH는 항만주변 원도심 낙후지역의 주거성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공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 확보가 필요하고 해양수산부는 항만지역(항만, 배후단지, 마리나 등) 발전사업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LH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두 기관은 연구, 기술, 경험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항만과 낙후된 주변지역 연계 개발이라는 동반성장...
LH는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과 인천지역 항만배후단지개발사업 등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이르면 다음 달 중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박준권 해수부 항만국장은 “LH의 주택개발사업 노하우와 자본력을 활용해 항만지역 발전 사업이 이전보다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인천신항과 평택당진항, 부산웅동 등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자유치를 통해 약 6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1만5000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추진한다.
고효율 선박확보를 지원해 선박을 저가에 도입해 고가로 매각할 수 있도록 12억 달러 규모의 선박 신조 지원프로그램과 한국해양보증보험을 활성화한다.
올 하반기에는 울진 후포에 거점형 마리나...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개발ㆍ임대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ㆍ분양방식을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자 공모는 민간개발ㆍ분양방식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다.
기존의...
김 장관은 또 "FAO 세계수산대학 국내 유치, 부산항 등 주요 항만 특화발전, 항만재개발과 배후단지 민자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바다와 연안에서 쉬고 힐링할 수 있도록 울진 후포 마리나 항만 착공을 시작으로 마리나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고 크루즈, 마리나 분야에서 일자리를...
정부가 항만 배후지역에 조성되는 ‘항만배후단지’에 각종 규제완화 정책을 적용해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는 장관은 취임 이후 항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부는 2020년까지 총 2712만㎡ 규모의 항만배후단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항만법에 의해 지정되는 항만배후단지는 항구에서 단순...
공공개발ㆍ임대방식으로만 진행해온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민간에 개방한다. 정부는 인천신항, 평택당진항부터 민간개발 사업자를 공모로 선정하고 항만법을 개정해 모든 1종 항만배후단지에 민간개발ㆍ분양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각 다른 법에 근거를 둔 5개 업종별 우수기업 인증제를 물류정책 기본법 하나로 관리한다.
그동안...
내년 하반기부터 1종 항만배후단지에 민간 개발이 허용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개발·임대 방식으로 진행되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분양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종 항만배후단지를 조립·가공·제조업이 집적된 항만기반...
항만구역 내 우수물류창고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항만배후단지 입주 및 실적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배후단지 외에 위치한 물류창고는 해당 창고시설 바닥면적의 10%에 해당하는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 받는다.
또 국내 화주기업에 대한 홍보, 해외 마케팅 시 해외기업들에게도 소개되는 등 인증기업의 대외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수호 해수부...
생산한 자동차도 광양으로 한데 모여 미주와 유럽으로 수출하는 등 자동차 환적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부두와 인접한 서측 항만배후단지에는 정비, 검사, 왁싱 등 자동차 환적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 등을 유치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정부는 내년에 자동차 환적 관련 부가가치 창출 방안에 대한 외국 사례 등을 조사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단기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배후 산업단지와 주택공급 등을 마련해 새로운 형태의 투자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가치를 공유할 첨단기업 등을 유치해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주의 투자비전, 가치를 소개하는 자리인...